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개조를 편성, 평소 위기가구로 추정되는 대상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진행하였으며 거주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였다.

윤재춘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이 가장 걱정되는 시기이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