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3일, 권선구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생신을 맞이하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생신이 도래한 홀로 사는 노인들의 집을 방문해 외롭지 않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생신 케이크와 함께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날 생신상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생일이라 해도 특별한 것 없이 쓸쓸히 지냈는데 이번에는 여러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이경자 위원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의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