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팔달구 우리동네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은 ‘최용한 밴드’가 귀에 익숙한 노래로 관객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행궁동‘차 없는 거리’를 찾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팔달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가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거리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9월까지 이어지며 거리에서 시민들과 자유롭게 호흡하며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는 8월 29일 매세교에서‘장현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