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업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성과보고회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어린이집기관, 유관기관,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보육유공자 표창 및 숲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우수프로그램과 합창대회 시상식, 사업성과보고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나 올해 교육청 공모전 등을 통한 예산을 지원받아 많은 사업을 진행한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하남시와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 및 유관기관, 경기도 교육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업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본점 이외에 미사점, 감일점 2개 분소가 있으며 2026년에는 미사3동, 위례동에 맘대로A+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사업에 대한 정보나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2월 1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2025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하남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석구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불안정하고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국정 과제의 완성의 밑받침에는 우리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있다는 소명감을 잊지 마시고 우리 주변부터 챙기고 보듬는 하남시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한분 한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인사말씀에서“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정기회의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7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홍길동이 온다’ 마당놀이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동행 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 지원과 함께 공연 '홍길동이 온다'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으로 교류하고, 공연을 통해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2024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책 『즐거운 어른』 후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 봄나들이 지원사업 ‘함께 누리봄’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연 관람이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으로 남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8일, 하남돼지집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 200포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돼지집 장보환 대표가 참석했다. 하남돼지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성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장보환 대표는 “이번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하남돼지집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방식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나무 장식용 손뜨개 작품을 시청 1청사 내 나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 작품을 공공청사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고,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경순 지회장, 김묘실 후원회장, 김나영 운영위원장, 여성장애인 등 8명이 참여했으며 시청 1청사 정문에 위치한 소나무 5그루에 마음을 담은 손뜨개 작품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무 장식용 손뜨개 작품 설치는 장애인들의 손길과 정성이 시민의 일상 공간에 스며드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경순 지회장은 “이번 나무 장식용 손뜨개질은 장애인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정성과 시간을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겨울 풍경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서부권역 희망매니저 5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산1·2동, 진건읍, 퇴계원읍 등 서부권역에서 활동 중인 희망매니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수행한 활동을 되돌아보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희망매니저들은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정서적 지지를 통해 홀몸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한 사례,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한 사례 등이 소개돼 큰 공감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희망매니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해 느낀 보람을 동료들과 나누며, 책임감과 자부심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매니저는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지역사회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매니저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로 구성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이다. 이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내면 소재 ‘뼈다귀천하’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뼈다귀 천하’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금액을 기탁하는 등 2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최태수 대표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후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공무직 취업규칙 변경 및 신고 절차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행정지도를 토대로 관련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 법령에 맞춰 성실히 조치해 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공무직 취업규칙 변경 절차와 관련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시는 해당 사안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내부 검토를 진행해 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현행 취업규칙과 관련 행정해석을 근거로 토요일 연장근로 수당 지급 기준을 마련해 시행했다. 이후 9월 노조의 재협의 요청에 따른 협의 과정에서 2019년 취업규칙 개정 당시 ‘무급휴일’이 ‘무급휴무’로 변경된 사실을 인지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취업규칙 변경은 당시 근로자 과반수를 대표하는 단일 노조가 없는 상황에서 3개 복수노조 대표를 대상으로 의견 청취 및 서명 절차를 거쳐 추진된 사항으로 확인했다. 당시 임금협약과 단체협약 역시 복수노조 공동교섭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점도 취업규칙 변경 절차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함께 고려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해당 변경이 특정 근로자나 노조를 배제하기 위한 목적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금곡동 소재 한 카페에서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중·고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순회하며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다. 올 해 열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금곡·다산 지역 16개 중·고등학교 학부모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고교학점제 시대의 진로진학 준비 방향’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가정의 변화는 거창한 교육이 아닌 부모의 사소한 눈빛과 몸짓에서 시작된다”며 “학업을 마치고 밤 늦게 귀가하는 자녀들을 따뜻하게 맞으며 소통의 물꼬를 터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부모가 교육 정책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시청이 학부모 의견을 경청하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다산동에 위치한 ‘경기 Unity’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경기 Unity’는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고령자 건강교실 등 필수 공공서비스와 운동·문화·여가 등 주민 맞춤형 민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 모델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이진환 의원, 정현미 의원, 원주영 의원을 비롯해 홍지선 부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소개 영상 시청 및 조성 경위보고 △기념사 및 축사 △공동체 복원 프로젝트 비전 발표 △통합퍼즐 완성 세레머니 △시설 라운딩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가 성장할수록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동체의 힘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개소하는 경기 유니티가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남양주가 지향해야 할 사람 중심 도시의 방향을 보여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돌봄과 복지, 문화와 여가,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