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인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 『제철 행복』의 김신지 작가가 들려주는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은, 계절과 절기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에게 안부를 묻는 삶과 행복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통진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가 긴급돌봄시스템 구축으로 돌봄공백에도 안심할 수 있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과 최대 밤12시까지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원하는 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한 시간제보육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운영,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등 사각지대를 메우고 성장으로 이끄는 돌봄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현재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언제나어린이집을 지정 운영중이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언제든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김병수 시장의 공약으로, 김포시의 인구 구성과 보육 환경을 감안해 시행하게 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에는 현재 통진읍에 위치한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이 지정되어 있고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도 내에서 김포시를 포함해 약 10개소가 지정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도 긴급 상황시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돌봄이 구축되어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7월1일부터 경기도 31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호원코끼리어린이집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천 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호원코끼리어린이집 원생과 직원들이 함께 정성껏 준비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지혜 원장은 “원생들의 어린이집 등원 100일을 기념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성장한 만큼, 이번 나눔을 통해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호원코끼리어린이집 원생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자매결인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에서 재배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앞서 녹양동은 지난 2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예약을 접수했다. 직거래장터는 2015년 괴산군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찰옥수수 및 절임배추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최광규 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소수면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7월 25일 키자니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9명을 대상으로 ‘미래야 놀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소방관, 비밀 요원, 승무원, 연구원 등 다양한 체험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직업의 역할과 가치를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을 마친 아동들로부터 “평소 궁금했던 직업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신기했다”, “어른이 되면 꼭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는 등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해 추진 중인 ‘의정부권역지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1동'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부권역지 편찬사업은 기존의 시사(市史) 형식에서 벗어나, 동 단위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미시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2023년부터 호원, 흥선, 신곡, 송산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앞서 출간된'호원권역'(호원1동, 호원2동, 의정부2동)에 이어 이번 '의정부1동'이 네 번째 결실이다. 의정부1동은 오랜 기간 의정부의 행정과 교통, 생활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 책자에는 도시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속에서 점차 잊혀질 수 있는 주민들의 일상과 공동체의 모습을 균형 있게 담았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삶의 흔적을 온전히 기록함으로써, 의정부1동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깊이있게 조명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의정부형 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제38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28일부터 8월 14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상으로, 5개 분야(▲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에서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접수된 후보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신청 대상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시인 자 또는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자다. 해당 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을 받은 추천서 및 공적서류 등을 의정부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과거 문화상 수상자 또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문화상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상”이라며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이 발굴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7월 25일 (사)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옥외광고물 정비와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옥외광고물 정비와 합법적 광고물 설치 확대, 안전한 현수막 게시 및 철거, 도시미관 개선 등 광고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현수막 철거 시 로프, 케이블타이 등의 완전한 제거 협조 ▲불법 현수막 게시대 파악 및 철거 ▲현수막 게시대 정비 및 이전 ▲정당현수막 처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협의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업무협의를 계기로 지역 내 옥외광고물의 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옥외광고협회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부터 권역별 허가지원과에 있던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를 건축과로 이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2025년 제4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총 25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실무회의를 통해 10건의 후보 사례를 선정한 뒤, 효과성‧적극성‧중요도‧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은 여러 공직자의 협력과 노력이 함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1개의 우수사례에 기여도가 높은 공무원을 최대 2명까지 추천을 받아 총 8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된 사례는 ▲최우수: ‘꽉 막혀 답답한 도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후 경제적 편익 효과 연간 218억’ ▲우수: ‘신평화로 일원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운영 유보’ ▲우수: ‘직원이 바로 알려줘요 – 시민의 시간을 아껴주는 챗GPT 민원응대 혁신’ ▲장려: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 구축’ 외 1건이다. 최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은 관내 주요 도로 14개 축, 총 239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시는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극한호우로 인해 훼손된 시내 도로에 대해 신속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내린 누적강수량 168.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주요 도로 곳곳에 토사가 유출되고 빗물받이가 막히는 등 시민 불편이 잇따르자, 비가 그친 당일 오후부터 곧바로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호원동 226-117(전철 1호선 교각 하부) 인근에 대한 살수차 작업을 시작으로 ▲코스트코 일원 ▲민락로 및 고산로 일원 등 주요 도로를 청소했다. 또한 ▲낙양동 365-13 일원에서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는 등 24일까지 4일간 집중적인 작업을 벌였다. 아울러 도로와 인접한 빗물받이,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의 토사를 제거하고 준설작업도 병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순찰과 민원 접수를 통해 빗물받이 청소가 필요한 지역을 신속히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복구에는 의정부도시공사가 살수차와 노면청소차를 신속히 지원했고, 시는 임차한 굴삭기와 덤프트럭을 활용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향후 강우에도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도로 정비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