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관내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2026 늘봄전담실장 선발 및 운영 설명회’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늘봄전담실장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시행 요강 △늘봄학교 정책 방향 및 추진 현황 △늘봄전담실장의 주요 직무와 역할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체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1기 늘봄전담실장이 직접 참여해 학교별 운영 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이 현장의 실제 운영 방식과 역할 수행의 구체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총 17명의 늘봄전담실장이 49개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기 늘봄전담실장 추가 선발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가 늘봄전담실장의 전문성과 현장 지원 역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광주초월로타리클럽은 지난 5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로타리 클럽 회원 30여 명과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광주초월로타리클럽은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김장 나눔은 특히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참여한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 그리고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소망의 동산’에 전달됐다. 하지민 광주한성로타리클럽 회장과 박호식 광주초월로타리클럽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져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광주한성로타리클럽과 광주초월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엠엔테크(주) 최기호 대표는 6일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백미 65포(10㎏, 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엠엔테크(주)가 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민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백미는 오포1동 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은술 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지역 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43가구를 대상으로 등유, 연탄, 전기장판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주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6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공직자 90명과 서무 담당자 70명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시스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고 신규 직원 및 서무 담당자의 행정정보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정보화 담당 부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새올행정시스템 ▲온나라 문서관리시스템 ▲공간정보시스템 등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의 기능과 업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과 시연이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은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 운용 능력을 익히고 서무 담당자들은 효율적 행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직자와 서무 담당자들이 행정정보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클린하우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7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여름 장마 피해 복구 등의 작업을 실시해 주거환경을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장마 피해 가구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돕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 환경, 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을 축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2025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여주 대표 브랜드쌀 ‘진상미’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 동안 여주쌀 홍보관, 여주시고구마연구회, 4-H연합회 등 3개 부스에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용 진상미 3,090개(500g)를 경품 등으로 증정했다. 홍보행사에는 여주시쌀연구회, 여주고구마연구회, 4-H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농산물 홍보와 판매 활동을 병행하며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여주쌀 진상미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지속 추진해 여주쌀의 인지도와 소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특수미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여주시가 추진 중인 ‘특수미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단체가 직접 생산한 흑미, 적미, 녹미, 찹쌀 등 다양한 특수미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특수미의 차별화된 맛과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며 여주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소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여주 특수미 우수성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업단체와 함께 특수미 브랜드화 및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한국4-H 여주시본부는 2025년 11월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각김치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직접 담근 총각김치 20상자(5kg)를 여주시 신륵사 노인요양원과 경기복지재단 상생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4-H운동의 핵심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해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본 행사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추진되어 오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정미정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직접 재배한 무로 김치를 담가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4-H 여주시본부는 6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여주시 4-H 조직을 기반으로 2023년 새롭게 출범하여, 청소년과 성인 회원이 협력해 농업기술 실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