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이 지난 4일 시행됨에 따라, 건축물 해체 공사 허가 기준을 강화하는 건축물 관리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지난 11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물 관리법 개정으로 인해, 건축물 해체 허가 신청 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허가 기준이 강화 됐으며, 해체 신고 대상인 경우에는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해체계획서를 검토하여 제출하도록 개정됐다. 아울러, 개정된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에 따라 확대된 해체 허가 대상은 △해당 건축물 반경 20미터 이내에 버스정류장·도시철도 역사 출입구·횡단보도·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의 시설이 있는 경우와 △해당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건축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범위 내에 폭 20미터 이상의 도로가 있는 경우이다. 주택과 관계자는 “해체허가 절차 미이행 시 강화된 벌칙 조항이 적용되므로, 해체 허가 절차 이행에 따른 관련 법령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라며, 해체 대상 건축물 관리자나 해체공사 업체에게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가 지난 16일부터 모집했던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협찬사 모집을 18일 조기 종료했다. 이천쌀문화축제 축제 기간 내 마케팅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국 법인 및 기업과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협찬사 모집은 부득이 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종료됐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이천쌀문화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쌀문화축제가 6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부스 참가자 모집 공고를 앞두고 더욱 형평성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부득이 협찬사 모집을 조기에 종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협찬사와 함께 이천쌀문화축제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시민분들에게 혜택을 분배하는 것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취지 중 하나라고 전했다. 더불어 찾아오시는 관광객분들을 비롯하여 모두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참가자 모집 안내문은 추후 해당 매체의 보도자료 및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48)에서 오는 1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가족센터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와 협력하여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24일 10시부터 오전 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천시 율면 석산리 부래미 마을에 위치한 ‘남혜인 자연염색 피어랑’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시의 아름다운 체험마을인 부래미 마을에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천연 염색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상작품ㆍ미술작품ㆍ도예작품을 감상하면서 평소에는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가족센터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으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음식에 적응하고 만들어볼 수 있도록 만능 장 담그기ㆍ김장 담그기 등을 협력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는 천연 염색 스카프 만들기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명호 센터장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천시지회와 협력사업을 함께하여 기쁘다. 지역사회의 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22일부터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 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해당된다. 단, 월세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임차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을 합산하여 70만원 이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재산요건은 ▲ 청년가구(청년+배우자+직계비속+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는 그 외 「민법」상 가족)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 재산 1억 700만원 이하 ▲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청년가구+부모)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4인 가구 기준 512만 1080원), 재산 3억 8000만원 이하이다. 다만 ▲ 부모와 거주하거나, ▲ 주택소유자(분양권, 입주권 포함)와 자가‧전세거주자, ▲ 보증금 5,000만원 초과 주택거주자,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시행한 기존 월세 지원사업 등 유사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2022.08.18.(목) '2022년 농민기본소득 여흥동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농민기본소득의 부당신청 또는 부당 수령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실경작 및 실거주 여부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적법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지난 1차 신청 기간(2022.3.14.~4.15.)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에 한하여 2차 신청(2022.7.11.~7.29.)을 받았으며, 총 40건이 접수되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지급요건으로는 여주시에 3년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거주하고 있는 농민, 신청일 기준 관내(인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 농업 외 종합소득 37백만원 이하이어야 하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문화예술인 지원 바우처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관련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청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재산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취약지인 반지하 주택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폭우로 서울 일부 지역에서 반지하 주택에 살던 주민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반지하 주택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시는 일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현재 건축물대장상 약 40곳의 다세대주택 및 다가구주택에 반지하 주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일제 조사를 통해 집중호우 시 침수가 예상되는 반지하 주택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배수시설 사전 점검 등 대책 마련을 위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거주자의 안전을 위해 호우 정보를 미리 안내하고,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에서의 지하 주택 신설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8월 17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민들레학교 작은도서관에서 시설이용 어린이를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어린이’ 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플라스틱 섬',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수박만세' 등 그림책을 읽고 4개의 방에서 부여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탈출게임을 체험하며 일상 속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실천 사례들을 놀이를 통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프는 네가지의 방탈출 게임을 통해 ①식재료가 원산지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거리와 탄소발자국을 알아보고 기후위기와 심각성을 깨닫고, ②과도한 소비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바다에서 자연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그 과정에서 다치거나 멸종되는 동물들과 이로 인해 사람과 자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체험했으며, ③기후위기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사람의 삶의 터전이 되는 숲을 파괴하는 산불, 플랜테이션농업, 무분별한 개발 등 행위들을 볼링핀에 부착하여 쓰러트리고, 숲을 지킨 뒤 어떤 식물들이 자라났으면 좋겠는지 알아보는 미래지향적인 활동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2년 여주사랑카드 이용 만족도 조사와 함께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롭게 변경될 카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주사랑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등 이용자들과 가맹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지역화폐 운영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카드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9월 중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의 여주사랑카드가 발행된다. 설문조사는 설문 기간 내 여주사랑카드 사용자 누구나 여주시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여주사랑카드 이용자와 가맹점주 두 분류로 나누어 진행되며 응답자에게 해당하는 설문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용자와 가맹점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운영 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새롭게 변경될 여주사랑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도 함께 진행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또한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가맹점 목록을 제공받아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신고 등을 통해서도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단속한다. 합동단속은 단속반과 홍보반 2개 조로 편성하여 단속과 함께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2022년도 이천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천시 문화상은 지역 향토문화 발전과 민족문화 발전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으로, 문화, 예술, 체육 3개 부문 별 각 1명씩을 선발하여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인 사람 또는 이천시에 소재한 각급 기관, 기업체에서 3년 이상 직장을 갖고 활동한 사람으로 이천시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접수는 시장 또는 읍·면·동장, 각 부문별 관계기관장 및 관내 단체장 등의 추천으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 자료 등을 이천시 문예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기본 여건조사를 거쳐, 이천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관련분야 활동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