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1개 마을에서 유치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종료됐다. 이에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후보지 공개모집 재공고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지평면 월산4리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주민등록상 60% 이상의 세대주 동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군은 그간 유치 의향이 있는 마을의 요청에 따라 지난 7월,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에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으로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다녀온 바 있다. 향후 군은 접수된 지역을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입지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후보지가 결정되면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 참여 시군 공동투자 협약 체결 및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유치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0.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하남 교산ㆍ감일 신도시, 광역교통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자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취임 후(’24. 1.26)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하남 미사ㆍ교산 등 4개 신도시가 추진 중이나 당초 정부가 발표한 약속이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만이 크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LH사장, 국토부장ㆍ차관과의 몇 차례 협의에도 현안과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신도시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와 관련해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제척되어 사업지구가 남북으로 단절되어 있는 문제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정부가 발표한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를 위해 부천대장(76%)・인천계양(60%) 등 다른 신도시 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부족한 공업지역 물량을 확대(7%→42%)하여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신도시 발표 당시 약속한 개발이익 생활SOC시설 재투자 방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지난 2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제18회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에 활용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의 캠페인 참여는 앞서 동참한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서태원 군수는 “아동학대를 예방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로 의장 및 가평소방서 최진만 서장을 지목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가평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1일 강운기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회원이 가평읍 복장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화재 피해로 인해 거주가 어려워진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가평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6시부터 해당 가구에서 화재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운기 회장은 “봉사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기꺼이 참여해 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가평라이온스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하는 것에 사명감을 갖고 꾸준히 봉사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를 헌신적으로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가평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최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5차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를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가평군의 경우 세무사‧건축사‧공무원 및 지방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최된 5차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를 중심으로 지방세 세입예산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했다. 세입예산 추계분석보고서는 정확한 지방세 추계분석을 위해 2023년부터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세수추계를 통해 세입예산의 오차율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연찬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지난 2일, 4일 이틀간에 걸쳐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장 9개소는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조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4·5지구) △설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조성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공사(1단계) △설악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청평 도시계획도로 201호선 개설공사 △농어촌도로 상204호선(연항선) 확포장공사(2단계) △조종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조성 △3.15 독립만세운동 발상지 공원 조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 점검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문제점, 향후 조치사항 등을 파악했다. 서태원 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된 시정사항은 신속히 대책을 마련토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서태원 군수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리 군은 총력을 다해 주요 현안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군정 주요사업에 대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정책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지난 2일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평군·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가평군농협이 주관한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취약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양방‧한방진료, 안과‧치과 검사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식품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인데, 가평군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올해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번 왕진버스 행사는 사업비를 국비 40%, 군비 30%, 농협에서 30%를 각각 부담해 운영했다. 가평체육관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가평읍과 북면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농민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주민 200여명이 찾았다. 또한 양방의료 및 구강검진, 검안 등에 서울 강북힘찬병원과 아이오바이오, 더스토리안경원 등에서 20명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강북힘찬병원 의료진은 어르신들에게 혈압체크 등 기본적인 검사와 척추·관절 등 외과 진료 및 건강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검사 및 교육을, 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10월 19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북극곰 오르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극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론 수업을 통해 배우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북극곰 오르골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유선을 통해 15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단순히 오르골 만들기가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에서 매월 1회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인 ‘구리소식’에 대해 구리시민 85%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리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구리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구리소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하여 발행 부수, 판형, 꼭지별 선호도, 배부 실태 등 9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 611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19명(85.0%)의 응답자들은 현재 ‘구리소식’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약간 불만족(16명. 2.6%)이나 매우 불만족(9명. 1.5%) 등 부정적인 의견은 25명(4.1%)에 불과했다. 발행 부수에 대해서는 현재 85,000부 발행이 ‘적당하다’라는 의견이 448명(73.3%)으로 가장 많았으며, 책자 크기에 대해서는 현재 B5용지 크기가 ‘조금 작다(지금보다 커야 한다)’라는 의견이 306명(50.1%)으로 과반수를 넘겼다. ‘구리소식’ 중 가장 좋아하는 기사는 241명(39.4%)이 선택한 '카툰 구리'로 나타났으며, 이어 시민 참여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