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옥)는 ‘하하호호 웃으면 복이와요, 웃음치료’및‘따(뜻한)밤 예술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양주시 주민자치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옥정 LH3단지 아파트 내 쉼터인 ‘그린커튼’에서 진행된다.
‘하하호호 웃으면 복이와요, 웃음 치료’프로그램은 오는 14일 및 28일 17시에서 19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천4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어, 회천4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참여자와의 협업을 통한 음악 공연을 아파트 거주 주민들이 자택 내 베란다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따(뜻한)밤 예술제’프로그램은 오는 21일 18시에서 1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회천4동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및 지역사회 소통 공간을 매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관심을 유도하고 이웃 관계를 회복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로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시키는데 일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옥정 LH3단지 내 그린커튼에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이웃관계를 회복하고 공동체 자생력을 강화, 지역주민분들의 소통확산과 함께 지역 내 문화 소외를 감소시키고 지역의 재능 나눔 문화 확산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