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해외진출베이스먼트’ 사업과 ‘성장 콘텐츠 IR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업은 지역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및 투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돼, 총 13건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약 2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연계·지원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진출베이스먼트 지원’ 사업은 올해 7월 일본 최대 콘텐츠 전시회인 ‘콘텐츠 도쿄(CONTENT TOKYO)’에 콘텐츠 기업 5개사의 참가를 지원했으며, 10월에는 ‘2025 MWC(Moblie World Congress) 라스베가스’ 참관을 통해 5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조사와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 직접 교류하며 4건의 업무협약과 약 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성장 콘텐츠 IR 기반조성’ 사업은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콘텐츠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비즈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신청사 부지에서 청사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향후 중부권 해양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적인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중부해경청 신청사 건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중부해경청 정책자문위원 등 주요 초청 인사를 비롯해 중부해경청장 등 내부 직원 등 약 80 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청사 신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시삽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건설 현장 무사고와 근로자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함께 열렸다. 중부해경청 신청사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302-1번지에 위치하며, 2027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은 26,447㎡(약 8,000평), 건물 연면적은 8,993㎡(약 2,720평)로, 본관동(지하 1층, 지상 4층)을 중심으로 민원동과 어린이집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확충해 ‘열린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여객 수송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연안여객은 어제(29일) 기준 누적 이용객 수 107만 여 명(가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기존 역대 최고실적이었던 2013년 기록(106만 3천여 명)을 넘어섰다. 이번 기념행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층 대합실에서 열렸으며,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과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선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시 I-바다패스 시행으로 연안 섬 관광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 수용 기반을 선제적으로 정비했으며 관계기관과의 현장관리 협력을 바탕으로, 증가한 여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공 관계기관(업체) 기념패 전달 ▲유공자(관계기관·업체 소속직원) 개인 표창 ▲대표여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대표여객 기념촬영은 이번 성과의 중심에 ‘여객’이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신청사 부지에서 청사 신축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향후 중부권 해양 치안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적인 해양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중부해경청 신청사 건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중부해경청 정책자문위원 등 주요 초청 인사를 비롯해 중부해경청장 등 내부 직원 등 약 80 여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청사 신축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등 공식행사에 이어 시삽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건설 현장 무사고와 근로자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함께 열렸다. 중부해경청 신청사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302-1번지에 위치하며, 2027년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부지면적은 26,447㎡(약 8,000평), 건물 연면적은 8,993㎡(약 2,720평)로, 본관동(지하 1층, 지상 4층)을 중심으로 민원동과 어린이집 등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을 확충해 ‘열린청사’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 종사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준을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최근 올해 마지막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한해 성과를 평가했다. 가장 중요한 성과는 기후재난을 산업안전 관리 대상에 반영한 점이다. 인천사서원은 지난 3월 열린 1차 산안위 회의 결과에 따라 지난 7월 단체협약에 ‘폭염기·혹한기 종합재가 노동자의 복지후생’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지난 6월 부평, 미추홀, 강화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36명에게 냉감티셔츠·토시 등을, 지난 11월 핫팩 등을 지원했다. 요양보호사는 대상자 주거지에서 일하기에 주거상황에 따라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여기에 24개 소속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와 지난해 신규 위‧수탁 시설 5개소 종사자 대상 근골격계부담작업유해요인 조사도 했다. 평가와 조사 결과는 내년 안전보건 계획에 반영한다. 또 각 24,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순회 점검을 하고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 어린이집 3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3연륙교 개통을 엿새 앞둔 12월 30일 현장을 방문해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연륙교 본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2026년 1월 5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총사업비 7,700억 원, 인천공항~서울 잇는 국가 핵심 인프라 총사업비 약 7,700억 원이 투입된 제3연륙교는 서울 도심과 인천국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량으로, 인천-서울 간 교통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이자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Global Top10 City)’로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과 서울 및 수도권 서부 지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는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영종지구와 청라지구의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투자유치 활성화 와 공항경제권 발전을 이끌고,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48개월의 기적, 공기 6개월 단축하며 안전하게 완공 지난 2021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2차 공모에서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와 함께 ‘시민 학위연계형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단위과제3-1)’공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비학위-학위-후학습(지역사회)으로 연계하는 학위 연계형 평생교육체제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학과 평생교육 전담기관이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기반 공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과제는 세 기관이 지난 10월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발대식’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한 이후,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 추진되는 후속 사업이다. 당시 세 기관은 인천형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대학-평생교육기관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합의한 바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대학과 지역 평생교육을 연결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국가 및 지역 평생교육 정책과 연계해 △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문제 해결에 적합한 성인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연구원은 2025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고령자 친화적 환경 조성: 고령자 주거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의 핵심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서 인천시가 기존의 시설·공급 중심 정책을 넘어, 생활권 기반의 통합 주거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은 2027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며, 원도심과 신도시의 고령화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대응이 있어야 한다. 연구진은 “주거, 복지, 돌봄 등이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기존 방식으로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자의 삶의 질을 충분히 보장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연구 과정에서 실시된 「6080 노인실태조사」(60~80대 1,000명 조사)에서는 55.1%가 현 거주지에서 이용하는 방문형 서비스를 선호하고, 58.0%가 생활권 근린형 복지시설을 원했으며, 단지 내 가장 필요한 기능으로는 의료·건강관리(56.2%)였으며, 필요 공동시설로는 공동식당(52.0%)을 꼽았다. 이는 고령자의 주거 수요가 단순한 주택 제공을 넘어 의료·돌봄·커뮤니티 기능이 결합된 생활권 기반 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전통시장 발전 및 공헌 협력기관 감사패 수여식’에서 기관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정책 협력, 현장 지원, 상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사를 포함한 전국 13개 우수 협력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인천 전통시장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린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인천 지역 90여 개 학교에서 약 9,5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통시장 장바구니와 지역 특산품 등을 지원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 생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1호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을 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5년 한 해 관외대출 이용자 약 7만 명의 선택을 바탕으로, 연간 대출 도서 25만 권 중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20권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를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의 올해 최다 대출 도서를 분석한 결과, 일반 도서 부문에서는 ‘소년이 온다’, ‘홍학의 자리’ 등 한국 문학 작품과 함께 ‘Topic으로 배우는 영문법’, ‘허변의 모르면 호구 되는 최소한의 법률상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용서가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다. 아동도서 부문에서는 ‘흔한남매’, ‘방울이TV’, ‘민쩌미’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기반의 캐릭터 시리즈가 높은 대출 횟수를 기록하며, 영상 콘텐츠가 독서로 확장되는 이용 흐름도 확인됐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