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 고산교회 사랑의 라면 전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고산교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산교회는 담장 밖 이웃을 향한 교회를 비전으로 하는 개척교회다. 1년간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성도들과 함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했다.

 

조성조 담임목사는 “고산교회의 첫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고산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조 목사님과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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