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 윤성규 교육행정연수부장이 2024년 1월 1일 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으로 부임했다. 윤성규 행정국장은 청운초등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서해고, 단원고, 효원고 행정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여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과 경기도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윤성규 행정국장은 “적극적이고 민주적인 교육행정 마인드로 교육가족과 꾸준히 소통하며 학생이 꿈꾸는 미래교육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성남교육행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춘 윤성규 행정국장의 부임으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행정의 발전이 기대되며, 특히 교육행정연수 전문가로서 관내 행정실장 및 지방공무원 역량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제5회 의왕공무원대상’ 수상자로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을 선정하고,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이며,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했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 정책 연구모임을 운영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자치호에 탑승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가평군 제37대 부군수로 박노극(48.사진) 경기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이 부임했다. 박 부군수는 지난 2006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2016년 2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22년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협력과 교류의 정통관료다. 박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을 결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 서북부지역 재난안전 총괄 책임자로 김성덕 전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2024년 1월 1일자로 제2대 검단소방서장에 부임한다. 김성덕 검단소방서장은 2003년 3월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인천소방본부 119재난대책과장, 인천강화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행정업무와 현장지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방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 뛰어난 지휘관이라 평가받고 있다. 김성덕 서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 것이며, 변화하는 검단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및 대응역량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발견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큰 피해를 막은 소방관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주소방서에서 근무 중인 박수민 소방사는 지난 23일 22시경 비번날 음식점에서 식사 중 식당 내 에어컨 뒤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를 발견하고 빠른 119신고접수 및 분말소화기를 활용하여 소방공무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취하여 큰 화재로 확대되지 않고, 초기에 진화를 하여 시민들의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수민 소방사는 “빨리 발견하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없이 도울 것”이라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 청년미트 서동욱 대표 인터뷰 Q 청년미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청년미트 정육점을 운영 중인 33살 서동욱입니다. 가게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있으며 월, 수, 금 한우 소 잡는 날로 항상 신선한 고기와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청년미트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가게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항상 나의 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에 정육점에서 직원으로 8년 정도 근무를 한 후 20대의 패기로 주점을 창업했지만 녹록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부채가 생겨 2년 동안 쉴 틈 없이 일하며 모두 상환한 후 후배가 가게를 창업한다며 동업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사업 실패와 가족들의 만류로 고심했습니다. 그래도 후배를 믿어보기로 했고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을 투자하게 됐으나, 동생 역시 창업은 처음이었으므로 난관에 봉착했고 매출이 떨어져서 폐업 직전이 된 가게를 제가 인수하게 되어 지금의 청년미트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Q 청년미트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손님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또 임직원에게“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한 신 사장은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시상식에서 최성조 규제개혁팀장이 달인으로 선정돼 지방행정달인 인증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서울신문, 농협중앙회 등이 주최한 ‘지방행정이 달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특별히 기여한 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37만 공무원 중에서 최종 8명이 선정됐다. 최성조 팀장은 지역개발분야에서 전국 최초 택지지구 통수전 수도관로 CCTV촬영, 정수기형 음수기제품 개발, 공업용수 사용협약체결(전국최초 의무사용량 30%완화)과 검준산단 등에 임시공업용수 공급, 양주시 지방상수도 및 통합가압장 위탁협약 변경 등을 통해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증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의 인증패를 받았다. 최성조 팀장은 “택지지구 탁수사고 예방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양주 섬유산업의 발전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12월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천을 빛낸 인천인을 선정해 2023년‘올해의 인천인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는 개인 4명(김현생 인천학도의용대 6ㆍ25 참전회장,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이명옥 청해김밥 대표)과 2개 단체(인천패밀리, 인천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올해의 인천인 대상’은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인천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까지 개인 30명, 단체 12팀이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추천과 신청 접수를 거쳐 개인 11명, 단체 3팀 등 총 14건의 후보를 접수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위원회 토론을 거쳐 수상자(개인 4, 단체 2)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제40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 ▲예술 부문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 ▲교육 부문 안교관 수원공업고등학교 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분 김외순 가보정 대표 ▲체육 부문 신현삼 수원시 배구협회 회장 ▲언론 부문 김종구 경기일보 주필이다. 박만규 아주대학교 교수는 해외학술 공적으로 2015년 프랑스 정부 학술공로훈장 기사장을 수훈했고, 2016년에는 아주대 인문대학장으로 역임하면서 5000여 명이 참여한 ‘제4회 세계인문학포럼’을 수원에서 개최하는 데 역할을 하는 등 수원시 학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아주대 인문학 아카데미아’ 원장을 역임하면서 수원 소재 기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최고관리자 인문학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등 수원시 인문학 저변확대에 힘을 보탰다. 송창준 성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수원시 예술 인재 양성, 지역음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정음악콩쿠르, 수원음악인의 밤, 수원 향토음악제, 신예음악회, 수원 합창제 등을 개최해 수원 지역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성정 청소년 열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