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는 무궁화목 무궁화 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2~4m에 이르며 나무그루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가지가 많이 뻗어 있다. 회색의 나무껍질은 단단한 섬유질로 되어 있어 잘 부러지지도 않는다. 잎은 길이 4~10cm이고 잎자루는 약1.5cm이며 대체로 7월말에서 9월 초 사이에 꽃이 핀다. 무궁화 꽃은 지름 6~10cm 쯤이며 꽃자루가 짧고 대게는 분홍색이며 꽃잎 안쪽 부위에서는 짙은 붉은색 무늬가 생긴다. 씨는 콩팥처럼 생겼으며 자흑색으로 등에 긴 털이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무궁화는 새벽에 꽃이 피었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기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진다. 한 해에 2000~5000여 송이의 꽃이 피게 되고, 또한 매일 새로운 꽃이 연속적으로 피는 무궁화 특유의 개화습성을 지니고 있다. 현재 무궁화는 한국에서 200여종이 있고 세계적으론 250여종에 이른다. 무궁화랑 비슷한 꽃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용꽃이다. 겉 보기엔 정말 무궁화랑 흡사하며 무궁화 보다 더 화려하기도 하다. 나무 종류라 하지만 줄기는 녹색 초본 식물이다. 또 꽃이 피는 시기도 비슷한 8월~10월경이다. 접시꽃 또한 비슷하다. 간혹 6월에 피는 이 꽃을 보고 무궁화라고 하는 경우가
경기도 재난기본 소득카드는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전 경기도민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20년 3월 23일(월)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해당 시군 지급기준에 따른 금액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본 카드 사용 가능 문자 수신일부터 3개월 이내이며 사용 마감일은 ’20.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페카드 및 시용카드 신청기간은 4월 9일~4월30일까지이며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카드사로는 13개사 신용카드(농협, 신한,국민, 삼성, 우리, 하나, 롯데, 현대, 비씨카드, 기업·SC제일, 수협, 한국씨티은행)이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 가능하고 성인은 대리 신청 불가하다. 신청절차로는 홈페이지 접속 및 카드선택-신청금액 확인 및 저장-문자로 사용승인 알림을 받으면 카드사용을 할 수 있다. 선불카드 신청은 4월 20일~7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평일 9:00~18:00) 또는 농협은행(영업시간 내) 방문 신청(신분증 필히 지참)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특정상 1인가구 부터~4인 이상 가구의 접수기간이 다르다. 4인
젖은 가지에 잎이 촘촘이 달렸다. 가지는 하늘을 향한다. 온건한 느낌이다. 범
수원지역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로 김승원(수원갑), 백혜련(수원을), 김영진(수원병), 박광온(수원정), 김진표(수원무)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이들은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한 7대 공약을 내새웠으며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힘이 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공동문을 발표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0일 ‘2020년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실태조사’를 1차 마감하고, 14일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이번 소상공인 현장 경영애로 조사에는 열흘간 13,195명의 자영업자들이 응답하는 등 폭발적인 참여로 1차 마감됐다. 주요 결과를 보면 △도내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3040세대의 자영업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도내 자영업자 비율에서도 65.8%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 미만 업력의 자영업자 비율이 전체의 절반 이상(63.7%)을 차지함에 따라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훈련이 요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전체 응답자 중 87.2%가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고용인원 1명이상 감축 또는 향후 감축 예정인 응답자의 비율도 40.8%나 차지했다.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묻는 응답(복수응답)에서는 ‘자금지원(88.9%)’이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으며 △‘환경개선’과 ‘판로지원’이 각각 41.7%, 32.8%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교육 및 컨설팅 분야에 대한 수요도 31.3%를 차지하였는데
수원시 민주당 후보들이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수원천을 청소하며 유권자들에게 깨끗한 정치의 실현을 다짐했다. 김승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병),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무)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14일 오늘, 수원천 일대에서 릴레이 청소 유세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마지막 인사를 시작했다. 이번 수원천 릴레이 청소 유세는 김승원 후보가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수원천의 상류인 창훈사거리에서부터 화홍문에 이르는 구역을 청소하며 시작했다. 세 후보가 화홍문에서 만나 공동유세를 진행했고, 하루 남은 총선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승원 후보는 “수원천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조하던 당시 공사에 참여한 백성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던 곳”이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깨끗해진 수원천처럼 우리 정치도 정화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수원시의 민주당 후보들은 원팀정신으로 수원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영진 의원은 “선거운동 첫날 유세와 마무리 유세를 수원천에서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의 3김(김승원·김영진·김진표)이 수원 발전과 대한민국 위기
4·15일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산시 미래통합당 최윤희 후보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유관진 전 오산시장이 13일 삭발식을 거행하며 "이제는 오산을 바꿀 때가 됐다"며 최윤희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유관진 전 오산시장은 최근 최윤희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 위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한 시민은 유관진 전 시장의 결연한 의지에 감동받아 눈물을 훔치며 격려하기도 했다.
화성갑 무소속 기호9번 김용후보의 시민캠프가 오늘 저녁6시 향남로데오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고 13일간의 대장정을 갈무리 한다. 김용의 시민캠프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엄중한 사안중에 시작된 선거운동이 시민께 누가 되지 않도록 출정식을 생략하고 첫날부터 아침인사로 시작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선거전을 펼치고자 고군분투 해왔다. 시민캠프는 과거 우리 선조들의 복장인 민복 상의를 기본 선거운동복으로 채택하여, 김용 후보의 정치철학을 부각하고 화성갑 전역을 누비며 시민께 알리고 시민을 위로코져 노력해 왔다. 자원봉사자들은 김용후보에 대해서 하나같이 화성에서 보낸 시간이 검증하는 준비된 일꾼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6년 20대 총선이 낙선으로 끝난 후에도 화성갑을 떠나지 않고, 4년동안 지역에서 험한일들을 도맡아 한결같이 시민편에 서준 김용후보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보였다. 무소속 김용 후보는 이번 총선을 준비하는 시작부터 끝까지 일심으로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과 선거운동기간에 화성갑 전역을 누비며 애써준 선거운동원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캠프의 자원봉사자들 역시 무소속이라는 어려운 선거에 있어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가장 큰 힘이였다고 시
현대자동차는 7일(화)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며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또한 주행 모드(노멀, 에코, 스포츠, 스마트)에 따라 지정된 컬러로 변화하며, 운전자 취향에 맞춰 64가지 선호 색상 지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의 안전성,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개선했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 핸들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가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며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
송옥주 후보(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는 전국 인구 증가율 1위,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도농복합도시 화성시의 1차 산업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옥주 후보는 "농업은‘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사가 천하의 큰 근본)’이라고 대표되는 산업으로, 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국토의 환경 보전 등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그동안 화성갑지역은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경지면적을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기회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위치에 걸맞는 평가에서 항상 상대적으로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라고 언급했다. 송 후보는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고 화성시 농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농민들과의 상생을 통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의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3대‘Safety-Net(안전망)’을 구축하여 농가소득안전망, 먹거리안전망,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농어업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는 슬로건 아래 청와대, 중앙 정부와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화성시 농어업을 살리는 데 동조할 예정이다. 송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