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협약식(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를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 중심지 캐너리 워프(Canery Wharf)에서 영국의 스타트업 육성기업인 ‘엑센트리(XNTree)’와 청년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엑센트리 천재원 대표와 단국대학교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참여했다. 엑센트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창업육성기관인 ‘LEVEL39’에서 약 200여개의 신생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구현․마케팅․투자유치 등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기업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신생스타트업 6곳을 발굴해 LEVEL39에 입주시켜 세계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 주기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단국대는 핀테크, ICT, 친환경에너지 등의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양성해 스타트업을 장려하고 엑센트리는 이러한 스타트업들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술구현교육․인적교류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한다. 용인시는 적극적인 창업지원 정책을 통해 현재 조성 중에 있는 첨단산업단지 등에 이러한 스타트업을 유
▲ 25일 오후 평택시 삼성로114 삼성전자(반도체 공장) 평택캠퍼스를 방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5일 오후 1시 40분 평택시 삼성로 114 삼성전자(반도체 공장)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공장 가동을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남경필 지사는 “모두가 협력해 삼성 공장이 빨리 가동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경제에 희망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역할을 해주셨다”며 “앞으로 계속 협력해 (삼성전자가) 그레이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남 지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사무동 현관에 놓인 방명록에 ‘Very Good to Great! 2017.7.25. 함께 만드는 미래, 남경필’이라고 적었다. ▲ 25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현장방문해 시설을 견학 하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이날 남경필 지사는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동화 경기도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박신환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등과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고, 황득규 삼성전자(평택캠퍼스
▲ 정찬민 용인시장은 루마니아 과수육종 산업 교류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중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피테슈티市에 있는 종자연구소에서 농가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과수육종 산업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루마니아는 전체 인구의 28%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체리, 베리, 씨앗류 등의 우수한 종자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한 농업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날 협약에는 미하일 코만(Mihail Coman) 루마니아 종자연구소장과 화훼․종자관련 수출 무역업체 오르히디아디자인 김인숙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과수육종 관련분야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과수 품종등록, 육종기술 교류, 묘목생산 등의 과수육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루마니아 종자연구소는 용인에 한국지사 설립을 목표로 인적자원 교류, 과수육종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연구 등의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르히디아디자인은 양 기관의 교류협력을 위해 가교 역할은 물론 유통 사업 추진
▲ G-NEXT GAMEJAM(지넥스트 겜임잼)이 `원`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무박 3일 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경기도청)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3회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이 ‘원’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무박 3일 동안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넥스트 게임잼(G-NEXT GAMEJAM)’은 재즈 연주자들의 즉흥연주(JAM)처럼 개발자들이 즉석에서 팀을 이루어 게임을 개발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250명의 신청자 가운데 64명이 최종 선발돼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8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게임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게임을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개발자들에게 축제와도 같은 행사이다. 게임 개발에 앞서 경기 게임아카데미 이석호 교수는 ‘인디로 가자’를 주제로 소규모 게임의 비전을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인기 게임BJ ‘기미티’와 ‘김왼팔’이 게임잼 현장중계를 통해 참가자와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잼 결과 우수 게임상의 영광은 영웅이 되어 별들을
[경기헤드라인]사단법인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강성재www.asiacenet.com)은 중소기업을 위한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수출활성화추진위원회를 설립, 신개념의 상업적 투어인 ‘한국중소기업탐방투어’ (가칭KBVT)를 8월에 론칭한다고 오늘 19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포화된 경기침체, 내수시장의 포화 및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발전과 생존을 위해서는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은 필수적이다. 그러나 새로운 시장정보 부족, 인적자원 및 진출자금의 부담, 그리고 사업환경과 법규의 차이 등 실질적인 어려움으로 해외판로 개척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번 ‘한국중소기업탐방투어’(KBVT)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중소기업을 위한 최상의 투어상품으로, 기업수출상담과 제품구매 그리고 관광을 결합한 5회에 걸친 최초의 연간 패키지형 탐방투어다. 1회차는 4박5일 일정으로 기업제품설명회와 제품소개, 제품전시장투어, 기업탐방 그리고 제품구매 및 기업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바이어의 매칭을 위한 일정이라면, 2회차부터는 바이어가 직접 관심있는 분야 및 업체를 소그룹이나 개별단위로 연간 4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맞춤 패키지일정으로 되어 있다. 지속적인 연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쌀 참드림와 맛드림이 동남아·미국 등 해외 수출 길 개척에 나선다. 경기도 개발 신품종 쌀의 해외 현지판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기원은 18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에서 신기술·신품종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단을 운영한다. 이번 판로개척단에는 평택과 김포 지역의 신품종 쌀 수출재배단지와 경기도내 쌀 가공식품 생산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3개 국가 1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싱가포르와 미국 LA에서는 판촉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을 추진하는 참드림과 맛드림 품종은 도 농기원이 10년 이상의 연구를 통해 육종한 경기도 최초 고유의 신품종 쌀이다. 도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일본산 품종을 대체함은 물론 높아진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다. 현재 도내에서 5,10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전체 재배면적의 6.7%다. 경기도 재배 환경에 적합하고 밥맛이 우수해 농업인이 선호하고 있어 재배 면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고품질 쌀의 브랜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노`사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2018년도 최저임금이 기존의 6,470원에서 1,060원이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 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인상안을 놓고 근로자위원 측과 사용자위원 측이 팽팽하게 기싸움을 벌여왔다. 근로자위원회측은 7,530원을 끝까지 주장했고 사용자위원회 측은 7,300원을 주장했다. 약 230원의 차이는 위원회 전체투표에서 15대 12로 근로자위원회 측이 제시한 7,530원이 우세해 결정됐다. 이번 결정에 의해 월 단위로 환산(주 40시간 기준 유급주휴 포함, 월 209시간)하면 157만3,770원으로 전년 대비 22만1,540원 인상된다. 이번에 의결된 최저임금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는 463만여명(경제활동인구부가조사 기준)으로 추정되며 영향율은 23.6%다. 문재인 정부의 목표대로 2020년까지 매년 최저임금이 15.7% 오를 경우, 이 기간 현재 외식업 종사자의 13%가 일자리를 잃는 상황을 맞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률 15.7%가 적용되는 첫 해인 내년에는
▲ 정찬민 용인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교류협력 및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17~28일까지 10박12일간 일정으로 투자유치 대표단 11명과 함께 러시아, 루마니아, 영국 등 3개국 5개 도시를 순방한다. 투자유치를 위한 정 시장의 해외 순방은 지난해 미국과 올해 유럽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순방에서 정 시장은 우주인 도시인 러시아 고라독市와의 교류협약을 시작으로 한‧러첨단소재단지 협약(모스코바), 피테슈티市 종자연구소 교류협약(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글로벌 스마트시티 플랫폼사업 협약(영국 런던) 등 4개의 협약을 잇따라 체결할 예정이다.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의 고라독市와는 우주과학 기술‧교육 교류협약을 맺는다.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모색하고 고라독市의 독보적인 우주항공관련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용인시와 추진할 구체적인 사업을 검토하게 된다. 특히 19일 예정된 모스크바에서의 ‘한-러첨단소재단지 협약’은 러시아의 첨단소재기술을 가진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 일대 5만4,000㎡에 한러 첨단소재단지 조성에 상호협력하는 것이다. 해당 산단
▲ 28청춘 청년몰 내부(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수원 영동시장에 청년 상인을 육성하기 위한 ‘28청춘 청년몰’을 만들었다. 14일 개장식을 한 영동시장 28청춘 청년 몰은 수원시가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2016 청년몰 조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 660㎡를 개조한 청년 몰은 쇼핑과 지역 문화, 젊은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국비 7억 5000만 원, 시비 6억 원, 영동시장 자체 지원금 1억 5000만 원 등 15억 원이 투입됐다. 또한, 혈기왕성한 ‘이팔청춘’ 젊은이들이, 28개 점포를 운영해 전통시장을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키자는 바람을 담아 ‘28청춘 청년 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특히, 청년 몰은 청년 상인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생산한 상품을 판매하며, 점포는 퓨전 푸드코트몰(9개 점포)과 관광특화상품몰(17개 점포)로 구성으로 공동 점포 2곳은 단기 영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수원시는 예비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하고 컨설팅·마케팅·홍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주간 ‘2018년도 지역사회투자사업 신규사업개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 기간 중 18일, 19일 이틀 동안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도 및 시·군, 제공기관 등 현재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이며, 응모는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메일(gsj0724@ggwf.or.kr)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최종 선정결과는 9월 중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발하며 수상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2018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품질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추가 혜택도 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주도로 경기도민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서비스 공급영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