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순 연정부지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10일 오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순 신임 연정 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면서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시간을 아껴 쓰면서 남아 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수원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았다. 장 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당협위원회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자유한국당 파주시을 당협위원회(위원장 김동규)는 “최근 파주시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 방식을 경선을 통한 민주적인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의원 예비후보자들은 지난 8일, 경기도당을 방문 경선 관련 공정한 룰을 지킬 것과 경선 이후의 무소속 출마를 배제한다는 내용의 서약을 했다. 이번 당협위원장인 김동규 위원장의 결단으로 가능한 일이다. 김동규 위원장은 평소 당협위원장의 공천 결정의 대해 예비후보자들의 볼멘 목소리를 듣고 있었고 민주적이고 공정한 룰을 통해 당원의 선택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평소 지론에 따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김 위원장이 속한 파주시 을지구 당협 위원회에는 시의원 예비후보자의 경우 다 선거구가 4명, 라선거구가 4명 등으로 이들 간의 불꽃튀는 접전이 예비 후보 등록 후에 계속돼 있는 상황으로 경선 방식은 경기도당의 여론조사 경선 방식을 따르기로 했으며,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되어 공정성을 담보하게 됐다. 특히, 여론조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2월 말 이전 등록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며 400명의 응답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동화 평택시장예비후보는 9일 “평택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평택시민들의 공약을 제안받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공약제안은 교육, 복지, 문화, 경제, 행정, 첨단, 경제, 국제도시 등 8개 분야에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10일(화)부터 25일(수)까지 이메일과 SNS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후 26일부 이동화 예비후보 정책자문단이 실현 가능성, 예산사항 등을 검토, 공약을 구체화해 5월 초 시민공약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동화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부분들을 공약으로 구체화해 소통을 늘려나가기 위해 공약공모를 받게 되었다”며 “이번 공약공모는 평택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화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8대, 9대 경기도의원으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평택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일 잘하는 경기도의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9일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인 지역특구법이 수도권 차별을 법제화하는 하는 것이라며 즉각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남 지사는 월요일인 9일 오전 긴급 성명서를 통해 “이 법의 목적은 ‘규제 혁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법안의 속내는 수도권 규제를 지속하겠다는 수도권 차별이다. 규제혁신이라는 세계적 추세를 역행하는 반시대적 악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남 지사는 “수도권을 억눌러야 지방이 발전할 수 있다는 인식은 낡은 사고이다. 40년간 이어온 이 정책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았다. 낡은 사고와 실패한 정책으로부터 출발한 법안이 어떻게 국가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지역특구법안을 거듭 반대했다. 또한, 남 지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한 쪽을 죽여야 다른 쪽이 사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그리고 하향평준화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수도권이 런던, 도쿄 같은 세계 대도시권과 경쟁할 수 있도록 오히려 힘을 실어줘야 한다. 지금과 같은 규제 일변도 정책은 공멸을 갖고 올 뿐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 지사는 “특정 지역에 대한 차별이 아닌 대한민국 전 지역의
정의당 성남시지역위원회는 8일 오후 1시 성남시의회 제1세미나실에서 성남시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 및 출마 예정자들의 합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성남시의원 후보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모두 네 명이 될 전망이다. 출사표를 던진 4인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합동 선언문을 통해 지방선거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대표 발표자로 나선 양호영 예비후보는 “정권 교체가 촛불 시민의 첫 번째 열망이었다면 적폐청산은 두 번째 열망이었다. 이제는 세 번째 열망을 실현할 차례.”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성남을 ‘복지 선진 도시’라 명명한 그는 “성남의 무상복지 정책이 이재명 시장 개인의 독특한 결단에 기인한 것이라면, 정의당의 ‘정의로운 복지국가 7대 비전’은 수십 년간 이어온 진보정당의 정체성 그 자체요, 굳건한 가치관.”이라며 생태 기반의 지속 가능 사회 등 차별화 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복지정책만이 모든 시민의 행복을 담보할 수는 없다.”면서 시민주도 과학관 설립, 방과 후 수업, 공영주차장 확대, LED 가로등 교체 및 하이라인 차선 설치 등 성남시 맞춤형 정책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촛불시민
▲ 유병만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일자리 채용현장을 찾아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18 젊은 평택, 행복 일자리 채용행사장을 찾은 유병만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곧 복지다’라는 생각으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병만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평택발전의 시작”이라며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담당부서 상시 운영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 적정인재 연결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 구축 △창업을 위한 원스톱 종합 서비스 제공 △일자리 사업 계획 및 대상자 선발 등 지역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사업을 개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경제적 사업이 아닌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일자리 사업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중장년층과 어르신, 여성, 장애인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분야별 전문 자문단 구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정보센터 운영 및 재취업 지원 △일과 생활의 양립을 위한 거점형 직장 어린이집 확충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 △취약계층 고용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8일 오후, 화성시 기산동 대림프라자 3층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화성은 그 어느 도시보다도 풍부한 자원과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며, "화성을 지구보다 살기 좋은, 새로운 대안이자 희망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향후 화성시 발전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화성은 이제 100만 도약을 앞둔 거대도시"라며 "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시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청와대와 국회, 교육청을 거쳐 쌓아온 경험과 안목으로 거대도시 품격에 맞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시병 국회의원, 신극정 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조광명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방선거 후보자로는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홍근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참석했고, 전해철 국회의원의 부인인 장선희씨도 방문해 조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소통하고, 상식과 원칙에 충실
▲ 이재명 예비후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방문 자신이 그린 만화를 선보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 사회에서 창작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만화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부천 소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 웹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만화인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만화의 도시 부천에 방문한 이 예비후보는 한 시간 여 동안 한국만화박물관을 꼼꼼히 관람하며 직접 만화 캐릭터 ‘고길동’ 그림을 그려보기도 했다. 이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만화 작가 및 만화산업계 인사 20여 명과 함께 오찬 및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시간이 짧아지는 시대에서는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창작‧예술 부문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과거의 하드웨어 중심 사회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즉 콘텐츠 중심의 사회로 발전해야 하며 이 분야에 많은 역량을 투자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미래 산업 측면에서 창작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현장에 계신 분들이 정책 집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창작자에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녹색당경기도당 과천시당원협의회가 지난 1일, 임시총회에서 성미선 당원을 과천시의회 녹색당 비례후보로 선출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 선출기간에 성미선 후보가 13명의 당권자 추천과 임시총회에서 현장참석 15명 당원의 승인으로 최종 승인 됐다. 이로써 녹색당경기도당은 파주시 나선거구(김성윤), 파주시 다선거구(송혜성), 시흥시 가선거구(안소정), 수원시 사선거구(한진희)에서 지역구 후보 확정 이후,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오영주 후보를 확정한 후, 여섯 번째 과천시의회 비례후보를 선출하게 됐으며, 기초의회 비례대표는 녹색당의 지방선거 첫 후보다. 최종 승인된 성미선 예비후보는 안전한 먹거리 문제와 지역 풀뿌리정치 활동에 집중한 여성 활동가이며, 아토피로 고생했던 자녀로 인해 2003년부터 먹거리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생활협동조합 운동에 참여해왔다. 이를 계기로 먹거리는 농업, 농촌, 농민의 문제와 직결돼 있으며, 나아가 에너지, 기후변화, 환경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녹색당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99년 씨랜드 참사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정의로운 사회가 돼야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대현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4일 병점역과 주변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핵심과제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병점역세권 일대에 접목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병점역을 거점으로 기존상권을 보호하며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복주택과 복합주택을 만들어 화성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현재 병점역과 주변 일대는 하루 평균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이동하는 곳이지만 노후화된 주변 상권을 비롯해 주요한 길목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병점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대현 예비후보는 “병점역 일대는 도시재생을 위한 자생적 성장기반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역 앞 광장 조성, 병점복합타운, 버스환승센터 설치 등 기반시설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를 보강해 병점역 일대를 도시재생 선도 지역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