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새마을부녀회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야채 손질을 시작으로 11일 본격적인 김장 작업을 이어갔고, 배추 다듬기, 절임·속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회원들이 직접 맡아 진행했다. 이틀간의 작업을 거쳐 완성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와 13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윤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탁을 책임질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을의 사계절을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누군가의 겨울을 버티게 하는 배려가 담겨있다”며 “올 한 해 계절마다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을 가까이에서 살펴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도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다. 부녀회는 올 한해 계절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외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시민 일상 속 건강과 쉼을 책임지는 ‘맨발걷기길’ 17개소를 조성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가운데, 올 가을 시즌 운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멀리 가지 않고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도심지 곳곳에 조성한 ‘맨발걷기길’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문화거점으로 공원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살린 습식 및 건식 맨발길, 황토풀장 등 다양한 코스가 갖춰진데다, 세족장과 쉼터, 안내판 등 편의시설들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맨발길을 즐겨 이용했다는 한 시민은 “김포의 맨발걷기길은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원에 주로 조성돼 있다. 집 가까운 곳에 누구나 쉽게 찾아서 갈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고, 다양한 코스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공원은 김포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일상 속 휴식·문화공간이다. 건강과 쉼을 누릴 수 있는 달라진 일상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11월 8일 교육을 끝으로 2025년 반려문화교육 ‘소소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소모임’은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낯선 환경에 불안을 느끼는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증진 및 보호자와의 유대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 2기수, 기수별 2회차 실습 교육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전문강사와의 사전 면담을 통해 반려견의 성향과 행동 특성을 파악한 후, 이에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트레이너의 코칭에 따라 반려견의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교육에 참여해, 반려견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소모임답게 맞춤 수업 진행돼 만족했다.”, “반려견 성향을 세심하게 파악해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제시해줘서 좋았다.”, “강사의 전문성과 프로그램의 취지에 부합한 교육이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횟수 확대 요청이 쇄도한 정도로 시민들에게 반려생활에 꼭 필요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한 것 같아서 뿌듯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2월 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포토테라피’에 관심이 있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포토테라피로 떠나는 힐링여행’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포토테라피 연구소 ‘백승휴’ 소장은 포토테라피 창시자이자 미국 프로사진작가협회 사진명장(PPA MASTER)이고, 제6대 한국사진문화협회 회장을 역임한 포토테라피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사진과 힐링에 관련된 활동에 관심은 있었으나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김포시민들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전화 신청’,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민(고등학생 이상) 40명으로 11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2026년 경제림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김포시 관내 산지를 대상으로 총 8ha 규모로 추진되며, 1ha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조림 예정지 정리와 경제수종 식재 등을 지원받게 된다. 김포시 관내 산림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산주는 신청 기간 내 김포시 초당로 40, 공원도시사업본부 2층 산림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서식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후 현장 확인을 통해 최종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암석지 등 조림 성공이 어려운 지역이나 최근 5년 이내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시행지, 불법훼손지는 기타 관계 법령에 의해 대상지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생태적 기능을 동시에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임업인의 소득 기반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도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가 지난 11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한마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배추를 버무리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이웃돕기를 위해 헌신하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 김포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여성회, 새마을부녀회 김포시지회, 까치봉사회, 정겨운 마을회, 배소나 모임, 정숙c예술기획, 희나람, 생활개선회 김포시지회 회원 및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200여명이 연합하여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김포시 관내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 1,400가구에 전달되어 사랑의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헌옥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김포시지회장은 “여러 단체가 모여 최초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화합이 잘 이루어져 김장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따듯한 김포’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적극 동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수 시장이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의 선도도시인 영국 런던을 벤치마킹,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 및 한강2콤팩트시티, 가마지천 문화복합거점사업 등 각종 호재를 거둔 김병수 시장은 세계로 통하는 도시재생 및 야간정책, 해양하천정책을 구체화하고자 실무진과 함께 12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으로 공무국외출장에 나섰다. 대외적 협력으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 해소 및 대외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으로 런던을 다녀온 김병수 시장이 전체적 윤곽을 그리고 네트워크를 조성한 후, 런던 사례를 중점에 두고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무출장은 관계 공무원과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함께 한다. 지자체장이 실무진 및 시의회와의 함께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은 실질적이고 신속한 정책 수립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병수 시장의 대외적 네트워크로 실무 네트워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용현동 소재 열매감리교회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직접 담근 장아찌 3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승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100일간의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정성 어린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열매감리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장아찌는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0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센터에서 ‘사랑나눔 천사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금동 지사협 위원 및 의정부신협 두손모아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수제만두를 빚고, 완성된 만두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만두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과 함께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직접 만든 만두를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식품세트 18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행복한 동행,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정기적인 결연활동을 통해 위기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화재 및 침수 피해 가정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배찬경 회장은 “100일간 사랑릴레리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