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IT복지를 실현하고자 정보소외계층의 장애 PC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PC 방문점검 서비스’를 올해 3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PC 방문점검 서비스’는 청년 일자리 정책과 연계해 청년인턴을 고용해 정보화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며, 정보소외계층의 장애PC를 무상 점검하는 서비스로 컴퓨터 바이러스체크 및 보안취약점 제거, PC내부 먼지제거 및 최적화, 간단한 부품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말까지이며, 서비스를 받고자 할 때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및 상록구 행정지원과에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으로 고장 난 PC를 수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대해 컴퓨터 무상점검을 실시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