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중국 유수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9일 중국 소프트웨어 매출 100대 기업인 iSoftStone 본사를 방문해 팡파흐어 그룹 부회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양쉬칭 그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김삼수 KOTRA 중국 부본부장 등 북경 재중 한인경제인들과 함께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사업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기업의 고양 테크노밸리 진출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한, 세계 500대 기업 중 90여개 기업을 비롯한 중국 내외 1000여개 클라이언트 회사들을 사업파트너로 삼고 있는 iSoftStone은 이미 전 세계 61개 도시 140여개 지점에 걸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150여개 도시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수립하고 4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어 향후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을 비롯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핵심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iSoftStone 팡파흐어 부회장은 최 시장과 약 3시간에 걸친 심도있는 협의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상공회의소가 지난 14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내일로! 희망으로! 2017 중장년 채용박람회‘ 를 개최 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주최, 고용노동부와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채용박람회는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 27개 업체가 참여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면접을 진행했다. 채용박람회장을 찾은 한 구직자는 “중장년층만을 위한 박람회라 기대와 희망으로 이곳을 방문 했으며 지원한 기업체와 1:1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유관기관 상담 부스들도 마련돼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인생 2막’ 성공적인 재취업으로 희망과 자신감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전직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구인 ‧ 구직자간 면접 및 채용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손 마사지 및 메이크업 지원, 캘리그라피/캐리커쳐, 중장년 건강상담 부스도 마련해 구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중장년일자리희망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소속의 청년창업팀 위머스트크리에이트(대표 최영호)가 대한민국 청년의 날 아이디어마켓에 참가해 우수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청년과 미래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미래창조과학부, 네이버 등이 후원한 행사로 사회적 문제 해결,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위머스트크리에이트’는 MCN 매체 통합관리 및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도와주는 플랫폼을 아이템으로 하는 회사이다. 나물투데이(가공 건나물), 티에이치커피(더치커피)의 홍보대행 아이디어로 청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실제 계약서 작성부터 후속 미팅까지 진행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오영훈, 신보라, 손금주, 정운천 국회의원으로부터 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가들의 다양한 아이템에 맞춰 판로 개척을 돕고 있으며, 올해는 총 41개의 창업팀을 모집해 사업자금, 공간, 교육 프로그램 등 원스톱 창업 제반을 지원하고 있다.
								▲ 제7회 취업박람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북부 특화사업이자 북부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대표 일자리 축제인 ‘일뜰날’의 일곱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차오름홀에서 ‘2017년 제7회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했다. ‘일뜰날’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비롯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의 여성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경기북부 특화 여성 취업박람회로, 올해 6회에 걸쳐 149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7회 일뜰날에는 ㈜승화푸드, ㈜인투케어, ㈜한만두식품, 의료법인 송학의료재단 등 16개 업체가 참여해 190여명의 여성 구직자에 대한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8명의 구직자가 현장채용 되고 62명은 2차 면접을 통해 추가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일뜰날에서는 진로학습코칭 지도사, 다과케이터링 등 최근 여성 친화 유망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분야의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여성 유망직종 직업체험관’을 개설함은 물론, 이력서 클리닉 및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청년드림JOB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년일자리박람회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현재 9회째로 그간 5만여 명이 참여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돼 채용면접과 진로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이뤄진다. 먼저 청년일자리 박람회의 핵심인 ‘현장면접존’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 채용을 위해 직접 참여한다. 1:1 면접을 거쳐 300여 명을 채용 할 예정으로 ㈜루트로닉, 에이스메디컬, ㈜후앙, 바텍네트웍스, 한국씰마스타㈜ 등 우수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70여 개사가 참여한다.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는 장점을 활용, 지원 기업별 맞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준비한다면 좋은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공채상담존’에는 CJ그룹, LG전자, NH농협은행, 효성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직 인사담당자를 통한 생생한 공채정보 팁(Tip)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 검색으로 알 수 없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고양시는 국내 최대 완성자동차전시회인 서울모터쇼,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 마켓의 최대 행사인 오토모티브위크가 개최되며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현대모터스튜디오가 문을 열었다. 이어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의 조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메카가 될 것”이라며 “오토모티브 행사의 성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맹성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정비·튜닝·매매 등을 총망라한 애프터마켓 시장에 정부와 업계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현재를 만나는 곳’이란 주제로 국내외 230여 개 업체가 참여, 오토서비스코리아와 오토튜닝쇼, 오토캠핑, 전기차와 스마트 모빌리티 등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최 시장은 개막식에 앞선 VIP간담회에서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윤관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자동차 업계 대표를 만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
								▲ 경기도 홍보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에 참가해 자원순환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은 자원순환산업 기술 경쟁력 향상과 관련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폐기물&자원리사이클 전시회다. 올해는 16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쓰레기는 제로, 자원이 순환하는 경기도’라는 경기도 자원순환정책 비전을 내걸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자원순환마을 조성, 생활폐기물 품앗이 소각 체계 구축 등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경기도는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건물 ‘상록회관’에 업사이클 플라자를 조성 중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3월 개관 예정인 업사이클 플라자는 친환경기업 등 업사이클 업체의 입주공간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촉진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와 가치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쌀베이킹 교육과정은 떡 이론, 쌀 파운드 케이크, 홍삼 미니 떡 케이크 등 이론 및 실습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시된다. 우리쌀베이킹 교육생은 “패스트푸드, 외식 등에 길들여진 가족들에게 쌀로 만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가족의 식습관을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농업지원과장은 “이 교육은 매년 감소중인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소비촉진을 위한 교육이므로, 10여 가지 영양성분이 포함된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식생활문화를 바꾸는데 기여하는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세계적인 권위의 스마트시티 행사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이 지난 6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6개국에서 온 57명의 스마트시티 전문가들의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개막식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최성 고양시장은 ‘글로벌 시대의 스마트시티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시 스마트도시 미래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최 시장은 “앞으로 고양시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북부산업의 심장’이라 일컬으며 전폭적 지지를 표명했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4차 산업 국정과제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스마트시티 모델로서 앞서나가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최초 지자체 중심 스마트시티 인덱스 개발, 시민 참여로 도시를 진화시키는 리빙랩 구축,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조성 시 시에서 개발한 최신의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들을 소개하며 그 실현가능성을 뒷받침했다. 특히 고양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 선정, WeGO 주관 지속가능한 도시부문 1위 수상 등 그동안 스마트도시로서 주목을 받아 왔고 향후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정책들이 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축산 농가에 종합컨설팅을 제공, 축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농기센터는 지난 5일 농진청 축산과학원과 함께 도척농협에서 한우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 축산환경, 가축질병 등 각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종합컨설팅에는 사전 기술수요 조사를 통한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 축산 농가의 애로기술 등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으로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 축전염병,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