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달간 미등록 반려견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하며, 이미 등록을 했더라도 소유자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10일이내 변경신고 해야한다. 시는 집중단속에 앞서 7, 8월 두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하여 반려견 미등록, 등록사항 미변경 등의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했으며,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내장형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할 경우 1마리당 2만원내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관내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및 반려동물 안전조치(인식표, 목줄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상기하고 목줄 등 안전조치 및 배설물 수거 등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7~8일과 13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초강력 태풍 힌남노(5~6일 예상)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했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김현택 축산과장은 “추석명절 전후에는 성묘, 영농활동 등으로 입산이 늘어나고 봄에 태어난 야생 멧돼지 개체가 늘어난 데다 번식기 수컷의 이동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주제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형 과학마술공연 △언플러그 코딩 △요리 프로그램(로제떡볶이&김말이&우주선떡꼬치) △낙농체험(피자 만들기, 우유주기, 소젖짜기) △위기탈출 안전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여주시 청소년 총 207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또래 친구들과 직접 대면으로 만나 체험활동을 함께 함으로써 협동심을 기르고 청소년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보는 형, 누나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체험활동이 많이 줄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방학프로그램은 겨울방학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시는 5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 재난 상황을 비상 3단계로 격상해 723명(관계기관 포함)을 비상근무 조치하는 등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대피 및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사전대피를 완료했다. 또한, 저지대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사전 통제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침수피해와 산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경사지 태양광 발전시설, 산지 비탈면 및 계곡 주변 펜션, 야영장, 캠핑장, 등산로, 하천 횡단 세월교 등 예찰 강화 및 이용을 통제했다. 특히, 산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무너진 산사태 지역 73개소와 토사유출 224개소에 방수포 설치 등 2차 피해를 방지했다. 아울러 시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신속한 상황 공유 및 지원을 강화하고 배수구 및 맨홀 이물질 제거 등 사전 점점, 수방 자재 점검 및 전진 배치 등을 완료했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5일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및 직업교육의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 이천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천 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계고,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된 협의회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일중, 허원 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천상공회의소, 이천진로체험지원센터, 기업대표, 진로교사 대표, 이천 직업계고, 학부모 대표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의 현안 소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 방안 ▲기관별 취업 지원 방안 ▲직업계고 지원 방안 ▲관내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천 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이천시의회·지역교육청·유관기관·학교 간 협력 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협력 모델을 개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직업계고의 취업처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졸 취업과 직업계고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함께 공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는 5일 함성터에서 1학년 예반 학생들 중심으로 ‘친친데이(친한 친구 데이) 원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음을 치유하고, 식물을 심고 아름답게 심는 과정에서 학생 개개인의 마음을 정화하고,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는 화합의 마음을 다질 수 있고, 꽃 이름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이후 기르는 과정에서도 의미를 새기며 키울 수 있는 교육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꽃을 직접 화분에 심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화분을 만든다는 것이 기뻤다 .”“우리 반 학생들이 함께해서 재미있고 협동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17일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대로변에 배출된 대형폐기물과 마을 주변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연휴 첫날인 9월 9일(금)까지 전량 수거하고, 연휴기간에 배출된 쓰레기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쓰레기 수거업체 휴무로 인해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9월 12일과 13일에 집중 수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에도 단속반을 편성, 무단투기 우려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 할 예정이며,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의 과대포장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발생된 쓰레기는 9월 11일(일) 오후 7시부터 9월 12일 오전 4시까지 배출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도 각 가정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임금님표 이천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천시는 5일 최근 쌀값 폭락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천라이스센터 앞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10KG 1,900 포이며, 미국 동부지역인 뉴욕, 뉴저지, 보스톤, 버지니아 지역의 H마트로 입고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H마트는 미국에 70여 개의 점포를 갖고 있는 대형한인마트다. 이천시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7월 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천쌀 소비촉진 범시민운동, 이천시 관내 음식점 이천쌀 차액지원사업, 평생고객확보 택배비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우리 농가가 위기에 처해 있다. 쌀을 포함한 농산물 판매 지원을 하고 있다.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부터 국내 육성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로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96%이상을 대체해 임금님표 이천쌀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들과 알찬미는 기존 추청 등 외래품종보다 밥맛이 좋고, 재배 편의성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쌀 소비촉진 운동을 통해 12,709톤의 21년산 쌀 재고를 남김없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농협, 농민단체 등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구축하고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천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천시는 대책회의 등을 거쳐 고객확보를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 이천쌀 사용 음식점 차액지원사업 등 범시민적인 이천쌀 소비운동을 실시했으며, SK하이닉스 기업체와 연계하여 5억원 기부를 받아 1만5천여포의 쌀을 복지계층에 전달을 했다.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은 자비로 1억 원을 들여 구입한 이천쌀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을 하는 등 시민과 기업체가 동참을 하여 햅쌀 출하에 맞춰 대한민국 최고의 쌀인 임금님표 이천쌀(2021년 산)을 전량 판매했다. 또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이천쌀 19톤을 이천남부RPC가 미국으로 수출할수 있도록 하여주는 등, 이천쌀 판매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함을 느끼고, 장기적인 대책으로 시, 농협,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3일 제11호 태풍(힌남노)이 남해안에 상륙 및 경기도 전역에도 호우와 강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자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추가 실시했다. 이번 상황판단 회의는 이성호 부시장 주재하고 태풍 관련 14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9월 4일 ~ 6일 기상상황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사항 ▲태풍 대비 대시민 홍보 사항 등태풍 북상에 따른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관련 기상특보가 발표시에는 즉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성호 이천시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 관련 24시간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태풍이 북상 대비 아직 2일의 기간이 있는 만큼 부서별로 부족한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태풍으로 인한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이 과거 대비 전국적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태풍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태풍 내습 전에는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한번 확인 및 점검하고 태풍 내습시에는 외출을 삼가고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