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조현영 의원과 함께 19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을 접견하고 지역 치안 강화와 공동체 안전망 구축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문은 지역 사회 안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 의장은 연합대의 꾸준한 봉사와 책임감 있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지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는 그 어떤 치안 인프라보다 값진 공공 자산”이라며 “대원들의 헌신이 연수구와 인천의 안전을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자율방범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면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지역 안전은 행정과 시민, 공동체가 함께 만들 때 더욱 단단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 중인 ‘대무의항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11월 19일 중구 무의도 큰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송병훈 수산과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구청·인천수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어촌계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조사 및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파랑 변형, 해수 유동, 부유사 확산, 퇴적물 이동 등 수치모형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어항 정비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히 물양장 신설, 배후부지 조성 등 주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이 구체화됐다. 인천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유관기관·지역 어업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적의 평면배치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계획 수립에 필수적인 해양공간적합성 협의, 재해영향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지정된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인천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11월 19일~25일)을 '아동학대 예방주간'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은 누베스 어린이합창단과 샌드아티스트 정수빈의 콜라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표창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그리고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권일용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시민이 알아야 할 역할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운영을 위해 남동구를 방문했다. ‘우리동네 시청’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향에 따라 인천시와 시의회가 함께 10개 군·구를 방문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월 5일에 이어 남동구 지역의 주요 현안·민원사항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찬우물근린공원 내 유휴부지(구월동 1523번지) 활용방안 마련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환경개선 등 주요 현안(민원)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시의원(임춘원, 한민수), 인천시 시민소통담당관, 시 및 남동구 관계자, 인천시설공단, 지역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첫 방문지인 찬우물근린공원에서 임춘원 시의원은“구월동 1523 부지가 오랜시간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부지의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황효진 부시장은“본 부지는 인천시설공단의 자산으로 계절초화 식재 등 환경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아동 보호 선도 지자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는 2023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성과다. 이번 수상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기념식에서 발표됐으며, 인천시의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아동 보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 조직·인력 운영 ▲피해아동 보호 기반시설 운영 ▲예방 교육·홍보 ▲우수사례 및 추진성과 등 총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우수한 2개 시·도와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아동학대 전문 대응 인력 확충,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 피해아동 보호시설 확충 및 인프라 강화,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확대,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전문기관 확충 추진 ▲아동학대대응 전담공무원 등 역량강화교육 확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동절기 대비 지역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공항 인근 혜림원에서 공사‧자회사 합동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혜림원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및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소속 전문인력 약 40여명이 참여했다. 인천시 옹진군에 위치한 장봉도 혜림원은 지적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분야별 기술적 전문성을 발휘해 혜림원 주변 환경정리 및 외부도색, 조경작업, 노인정 벽지 및 천정 도배와 같은 유지보수 활동을 시행하여 동절기 한파 대비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을 조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합동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B) 내 송도공장의 반도체 테스트동 증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케빈 엥겔(Kevin Engel) 앰코테크놀로지 글로벌 COO, 이진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는 송도사업장(인천 연수구 송도동 220, 부지면적 185,689㎡)에 외국인직접투자(FDI) 2,661억 원을 투입해 첨단 반도체 테스트 및 고성능 패키징 분야의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신축 제조동, 클린룸 구축, 최첨단 공정설비 도입 등 주요 인프라 확충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 4층으로 연면적 46,200㎡의 건물이 지어지게 된다. 오는 2027년 양산이 목표다. 앞서 지난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진안 대표이사와 만나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인천에 시설 확장 결정은 인천을 명실상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방과후학교 ‘책을 열면 세계가 보여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초등 방과후 돌봄을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의 문화와 전통, 역사, 전통 의상 등을 배우며 참여하며 세계 이해를 넓히게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서 ESG를 주제로 한 마을교육 작품 전시회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서관 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길 위의 인문학, 마을방과후학교, 다문화 프로그램, 소외계층 프로그램 등 중앙도서관이 추진한 다양한 ESG 기반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시민, 어린이,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등 여러 세대가 참여한 창작물이 소개되며, 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학습과 문화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도서관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월요일 휴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19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에서 장려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공공도서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출판창작소: 예산 0원으로 완성한 시민출판 지원 운영 사례’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사서가 출판기획, 편집, 디자인 역할을 맡아 시민 저자의 책 출간을 지원하는 공공출판 사업이으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시민 창작물이 출간됐으며, 49명의 시민 저자가 참여했다. 이어 후속 프로그램 ‘이제는 등단작가다!’를 운영해 문예지 투고와 작가 브랜딩을 지원하는 등 시민 창작 활동을 지속 확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사서가 함께 만든 출판 경험이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줬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