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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빛나는 서수원을 넘어 빛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과 구운역 신설
보수와 진보를 떠나 교육에 있어서는 동일한 목소리가 필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지방선거 당시 소통과 협치의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서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메인 슬로건과 ‘아이가 빛나는 서수원’, ‘교통이 빛나는 서수원’, ‘문화가 빛나는 서수원’, ‘내일이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세부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주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구축은 지역을 떠나 어디에서도 반드시 필요하다”-장한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 인터뷰 中...-

 

장한별 경기도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서수원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정치적인 부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지방선거 선거캠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지역 사회단체에서 일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또한 장 의원은 백혜련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무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지역담당비서관으로 7년여 간 일하며 지역민들과의 소통하고 지역현안을 다뤄왔다. 그는 ‘서수원 지역 전문가’로서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수원 지역을 모든 주민들이 누구를 만나도 자랑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 조기 착공과 구운역 신설 등 주요 현안들을 두루 살피며 교통 및 문화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장한별 경기도의원을 만나 그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 일답 이다.

 

▶ 젊은 정치 신인이다. 롤모델이 있다면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이제 조금 있으면 경기도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이 되어간다. 1년 가까이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경기도의회에 계시는 모든 의원님 한분 한분이 정말 뛰어난 역량의 소유자라는 것과 진심으로 도민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스치듯 한 마디를 주고받아도 배울 점들이 있었고, 새롭게 느끼는 점들이 있었다.

 

따라서 개인적인 정치적 롤모델을 찾는다면, 나와 함께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경기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임기 동안 크게는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세세하게는 지역구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한다. 경기도의원으로 선택해 주신 주민분들의 의견을 새겨듣고 발전시켜 주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 나의 역할이자 계획이라 생각한다.

 

또한, 수원(금곡동, 호매실동, 평동)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있어서도 꼼꼼히 챙길 생각이다. 대표적으로 신분당선의 조속한 착공, 금곡동의 공공도서관 건립, 호매실동 문화원(가칭) 건립, 평동의 행정복지센터 이전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 또한 순서에 맞게 잘 진행되고 있다.

 

 

▶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설명해달라. 왜 이러한 정책이 필요한가?

 

우리 아이들이 보다 공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기 위함이다. 해마다 교육장과 학교장, 교육청 고위공무원의 갑질과 비위 등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조사대상자와 감사담당자 간의 상하관계, 학연, 지연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감사가 객관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솜방망이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따라서 외부 전문가로 채용·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이 해당 감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고자 발의하게 됐다.

 

물론 문제가 없는 게 최선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 발생 시, 그 어떤 것에도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사태 파악과 그에 따른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기 위한 조례이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에게 당당한 어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지원청 안양·과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대한 행감에서 제각각인 공무원 인사 규정과 내부 인사와 관련해 ‘낙하산 인사’를 우려했다. 그 후 달라진 것이 있는가?

 

지난 행정감사 때, 관련한 인사 규정 정비를 안양·과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모두 약속했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인사에 있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가 나올 수는 없지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규정의 확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정확한 인사 규정의 확립에 신경 쓸 예정이다.

 

▶ 경기도 청소년들의 자율적 교육을 책임지던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가 지난해 두 학교를 통합한 ‘경기이룸학교’로 이름을 개편하려다 실패하면서 운영을 멈춘 채 방치되고 있어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이다. 어떻게 생각하나?

 

‘꿈의학교’, ‘몽실학교’는 아이들 스스로가 방향을 찾고, 그에 대한 탐구를 통해 본인들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많지 않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지난 회기 동안 수많은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아직 답보 상태이다.

 

사실상 지금 현행 조례로 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를 진행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는다. 아무쪼록 교육청에서 빠른 대처를 통해 애꿎은 학생들의 피해가 빨리 해소되기를 바라는 바다.

 

 

▶ 문화와 교육만큼은 정치적인 영향을 받으면 안 된다는 우려가 크다. 이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나 의견이 있다면?

 

당연한 말이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를 키우는 데 100년 세월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 말을 다시 생각하면 교육은 나라를 지탱하는 하나의 대들보라 볼 수 있다.

 

물론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교육 과정의 도입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상의 흐름에 따라 교육의 근본이 흔들리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우리 아이들의 진정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차원의 교육적 환경 조성과 그에 맞는 흔들리지 않는 교육적 시스템이 필요하다. 과거에 KOICA 대학 간 협력사업으로 미얀마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 미얀마에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어려운 문자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문맹률이 거의 없다는 부분이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대부분의 시간을 자국의 언어를 배우는데 사용하는 교육적 기반 시스템과 불교 문화적 특성으로 마을의 집 주변에 많이 자리하는 사원이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학교의 역할을 수행하며 언어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얀마의 혼란한 정치적 상황에서도 문화와 교육적 기반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미얀마의 사례가 우리나라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보수와 진보를 떠나 교육에 있어서는 동일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경기도민들에게 한마디 인사를 전한다면?

 

항상 곁에서 소통하는 경기도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항상 지역구 주민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그리고 어떤 일이든 함께 소통하며 해결책을 풀어가겠습니다. 주민분들과 함께하는 힘! 그 힘을 언제나 믿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메인 슬로건과 ‘아이가 빛나는 서수원’, ‘교통이 빛나는 서수원’, ‘문화가 빛나는 서수원’, ‘내일이 빛나는 서수원’이라는 세부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주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의 구축은 지역을 떠나 어디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야 내일, 다가오는 미래가 행복한 살고 싶은 동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서수원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 주민의 입장에서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빛나는 서수원’, 더 나아가 ‘빛나는 경기도’를 만드는데 있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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