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청년동이 차원이 다른 광명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청년동은 20일 오후 7시부터 청년동에서 ‘GMX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년동 사업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성을 광명시 청년에게 설명하는 자리이다. 1부는 청년 사업 설명회로 진행되며, 2부는 참석한 청년들이 간단한 식사와 함께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꾸며진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년동의 첫 대규모 행사이자, 앞으로 청년동의 방향에 대한 안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만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해 누적인원 3만 3천556명이 방문한 광명시 청년 전용 공간이자 문화예술 창작소이다. 광명시 청년동은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청년 공간 중에도 손꼽히는 곳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도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에 엑셀 등 파일형태로 관리되던 자가통신망 관로와 맨홀 위치 데이터 등을 현장조사를 통해 디지털트윈 플랫폼상에 2D, 3D 데이터로 구축한다. 또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하여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지하시설물을 3차원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시설 유지관리와 굴착공사 등이 가능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자가통신망을 시작으로 상·하수도, 열배관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7곳을 대상으로 ‘2024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예방 활동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공연장・가스충전소・하수처리장・의료기관・노후건축물・교량・문화재 등이 포함돼있다. 시는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분야 민간전문가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열화상카메라, 가스누출탐지기 등 각종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인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 집중안전점검시스템에 입력해 신속한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중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가 18일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을 직접 취급하는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천시 내 교육장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중소사업장의 교육 기회를 확보하고자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의 법정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의 이해 ▲유해화학물질 취급방법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이해 ▲개인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 유해화학물질 취급담당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서 부천시와 한국환경공단은 다양한 화학안전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시간을 마련해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는 안전교육과 더불어 주 1회 각 사업장에 화학안전관련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를 설명하며, 적정한 시설점검과 조치를 통한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는 데 힘썼다. 한국환경공단은 사전컨설팅, 시설개선지원, 사업계획서 작성지원 등 사업장에서 원하는 화학안전 일괄지원사업 ‘원스톱서비스’ 안내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 취업훈련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청년의 취 창업 활성화를 위해 4월 말까지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총 3개의 무료 교육과정으로 구직자 수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희망자들은 모집 기간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전사적자원관리(ERP) 물류+설계(오토캐드) 다기능인력 양성과정 ▲청년취업브릿지 4일 단기특강 ▲E-커머스 로컬크리에이팅 창업가 양성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별로 부천시일드림센터 1섹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또한 취·창업 성공 수당 및 1:1 멘토링 등 교육 특전도 제공된다. 부천시일드림센터는 부천시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부천시 청년들을 위해 취업을 위한 자소서, 면접 등 컨설팅, 교육훈련 및 취업 연계, 창업 교육, 그리고 중소기업 재직자 교육 등을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경기도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수준 높은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 고강선사유적공원 철쭉동산(고강동 산90일원) 내 자산홍, 영산홍 등 철쭉 개화가 한창이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철쭉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방문객들은 5월 중순까지 진분홍으로 물든 철쭉동산을 즐길 수 있다. 2013년에 조성된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철쭉동산은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철쭉보식 작업 등으로 매년 식재 면적을 확장해 왔다. 현재 고강동 철쭉동산은 철쭉류 4종, 15만 본을 보유해 약 10,000㎡의 철쭉 장관이 펼쳐지는 봄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구나 편안하게 철쭉동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1단계)을 통해 약 280m의 데크길과 휴게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올해 철쭉 개화가 끝나면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1단계와 연계하여 무장애 데크길 약 200m 연장하고 쉼터 조성, 노후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봄의 시작을 알렸던 진달래, 벚꽃이 진 이후에 봄의 절정에 피는 철쭉은 매년 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앞으로도 철쭉동산이 방문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들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공간에서 훈련하고, 공신력 있는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 해결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15일부터 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참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부천시는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로 생활 실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소등행사 참여 ▲장바구니 사용 ▲다회용 텀블러 사용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 두 가지를 지정하고 인증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선물을 증정하며, 활동 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탄소중립 실천 사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시청 1층 로비에서 부천시 직원을 대상으로 지·구·인(지구를 구하는 인터뷰)을 진행한다. 간단한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18일 건설분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롯데건설(주) 등 5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新)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주), (주)KCC건설, 중일건설(주), (주)농협네트웍스, (주)삼우씨앤씨종합건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건축물 생애주기(설계-시공-유지관리-해체) 동안 관내 우수기업과 인력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관내 기업과 소통을 위한 정보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시공사는 공공 및 민간건축물 공사 추진 시 전체 공사기간 동안 ▲지역기업, 장비 및 자재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지역 인력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현장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없는 근로환경 조성 ▲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공사에 우수한 지역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17일 내손2동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열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해 개인별로 유가 보상을 해주는 사업으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의왕시 최초로 사업을 시작했다.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내손2동주민센터 앞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우수사례”라며 “자원순환가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의 첫 출발”이라며 “내손2동의 우수사례가 의왕시 전체에 널리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원순환가게를 여는 부곡동 주민자치회가 이날 내손2동 자원순환가게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해 재활용품 순환 등 환경 사업 관련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원순환가게 운영과 재활용품 분류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