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선도자로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김포 댕포터즈’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9일 공식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반려생활 역량 강화 및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과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인이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을 주제를 다루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김포 댕포터즈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 미션, 매너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수시로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성숙한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활동 과정에서 댕포터즈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긍정적인 반려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9월 댕포터즈 공식 프로그램으로 ‘펫로깅 및 피크닉’ 행사를 개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센터장,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여성에게 사회복지 기관의 행정사무원으로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본 과정은 높은 수요에 따라 매년 훈련생을 선발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 기관 현장수업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 자동화(OA)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2시간에 걸쳐 오는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 김포그린학교에서 ‘2025년 제1차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 지역 늘봄협의체는 김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김포시청,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사)김포문화원, 걸포초등학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 늘봄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늘봄협의체의 구성 취지와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2025년부터 선발·배치된 늘봄전담실장의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연계해 운영 중인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의 운영 성과와 다양한 지역 협력 사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지구별 늘봄자원지도 구성을 위한 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방안, 거점 늘봄센터 추가 개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는 지역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역 늘봄협의체가 함께 모여 운영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이를 기반으로 협력 체계를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김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 7월 25일 늘봄전담실무인력 및 초등보육전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존중과 배려를 주제로 정하여 협력의 목적과 필요성을 짚어보고,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가 업무 현장에서 공동체 가치를 지향하며 연대할 수 있도록 원예 체험을 기초로 한 대면 연수로 마련됐다. 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로 하여금 현장에서 공동체 의식을 발휘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식물 모종을 활용한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협력의식을 제고했고,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높은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교육을 진행한 김바다 강사(이레가든빌리지)는 “식물 심기와 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같은 원예 체험은 사람의 유능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체험 과정에서 참여자들 간 연대를 이루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늘봄전담실무인력과 초등보육전담사는 모두 늘봄학교를 위한 공동체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장에서 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늘봄학교를 운영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한 ‘G-노믹스 5개년 계획 세미나’가 지난 21일 백석별관에서 개최됐다. 세미나는 고양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산업 구조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 산업,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고양시의 중장기 경제 전략을 논의했다. ‘G-노믹스 5개년 계획’은 고양시가 제시한 미래 경제비전으로, 주택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산업·일자리·투자를 중심으로 하는‘미래 경제도시 고양’을 구현하기 핵심 전략이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환영사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지호 고양연구원 경제자유구역센터장이‘G-노믹스 5개년 계획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G-노믹스는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고양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5년간의 실천 약속”이라며, “고양을 경제가 이끄는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발표에서는 ▲점프노믹스 ▲AI노믹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이 지난 18일 일산서구 대화동 직능단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5대 신영호 구청장의 공식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주민과의 소통 자리로, 대화동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능단체장들은 주민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복지서비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며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이루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산서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21일, 신일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함께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일중학교 학생들이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만들기’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약 12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마련됐다. 일산3동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신일중학교 유혜숙 교장은 "아이들에게 내가 한 나눔이 다른 이들을 위한 또 다른 나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광영 일산3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학생들과 학생들을 바른 길로 잘 지도해주신 교장 선생님, 담당 선생님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일산서구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반장과 공무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세대별 대표 1인이 스마트폰에‘정부24’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주민등록지 거주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주민등록지 내에서 실행해야 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출한 경우, 방문 조사(9.1.~10.23.)가 추가로 진행된다. 또한,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 방문 조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윤정원 원신동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윤정원 원신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을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원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편의점, 주점을 방문해 청소년 보호 홍보 전단지와 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배부를 배부하고, 피켓 행진을 통해 영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신분 확인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은우 회장은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푸르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뜻을 한데 모은 이 순간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을 활성화할 방안은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윤정원 원신동장은 “청소년 지도캠페인 등 학생들이 건강한 생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고양감리교회와 함께 저소득층 87가구를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감리교회 지하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87명의 대상자 중 50명은 현장을 방문해 식사를 했고, 37명에게는 보양식을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고양감리교회 오치영 담임목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함께 건강에 도움이 될 보양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해 준 고양감리교회의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실천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