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이다.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진심으로 주민의 마음과 하나 되는 일을 해야 한다. 진정한 생활정치로 시대에 맞는 조례, 도민이 원하는 조례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들을 만들어 실속있는 조례들로 재탄생 시키는 의정활동을 꼭 해보고 싶다.” -이경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 의원 인터뷰 中...- 이경혜 의원은 전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과 고양시 여성친화협의체 위원을 지냈으며, 전)한준호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정책적인 자문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정치인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경기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정치를 통해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경혜 의원을 만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들어 보았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 한준호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을 역임했었는데 보좌관 활동을 하셨는데 의정행보에 어떤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가? 한준호 의원의 특별보좌관으로서의 경험도 있지만 그 이전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의원실 보좌관을 역임했다. 8년간 국회의원실 활동과 10여년의 정당 활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변인으로서 임하는 자세는 명확하다. 수석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당의 정책이나 당의 선명성이 중요하다. 78대78 사상 초유의 여‧야 동수를 만들어 준 도민의 명령을 되새겨보면 진영논리가 아닌 상생과 협치를 통해 도민 주권과 도민 민생을 살피라는 그 뜻을 최소한 갖추라는 도민의 명령이다. 민주당 대변인 이전에 1,400만 경기도민의 수석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 인터뷰 中... 황대호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의 표준은 경기도이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이 곧 한류이다. 코로나 이후에 애로점 많다. 관련 사업이나 종사자는 힘들어하고 있고 도민들은 문화체육관광에 대해 갈증이 폭발해 있다. 경기도는 행정‧예산‧정책 등에서 뒷받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강한 추진력과 진념을 가지고 경기도민이 여가가 아닌 복지 차원에서 서비스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수석대변인을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황대호 부위원장은 ‘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조례'를 발의하는 등 꾸준하게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조성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주당을 비롯한 중앙 정치권에서는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법조인이나 기업인과 인물만 영입해 왔다. 이제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져 지방의원도 지방정치 전문가를 국회에 입성해 지방의회를 위한 입법을 펴낼 수 있는 길을 늘려나가야 한다. 국회법은 있는데 지방의회법이 없다.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30년이 되도록지방 의회법이 없다. 지방의회법을 조속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힘쓰겠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인터뷰 中... 남종섭 대표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과의 적극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교육복지 및 교육환경 개선에 큰 성과를 내기도 했던 도의원이다.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권한이 확대되고 지방의회법 제정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강화된 지방의원 권한과 역량을 발휘해 지방의회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문하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만나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 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장에 선출됐는데 앞으로의 계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협치도 중요하지만, 양당의 최우선 목표가 민생 안정인 만큼 오직 도민을 위해 더 나은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의원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남경순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부의장 인터뷰 中... 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 수원시 제1선거구)은 7·9대를 거쳐 11대 도의회에 입성, ‘3선 중진’ 도의원이다. 남 부의장은 여‧야 의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풍부한 도의회 의정 경험을 살려 도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남경순 11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님의 정치적 소신과 경기도를 위해 반드시 이루고 싶은 정책은 무엇인가? 본격적인 지방시대 출발에 맞춰 자치와 분권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현장 집중’ 정책에 매진하고 싶다. ▶ 현재 두 정당이 78:78인 상황이다. 협치가 중요한 데 어떤 협치가 필요한가? 협치도 중요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당의 최우선 목표가 민생 안정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분야의 정책 추진에서‘복지 마인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며, 현대사회에서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적 책임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고령 장애인 문제도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문제이기보다는 우리 사회 전체와 국가적 문제다. 노령화와 장애라는 이중고 속에서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고령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인터뷰 中... 코로나19 장기화, 고물가, 고유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취약계층의 고통도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는 복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며, 언제나 현장의 도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 복지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상임위원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도움 덕분에 재선에 성공했고, 다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 도서관에 ‘휴먼북’으로 등록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첫 재능기부로 오는 21일 시민 대상 특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휴먼북은 책 대신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시민이 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독자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유용한 정보를 주고 받는 재능나눔 서비스다. 이 시장은 지난달 23일 수지도서관 미술 인문학 분야 휴먼북으로 등록했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휴먼북으로 등록한 사례는 매우 드문데다 4개 특례시 시장 중에서는 이 시장이 처음이다. 이 시장이 첫 재능기부로 준비한 특강은 오는 21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수지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비싼 그림 이유 있다’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경매 기준)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그림 TOP 10(경매 기준)을 알아보고 화가의 삶과 화풍을 예로 들며 그림에 얽힌 스토리를 풀어본다. 특히 이번 특강에선 유명한 미술작품을 봐도 선뜻 이해하기 어렵고 감동을 얻기 힘든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미술작품에 대해 쉽게 접근하도록 예술가의 일생이나 시대적 배경 등을 덧붙여 설명할 예정이다. 이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제11대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의원이 24일 오후 1시 경기도의회 8층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출입 기자들과 심도 있는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윤경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78대78인 여·야 경기도의회 구성에도 연정이 아닌 협치가 이뤄져야 경기도가 가야 할 방향성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하며, “정책 연구와 여성, 가족, 청년, 영유아, 노인 가족 구성원들이 경기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간담회에서는 △ 경기도 체육 정책 연구 포럼 △ 경기도의회(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와 집행기관과의 협치와 상생 의정 실현 △ 정치적인 관선에서 민선으로 진정한 독립성 확보 방안 △ 경기도 발굴 지원 사업의 확대 △ 경력단절 여성 지원 프로그램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정 의원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은 모두 각자의 정치적 영역이 있다. 각자의 의정활동 영역에 맞게 최선을 다할 때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완성될 수 있다”고 말하며, 또 “도의회, 집행부, 산하 공공기관이 긴말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돌봄및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저는 또래 친구들처럼 직장을 다니며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왔다. 선거를 앞두고 출마 제의를 받게 됐다. 고민을 하던 중에 어머님께서 ‘너는 잘할 수 있다’라는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시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시의원으로서 불공정이나 사회악, 적폐로부터 시민들을 지켜내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싶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임기 끝에 떳떳하게 평가받을 것을 약속드리겠다.” -김소진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 의원 인터뷰 中...- 대한민국 현 정치판에 있어 청년정치인을 보기는 쉽지 않다. 개인적 의견보다는 ‘합’이 강조되는 정치적 풍토가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안전성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 현 정치관은 다양성과 현실적 관심도가 높은 정치입문을 꿈꾸는 젊은 세대들에게 기존 정치관과의 괴리감을 만들고 결국 정치보다는 경제적 성공의 길을 선택하게 만든다.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며 사회생활을 하던 중 돌연 정치의 길을 선택하며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수원특례시의원에 당선됐다.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기존 젊은 정치인들이 겪어야만 했던 난제를 과감하게 풀어내고 젊은 정치에 새로운 롤 모델로 급부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이다.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하게 살피며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 실천하며 약속을 지켜가는 것이 시의원의 참된 의정활동이다. 부모의 마음으로 복지정책의 그날이 없도록 또 살피고 따뜻하게 보듬으며 희망을 실천하겠다.” 이재식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의회 카선거구(세류1동,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이재식 부의장은 제7대, 8대, 9대, 10대, 11대를 거쳐 12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6선의 관록의 정치인이다. 이 부의장은 ‘초심’은 중요한 덕목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약 20년의 시간동안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 돼, 6선 의원인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또 시의원이란 고로 주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생각을 해야 한다는 이재식 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수원특례시 부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수원특례시의회가 여소야대이지만 의석수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에 절실한 협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부의장으로서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는 여‧야가 따로 없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회와 집행부의 기본적인 관계는 원칙에 따른 견제와 감시, 그리고, 협치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위해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수렴하고, 보완해 나가면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 또 여당·야당, 집행부·의회라는 틀에서 벗어나 적절한 견제와 협치의 균형을 통해 오로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 김기정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인터뷰 中...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영통2동, 영통3동, 망포1동, 망포2동) 의장은 7대·8대·10대·11대를 거쳐 12대 시의원으로 당선된 관록의 정치인이다. 김 의장은 지난 11대 의회에서는 후반기 부의장을 맡아 원활한 의정 운영 능력을 검증 받았다. 또한 오랜 경험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소‧야대 국면에서 여‧야간 협치를 잘 이끌어 냈다는 평도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정부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위상 제고 및 권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김기정 12대 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만나 그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최초 특례시 의장으로 선출됐다. 특례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어떤 방향으로 설계해 나갈 것인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