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이하며 1월 7일, 14일, 21일, 3일 동안 성남늘봄공유학교(분당구 오리초 5층)에서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한 ‘디지털 어드벤처’를 주제로 하며, 학생·학부모의 많은 관심 속에 모집이 진행됐다. 이에 관내 초등학교 29교 90명의 학생들이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디지털 어드벤처는 메타버스, AI 블록코딩, 드론, 3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메타버스라는 3D공간에서 나만의 가상 세계를 만들어 보기, AI 블록코딩 프로그래밍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 만들기, 드론의 움직임을 프로그래밍하고 조정해 보기 등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디지털 어드벤처를 통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활동 및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채로운 주제로 북 큐레이션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 달마다 △원작이라는 왕관의 무게 △ 더위를 공포로 피하는 법: 이열치공 등 새로운 6가지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하며, 매달 사서가 선정한 계절의 변화, 연령대별 관심사, 최신 트렌드 등을 담은 추천 도서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북 큐레이션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1, 2월에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사례관리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2회 이상 방문하여 학습 지원, 상담, 결식 예방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직접 고른 책과 만들기 키트로 방학 미션 활동을 진행하고, 1:1 맞춤 개별 면담으로 ‘방학 중 계획과 실천 나누기’ 및 ‘나의 긍정 요소를 발견하기’을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가정과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방학 중 결식 예방 지원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돕는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방학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프로그램 외부 강사를 모집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월 8일부터 13일(재공고 1월 15일 부터 1월 20일)까지 5개 분야에서 165명의 강사를 모집하며, 서부교육지원청 1월 7일부터 13일까지 13개 영역에서 44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초 1 부터 2학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초등생 대상 아침이 신나는 교실 ▲선택형 교육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중·고 수익자 방과후학교 등이다. 지원 방법은 북부·서부교육지원청 또는 인천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와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공간 혁신을 위한 ‘공간 공감-2024 학교 도서관 공간혁신 사례집‧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의 5대 교육정책 중 하나인 학교 도서관‧독서교육 활성화와 교육감 공약 과제인 학교 중심 독서교육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신설 학교 및 노후 학교 도서관의 독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공간혁신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도서관의 이해 △학교 도서관 공간혁신 매뉴얼 △학교도서관 공간구성의 사례 △최근 3년간의 사업 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산, 면적, 학교급별 사례를 세분화하고, 독서환경 개선 과정에 필요한 체크 리스트와 추진 절차를 제시하여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이 학교 도서관 공간혁신의 적정모델을 제시하고 학교 도서관을 읽걷쓰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과 읽걷쓰 플랫폼(읽걷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국립·공립·사립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과정) 신입생이며, 별도 신청 없이 3월 14일에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학부모가 2025년 3월 6일 자에 재적하고 있는 학교에 등록한 수익자 부담 경비 계좌로 입금되며, 계좌가 없는 경우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인의 위법 행위와 공무 방해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 △특이 민원 대응 및 현장 지원 확대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체계 구축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민원 통화 전체 녹음 시스템 도입 △장시간·반복 민원의 경우 20분 경과 시 종결 가능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발생 시 즉시 종료 가능 등이 포함됐다. 특이 민원은 민원기동대에서 일괄 접수하며, 찾아가는 상담으로 지원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를 입은 민원 담당자에게는 치료비와 회복 지원을 제공하며, 향후 ‘특이 민원 대응 현장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장 지원과 자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전담할 부서를 지정하여 폭행 등 중대한 위법 행위에 대해 기관 차원에서 직접 고발하거나 피해 민원 담당자의 고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 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법인의 업무경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서류를 20종에서 14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 도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찾아가는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간 및 기본재산 상담(컨설팅)’은 높은 만족도(95.4%)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2025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학교법인이 교육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학교법인 임원취임 승인 신청 관련 법과 규정 등을 검토해 제출 생략 가능 서류, 대체 서류, 통합 가능 여부, 개인정보 보호 등을 고려한 뒤 현재 20종에서 14종으로 축소했다. 구체적으로 ▲임원취임 승인 대상자 인감증명서 미제출 ▲임원각서와 개방 이사 각서 병합 ▲이사회 회의록 유지 경영교 누리집 공개화면 갈무리 자료 미제출 ▲학교운영위원회 및 추천위원회 개최 관련 사전 통지 증빙서 미제출 ▲임원취임 승인 이후 사용인감계 미제출 등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미래교육협의체 운영, 학교법인과의 집중 소통, 기본재산 상담 등을 통해 현장과 계속 소통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뉴욕시교육청과 손잡고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도성훈 교육감과 다니엘 위즈버그(Daniel Wiesberg) 수석부 교육감과의 협의로 성사된 이번 프로그램은 양 도시 학생들의 상호 방문으로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5년 3월에는 인천 학생 30명이 뉴욕을 방문하여(3월 17일부터 3월 29일 예정) 뉴욕의 다양한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언어·문화·역사 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한다. 7월에는 뉴욕 학생들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 알기’, ‘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활동을 거쳐 뉴욕 방문 시에는 현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뉴욕시교육청이 직접 해외 교육청과 공동으로 학생 교류를 추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기반 세계로교육’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국제교류가 성사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12월 31일 안산시를 마지막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건축 조례가 개정되는 성과를 지자체와 함께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학교 내 차양(볕가리개)과 비가림시설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으로 전환하는 건축 조례가 경기도 내 31개 모든 시군에서 개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건축법에 따라 토지에 정착하는 공작물 중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차양(볕가리개)과 비가림시설은 건축물로 분류되어 건축 허가 등의 절차를 이행해야 했다. 이에 대지건물비율이 부족한 일부 학교에서는 설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 중 82% 이상이 공공의 이용을 전제로 해당 시설을 건축 조례에서 가설건축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시설은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해당 시설은 허가가 아닌 가설건축물 신고 대상으로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신고 절차 이행만으로 빠른 설치가 가능해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건축 조례 개정은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연계와 협력으로 결실을 이뤄낸 성과”라며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