[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 후보가 추가 공약으로 26일 GTX-A 반도체지선 설치를 발표했다. 처인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 불편한 교통여건의 해소이며 그중에서도 서울 강남과의 빠른 연결이다. 그러나 기존에 제시된 경강선 연장은 광주 삼동역을 경유하여 서울과 연결되는 것이어서 주민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에는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에서 나온 추가 공약이다. GTX-A 노선은 파주시 운정에서부터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동탄, 평택지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현재 용인에는 이동남사 지역에 360조원 규모의 투자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예정하고 있으며, 원삼 지역에는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상식 후보의 공약은 현재의 GTX-A 노선 용인역(구성)에서 용인시청-이동남사-원삼을 잇는 반도체선 지선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반도체 클러스터와 처인구는 서울 강남과 30분 정도에 연결될 전망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식 후보는 “처인주민들의 숙원 해결과 대규모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 이동남사, 원삼 지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 지역 주요 현안인 영통소각장(수원시자원회수시설) 이전 문제를 둘러싸고 24일로 예정됐던 여야 총선 후보 간 공개토론회가 영통주민환경연합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캠프측 미온적 태도로 끝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영통주민환경연합회는 24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수원(정)·(무) 지역 후보들을 불러 영통소각장에 대한 의견을 들으려 했으나 선거관리위원회의 제동으로 연기한 바 있다.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국회의원 후보는 “영통소각장 토론을 무척이나 기대하고 있었다”라며, “제가 준비한 복안을 주민여러분께 소상히 설명 드리고 싶었는데 이전 토론회가 무산되어 정말 아쉽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저는 영통소각장의 이전을 둘러싼 논의가 시작된 2015년경 이래 지난 10년 간 그렇다 할 해결책조차 제시되지 않은 현실이 굉장히 아쉽다”라며, “영통소각장은 수원시의 자치사무에 포함되는 게 분명하다”면서도 “다만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은 법으로 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영통소각장 이전에 대하여 “소각장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 현행 법률상으로는 학교에서 200m만 벗어나면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전희경 국회의원 후보(의정부갑)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 분도에 대해 ‘강원서도(江原西道)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데 대해 “이재명 대표 본인의 정치적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전 후보는 25일 경기북부청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북부지역 국민의힘 후보(김성원·김용태·이형섭·안기영)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니까 이 대표 입장에서는 그 브랜드에 대해서 선점당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 부분에 대해서 힘을 실어줄 본인의 정치적 이점이 없는 것 아니냐”며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을 이 대표 본인의 정치적 노림수와 맞바꿀 수 있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답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전 후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짓밟는 그런 발언이 나왔을 때 그 옆에 있었던 민주당의 후보들은 즉시 제지하거나 그 말이 의미하는 바를 확인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적어도 지역주민을 대표하겠다는 분들은 그런 질문을 하셨어야 한다”고 질책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총선에서 이쪽 표도 얻어야 하고 저쪽 표도 얻어야 하니까 마치 희망고문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오리역세권부터 분당마이스 구간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하는 통합개발 공약을 발표했다.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25일 오전 오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후보는 오리역세권과 분당마이스 사이의 경부고속도로·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완전 지하화해 확보할 약10만평 부지에 △빅테크, 팹리스, ICT, 스타트업, 로봇산업 등 미래첨단기업 유치 △ 정자역 복합환승센터와 유기적인 연결통로 확보 △ 23번 국도변을 개발 취지에 맞춰 종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백현마이스로 알려진 개발사업을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로 명명했다. 김 후보는 “분당마이스부터 오리역세권복합개발사업까지 ‘분당 미래첨단벨트’를 실현하여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국토부장관·기재부장관, 국민의힘 성남시장,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김은혜가 함께 하는 2024년은 1기 미래신도시 분당이 새롭게 탄생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의 공약발표에는 △분당마이스 조성사업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도시재생을 통한 마을활성화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산동 일대에 추진 중인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공약하며 "법조타운 조성에 맞춰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의 설치도 함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산동 일대 법무부 소유 농경지 40만3천㎡ 등에 조성하고 있는 의정부 법조타운에는 의정부지법, 의정부지검 등이 설치되며 주거시설용지에는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한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착공해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법조타운까지 조성되면 고산동 일대는 경기도청북부청사가 위치한 신곡동과 더불어 경기북부 행정의 거점지역이 될 것"이라며 법조타운 조성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나타내며 "의정부 법조타운 조성에 맞춰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도 함께 설치돼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 법조타운에 이어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까지 고산동에 설치되면 고산동, 민락동 일대 지역경제가 활성화됨은 물론이고 8호선 별내선을 고산, 민락을 거쳐 신곡과 의정부역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의정부 법조타운 설치와 연계해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4일 정부·여당은 26일로 예정한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을 연기하고, 의사단체와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 정부와 의사단체 양측 간 중재 물꼬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국회의원 후보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입장이 최우선”이라며, “정해진 수술 등이 미뤄져 환자들과 환자 가족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해결안 도출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구 아주대학교병원은 남부권역 거점 종합병원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의대 정원이 20년 째 40명에 불과해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의정협의체를 통해 대화는 이어가되 지역·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확실한 증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아동전문병원신설 공약에 대해 “영통 지역은 2023년 기준 평균연령이 38.7세로 젊고, 수원시 14세 미만 어린이가 약 14만명으로 수원 전체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아이도 많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 아이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김남희 후보 ‘감동캠프’가 25일 오전 10시,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김용성 도의원, 유종상 도의원, 이지석 시의원, 현충열 시의원을 포함한 30여 명의 선거본부 위원 및 위원장들이 임명장을 수여받으며 김남희 후보와 함께 광명시(을) 지역의 발전과 이번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양기대 의원의 메시지도 전달됐다. 양기대 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광명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반드시 쟁취해 내자.”며 김남희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된 김남희 후보는 이번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후보 혼자만의 힘만으로는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광명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시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 위원장 일동 그리고 함께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주어야만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남희 후보는 이외에도 “선거대책위원회의 발대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광명시(을) 지역구 주민들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경기 수원을)는 25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밤밭노인복지관과 율천동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시설 개선 및 어르신 복지 강화를 약속했다. 백 후보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라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어르신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조금도 모자람이 없도록 우리 사회가 노력해야 할 이유”라고 밝혔다. 또한 “노인빈곤율이 OECD 38개국 중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에는 국가와 사회의 책임이 크다”라고 통감하며, “어르신들께서 100세 시대에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복지관·경로당 관계자들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서수원 지역의 복지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격려하며, “언제든지 현장의 어려움을 말씀해주시면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백 후보는 고령화 사회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 패스로 교통비 절감 △중앙정부의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통한 주5일 점심밥상 제공 △어르신 간병 부담 경감 및 간병 서비스 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특례시 지원 특별법’을 총선 공약으로 내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는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정부는 꼭 실천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고, 금번 총선 공약으로도 제시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 공약을 윤석열 대통령이 받았다. 크게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름뿐인 특례시가 아니라, 명실상부 제대로 된 특례시가 되려면 광역시 수준의 행정적, 재정적 권한이 뒷받침되어야만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데, 이러한 문제 제기에 공감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염 후보느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저와 똑같이 대통령께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신 만큼, 이번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이 특례시 지원 만큼은 반드시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께서는 지난 2022년 5월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때에도, 수원을 찾으셔서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에 적극 나설 것처럼 말씀해 놓고는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공염불이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욱 의원은 25일 강남을 뛰어넘는 분당 재건축특별시를 위한 분당 오리역 인근 부지 복합개발 ‘구미 프라임 시티’ 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국토교통위원,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분당 구미동 오리역 인근 부지에 대기업 본사 및 SRT 복복선 추진을 통한 SRT 역사 신설을 통한 복합개발을 통해 분당 남부권 신 랜드마크로 자기매김 하기 위한 ‘구미 프라임 시티’ 공약을 제안했다. 분당 남부권 구미동 오리역 역세권은 좋은 입지를 가진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되어왔다. 법원부지와 하나로마트 부지를 합하면 약 3만4천7백평이나 되는 넓은 부지를 갖고 있지만,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서 지금까지 개발이 미뤄져왔다. 그런데 이러한 법적 절차들이 해결되면서 법원부지는 올해부터 개발이 가능해졌고, 농협 하나로마트 부지는 계약이 2025년에 종료되면서 이 지역을 통합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강남을 뛰어넘는 분당 남부권의 새로운 도시 비전을 만들어내기 위한 ‘Gumi Prime City’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김 의원의 구미 프라임 시티의 기본 구상은 △하나로마트 부지에 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경제공약을 발표하면서“동탄을 신 혁신성장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전문가로 혁신성장을 강조해 온 공영운 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R&D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혁신산업의 불씨를 꺼뜨렸다”며 “산업 성장의 계기를 다시 마련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공영운 후보는 “동탄을 반도체와 자동차가 손잡는 혁신산업 융합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공 후보는 “현재 내연차 한 대에 들어가는 반도체는 2~300개인데 앞으로 레벨3이상의 자율주행차에는 2,000개 이상의 반도체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현재 미래차용 반도체 시장이 초기 단계인 만큼 국가경쟁력과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은 반도체와 자동차라는 미래 먹거리를 2개 다 가지고 있는 도시”라며 “반도체 따로 자동차 따로 성장하기 보다 두 산업을 묶는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하면 새로운 (新)성장동력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탄 신도시 주변에는 이미 반도체 제조사, 자동차 제작사 등이 자리잡고 있다”며 “그래서 동탄이 클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효은 국민의힘 경기도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5일 김 후보는 오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면서 “오산의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담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오산 등을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오산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바꿔보겠다”고 자신했다. 세부적으로 서울까지 30분, K-반도체벨트 미래인재육성도시,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대형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산은 민주당에서 내리 국회의원이 5선을 했지만 얼마나 좋아졌는지 묻는다면 쉽게 대답하지 못한다”며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인근 화성, 평택, 용인의 눈부신 발전을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 고 안타까워 했다. 오산 시민은 주중에는 직장 때문에, 주말에는 놀 곳이 없어서 타지로 나가고, 근처에 대형병원이 없어서 수원, 동탄까지 찾아다니다가 골든타임을 놓칠까 하루하루 걱정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김 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 민생보호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 마련에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이 앞장서겠습니다.”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민생호보 및 자산형성 지원 제도’와 관련한 공약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현행 예금보호한도인 5천만원은 2001년1월1일 이후 유지되며 지난 20여년간 1인당 GDP 2.7배 상승을 고려하거나,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준으로 조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해외사례, 미국 25만불, 일본 1천만엔, 영국 8.5 파운드 등) 국민의힘은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을 이번 총선 공약에 채택했다. 그와 함께 △’소액주주 증세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비과세 혜택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민연근 개혁방안 마련 △서민금융서비스를 한눈에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민금융종합플랫폼 구축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 〮 저신용자 대축 확대 △근로자 재산형성을 지원하는 재형저축 재도입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과거 재형저축은 197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 국회의원 이병진 후보가 23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평택 갑 홍기원 국회의원, 평택 병 김현정 후보와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평택 선대본부장직을 맡은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 현직 시도의원, 선거대책위 관계자, 당원, 지지자 3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모여,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겸한 행사로 성대히 개최됐다. 이병진 후보에 따르면, 삼성반도체, 평택항, 미군기지로 대표되는 평택은 생산, 통상, 안보의 세가지 축이 삼위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곳이라며,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진후보는 ‘내고향 평택! 살고 싶은 도시로!’를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는 이재명 대표가 경기북부 분도 문제에 대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한 데에 대해 국민의힘 경기북부 후보자들과 함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원도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를 포함한 경제북부가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가 낙후되어 있던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은 의정부 시민과 경기도 북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큰 상처가 되는 발언이었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어떤 대책과 목적으로 해당 발언을 한 것인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건지 반문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재명 대표의 사람이라고 자신하는 민주당 이재강 후보에게도 이재명 대표의 뜻을 거역하고 경기북도 분도 공약을 계속 끌고 갈 것인지도 함께 묻고 싶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이재강 후보의 엇갈린 입장을 꼬집었다. 국민의힘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TF에서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시민 곁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만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청을 의정부 신곡동으로 유치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