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백사면 도립리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산수유학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산수유학당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올해 1월 선정된 마을이다. 이번 봄학기 강좌로는 웰빙스트레칭, 정원의 선물(드라이플라워), 경기민요와 가락장구, 어반 스케치, 행복파워 노래교실, 낭독의 발견으로 총5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마을주민이 학습 코디네이터가 되고, 주민 강사가 되어 마을주민의 욕구를 반영해 매우 알차게 구성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 이장(서범석)을 포함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마을주민 총 20여 명이 마을활동가 교육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개강식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이천으로 이사 온 지 만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도립리 마을주민이라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마을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하기도 했다. 이천시에는 산수유학당 외 다다익선 증포동, 온마을 열린 학교, 그림책 심는 마을, 멋있는 당골 사람들 등 총 5개소의 평생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도서관은 이천시민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의 경험으로 에세이 쓰기’ 대회인 『제2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중학생 이상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부(중학생~고등학생)와 일반부로 나누어 개최된다. 응모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또한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일반부 각각 우수작(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1)을 선정하여 이천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 시민들이 '제2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통해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글로 표현하고 생각을 정리해 보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와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읽기에서 쓰기로 독서 영역을 확장시키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민의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3일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존경해孝’프로그램을 진암공원에서 어르신 30명을 초대하여“야외장수사진 촬영 및 카네이션 달아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존경해孝”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들에게 야외사진을 촬영해서 나들이 추억과 안부 확인 및 따뜻한 복지안전망 제공으로 사랑의 갈증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에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지역사회에 따듯함이 묻어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인사말을 통해“장호원읍의 지역특화사업‘존경해孝’프로그램으로 지역공동체의 이해와 화합을 이루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개최한 ‘다 함께 나누는 송정카페’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웃돕기 행사 일환인 일일카페 운영 및 후원금, 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수익금 전액인 969만2천780원을 전달했다. 특히, 일일카페에는 700여명의 후원자 및 방문객이 찾아와 협의체에서 준비한 음료, 다과 및 물품을 구입하며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참여 덕분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송정동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일카페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입금해 송정동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부항리에 위치한 딸기농장 울트라팜은 지난 3일 곤지암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딸기 20박스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울트라팜 최일영 대표는 “우리 농장에서 재배한 싱싱한 딸기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이진원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2023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기 진작과 업무역량 배양 차원에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상호 교감 및 직원 역량 강화교육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지친 심신을 다스리고 직원 간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러 현안과 민원 등 격무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근무 여건 마련과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과에 맞는 인센티브 제공 등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소펀 앤 라이프쇼’에 참여했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조선일보가 개최한 ‘소펀 앤 라이프쇼’는 대한민국 대표 가구 전시회로 총 130개의 브랜드와 5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소펀 앤 라이프쇼는 호텔 침구, 리빙 가구, 인테리어 소품, 뷰티 제품 등 생활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전 품목을 전시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6개의 가구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시 단체관을 운영해 광주시 가구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가구들을 홍보했으며 단체관은 관람객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을 가진 광주시 가구 제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광주시는 목재 교육종합센터를 건립해 적극적으로 목재 산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어울림 축제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광주시민 및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다.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외국인 장기 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 놀이 이벤트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풍선아트·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놀이 부스 및 유관기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내‧외국인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총 26명의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특히, 광주시가 아동친화 환경조성에 모범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복지 유공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축제에는 곤지암도자공원의 체험부스운영과 각종 공연뿐만 아니라 중대물빛공원에서 보트체험, 드론학습 체험활동까지 진행해 궂은 날씨에도 3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으로 △어린이집 악기 연주 △소방 동요 △광주초등학교 관악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매직벌룬쇼 △뮤지컬 갈라쇼 △광주문화원 동화구연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4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함께 열려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방정환 선생의 후손이자 아동친화도시의 시장으로서 언제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에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24대와 기피제 분사기 6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추가 설치된 친환경 해충유인퇴치기는 UV LED 램프를 이용해 모기, 날벌레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 분쇄하는 물리적 방제기기이다. 이 기기는 화학약품 등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가로등 점등과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돼 에너지 소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해충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 진드기 등의 접근을 차단하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모든 시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청석공원, 중대물빛공원 등 해충방제시설 125대를 운영 중이며 향후 효과성을 검토해 추가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집 근처 빈 화분, 농업용수 이용을 위한 빗물받이통 등에서 대량의 유충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자발적인 유충 서식지 제거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방제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여 감염병을 예방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시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시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 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이름 대신 각 직원의 성씨만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좌표 찍기’ 또는 스토킹형 민원과 같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소속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사진 삭제, 녹음 전화 운영, CCTV 및 비상벨 설치, 특이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시행해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앞으로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일인 5월 3일부터 폐막일인 5월 12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여주일자리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여주 한글시장, 홍문동, 가남읍 5일장 등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홍보에 이어 5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이하여 신륵사 관광지 일원 홍보부스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 총 10일 동안 운영하는 홍보 부스에서는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6월 여주시일자리박람회 등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사업을 소개하고, 특히 6월에 개최될 여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축제가 끝나는 12일까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여주일자리센터를 적극 홍보하고 친절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이달부터 난임 시술이 중단돼도 시술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은 난임시술 중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시술을 중단할 경우 건강보험 적용 및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던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 난임부부 중 5월 1일 이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자이다. 지원 금액은 1회 최대 50만원으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시술비용의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의 90%, 비급여 일부, 약제비(시술 직접 관련)를 지원 받는다. 여주시는 “난임시술 중단의료비 지원사업 시행으로 난임부부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안전한국훈련 제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를 비롯하여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해병전우회, 행정안전부 컨설팅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와 통합훈련시나리오, 실행계획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훈련 실시 기관의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개선한 사항은 5월30일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훈련으로 보다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일, 여주시 산북면 소재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청춘남녀 심쿵만남 ‘솔로엔딩’'을 연다고 밝혔다. 이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4월 한 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60명의 남녀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행사는 12시부터 유럽풍 테마파크 자유 관람으로 시작해 15시부터 20시까지 한 자리에 모여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등을 통해 이성에게 자연스러운 호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커플 매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집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신 만큼,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만남과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