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1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는 문화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복지·보건의료·주거·요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추진 방향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6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하며 효율적인 통합돌봄 추진 기반을 다졌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전달 체계 구축과 지역 기반 통합돌봄 모델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명)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H3N2)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예방접종은 효과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실내 활동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접촉이 늘어나는 계절 특성상 대중교통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처럼 불특정 다수가 반복해 만지는 접촉면이 증가하면서 손을 통한 전파 위험이 커진다.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눈, 코, 입 등을 가능한 한 만지지 않는 것을 당부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공원·도서관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 제안 등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왔다. 구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AI 카메라·CCTV 설치 의견 제안 ▲무장애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 참여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기공식 참관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참여 활동이 꾸준히 이뤄졌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토론, 현장 모니터링, 직접 기획 활동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실제 요구를 반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것을 기념하며 최근 ‘너를 위한 공간 스페이스유(SPACE U)’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탈바꿈한 시설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처음 공개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청소년이 친근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청소년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리모델링 구역을 포함한 문화의집 전체 공간을 개방하고 공간별로 영화, 캠핑,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둘러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누적 방문자는 900명을 넘어 새 공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제기해 온 요구를 적극 반영해 △휴식 중심의 ‘벙커룸’ △친구들과 놀이를 즐기는 ‘플레이존’ △동아리 활동과 자유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동아리실과 쉼터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독서·휴식 공간이던 ‘휴카페’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구조로 개선해 단순한 여가시설을 넘어 배움과 체험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으로 재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 레이디스합창단은 지난 21일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조정자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다가오는 겨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발전에 꾸준히 협조해 주시는 레이디스합창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부응해 더욱 노력하는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가평 레이디스합창단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음악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여성 합창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생명의 말씀교회는 지난 21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대를 기탁했다. 신성자 생명의 말씀교회 목사는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며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생명의 말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부응해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가평읍 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0일 올해 하반기 ‘오! 해피데이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생신잔치는 올해 하반기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중 가족이 없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청평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이날 행사에서 위원들은 2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생신을 축하해주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생신상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며 “비록 작은 선물과 생신상이지만 혼자 생신을 보내셨을 어르신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껴 더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생신잔치를 개최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는 지난 21일 가평읍의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와 도배, 장판 교체를 진행하는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오염이 심한 벽지와 낡은 장판을 교체하고 실내 정리 정돈을 도우며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활동이다. 전창희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친환경잡곡출하회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가평군청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 농가의 정성과 연대의 의미가 더해졌다. 윤복영 가평군친환경잡곡출하회장은 “가평의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랑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역 농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5년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평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김장 나눔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준비 단계부터 김장 작업까지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0가구에 가구당 1통의 김치를 전달했다.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해 21일 본격적인 김장 작업으로 이어졌다. 주민 자원봉사자들도 적극 참여해 배추 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세부 과정에 힘을 보탰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하는 청평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후원기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