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10월 25일과 26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축하공연 및 동별 듀엣가요제 등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강북 배수지 정밀안전진단을 10월부터 약 6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강북 배수지는 서울시 상수도의 수돗물을 임시 저장하여 인창동과 동구동 시민에게 공급하는 시설이며, 주요시설로는 저수조 2지, 밸브 8대, 펌프 2대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진단을 통해 배수지에 있는 시설물(수조, 밸브, 펌프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인 상태평가를 시행하고 내진성능 평가를 포함한 안전성을 평가하여 보수·보강이 필요할 경우 유지관리 방안과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자들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확한 정밀안전진단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구리시민이 삶의 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구리시 자유인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자유인생학교』는 지식을 쌓는 학교가 아닌 삶의 성찰을 통해 나의 존재적 가치를 발견하고 타인 지향적 삶을 실천하는 배움의 장으로, 11월 중 1박 2일 과정으로 총 3회 추진된다. 이번 아카데미의 핵심 가치는 준비하는 100세의 삶, 활력있는 삶, 배우며 나누는 풍요로운 삶, 소통하는 공동체의 삶으로, 흙과 생명, 존재, 공감 등 총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온전히 돌아보고 타인과 함께 사는 삶을 이해하는 배움의 학교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4년 구리시민 아카데미 『구리시 자유인생학교』 신청은 11월 15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4일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나눔’ 사업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는 폐현수막을 실생활에 이용할 수 있는 재활용 마대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새로운 가치로 재창조하는 내용이다. 환경복지분과 1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폐현수막을 직접 재단함은 물론, 재봉틀을 이용g여 약 800개의 마대와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활동을 펼쳐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마대 제작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연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향은 더하고 칼로리는 덜어주는 현미밥 닭가슴살과 참치 포케 샐러드, 수제소스 만들기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돼 기뻤다”라며 “특히 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운 덕분에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남양주천마봉사회가 지난 25일과 26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건읍의 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에서 휠체어로 생활하는 대상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대원들은 곰팡이로 물든 욕실 천장 타일을 교체하고 욕실 바닥 타일 청소 및 미끄럼방지 처리, 도배·장판·조명 교체 등 세 차례에 걸쳐 공사를 진행, 이번 봉사를 마무리했다. 박희현 대한적십자사 천마봉사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진건읍에는 아직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많다”며 “휴일에도 쉬지 않고 집수리 봉사를 해주신 천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결성한 대한적십자사 남양주 천마봉사회는 반찬 봉사, 수해 현장 수해복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대표 자원순환 사업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 하반기 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진행, 마석5일장(화도읍)과 늘을중앙공원(호평동),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별내행정복지센터 등 각 권역에서 다채롭게 마련돼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삼패한강시민공원 개장을 시작으로 8개 장소에서 총 16회 열렸으며, 약 2만여 명의 시민과 1,624개의 시민 판매팀이 참여해 약 33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처럼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중고물품 나눔 장터의 역할을 넘어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의 장과 지역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 문화공연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의 장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시는 내년에도 점프벼룩시장을 열고 ‘정약용 홍보부스’ 등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권역장을 확대 개최해 시민 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남양주 자원순환의 대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관내 보호대상아동과 원가족 간의 관계 증진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해 ‘놀이공원 가는 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학대 등으로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이다. 이날 행사는 보호대상아동 가족 및 원가정 복귀 아동 가족 등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원해질 수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평소 가족이 함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보호하고 있다”며 “시설입소 및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원가정으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위기가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찾아가는 게릴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4회 별내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지원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주변 위기가구 발굴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떻게 도움을 요청하는지 모르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휴일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만큼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연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호평동 종점당구장에서 ‘제9회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번째 진행되는 ‘늘을 노신사 당구대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을 통해 노년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앞선 8번의 대회의 우승자가 모두 다를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37명의 노신사가 참여해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우승은 김의식 씨가 차지했다. 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4위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됐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양주에 거주하는 여성 당구인을 위한 특별 경기인 ‘골드레이디 특별게임’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했다. 나이 제한 없이 진행된 이 특별게임에는 총 10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가을날 어르신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취미 생활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윤택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