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가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감면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세제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시의회는 제296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지방세 감면동의안 통과는 재난재해로 인한 취득세·자동차세 감면, 납부 기한연장 등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 이외에 특별히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감면할 수 있는 재산세·주민세를 감면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 이번 조치로 재산세·주민세 감면에 따른 피해 주민 지원금액은 1억8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되며 앞으로도 호우 피해 차량·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지원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피해 사실이 확인됐거나 앞으로 확인되는 납세자에게는 직권으로 지방세를 감면해 신속하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실의에 빠져 있는 시민들과 아픔을 같이하며 지방세 감면 등의 세제지원으로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보고서 발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기간 내에 시행되는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는 면접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제품 사업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도예업체를 선정해 일대일 업체진단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애로사항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도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예업체로 △로고·패키지 디자인 △온라인 판로 구축 △홍보・마케팅 △경영・기술 개선 △크라우드 펀등 등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전 참여업체는 전년도 성과물을 토대로 더 세부적인 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다. 앞서 여주시는 지난해 도예업체 7개소에 동일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거래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기존의 경영 방식을 고수하는 업체에 컨설팅과 함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 컨설팅에서는 제품 사업화, 홍보・마케팅, 판로개척 및 디자인 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09월 08일 ~ 09월 20일까지 2022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제5회 Start 展 - 빛나는 희망 전’을 개최한다. ‘Start’는 여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Star와 Art의 단어를 합한 예술을 통해 빛나는 작가들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동양화, 서양화, 조각, 사진, 공예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이번 전시는 9명, 3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영수’ 도자 조형 작가는 라쿠소성(일명 꺼먹이 소성; 왕겨나 톱밥을 태워 공기를 차단해서 천천히 그을음이 도자기에 침투하도록 유도해서 소성하는 방법)을 통해 꿈과 판타지를 회화와 입체작품으로 보여주고, ‘권은주’ 작가는 캔버스 위에 혼합재료를 활용해서 ‘삶은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작가의 염원을 표현한 작품이 소개되며, ‘손광식’ 작가는 소나무의 솔향과 고결함을 수묵담채 기법으로 표현한다. ‘배진식’ 작가는 철과 스테인리스를 재료로 달항아리를 표현한 작품과 유리, 오석 등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소녀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인간의 맑고 순수한 표정을 작품에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을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신청 대상자는 정보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실버세대 등) 이면 여주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쉽게 사용이 어려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면 잘 사용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이미 올해 여러 차례 여주시 마을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 중 A씨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적이며,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진행해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으며, B씨는 “교육을 배우려면 시내로 나가야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교육해주니 너무좋다” 라고 말하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0월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신청은 일정 교육 인원 이상(10명이상) 신청하게 되면 교육 일정을 조율하여 여주시 관내라면 어디든지 방문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 접수 9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3개소에 비대면 위문품을 전달하며 한가위 온정을전했다. 제296회 정례회 회기와 코로나 재유행 증가 추세에 따라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개소 및 아동복지시설 4개소 등 총13개 사회복지 시설에 4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아울러, 추석 전까지 의원 개별로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 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임록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해와 태풍소식이 잇따르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어려울 때 일수록 광주시의회가 시민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두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2일 여주 상품중학교 총동문회 임원들은 산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지연)을 방문해 수해극복성금 1천8백1십만원을 기탁했다. 박미신 총동문회장은 “우리고장에 큰 수해가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 조속한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총동문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해극복에 고생하는 면사무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승희 사묵국장도 “상품중학교 동문분들도 수해를 입었다. 성금이 동문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상 밖으로 200명이 넘는 동문들이 성금모으기에 참여해 결집력에 놀랐고, 지역사랑에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상품중학교총동문회의 지역사랑의 마음이 동문들과 수해민들의 아픔을 덜어주고, 더욱 공고한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용담리70번지 펜션(대표 진은숙)은 수해복구 장비에 써달라며 요소수 72개(120만원 상당)를 현물로 기탁하며 “수해 복구 현장에 사용되어 조속히 수해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추석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 팔아주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이메일과 전화 사전 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천275상자(배 713, 표고버섯 562), 6천여만원을 판매해 준비한 농산물이 매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배와 표고버섯을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심문기 광주배연구회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연구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농산물 판매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농산물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산물 팔아주기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더불어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1998년 1월 1일 ~ 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천원(하반기부터 월 1천원 인상된 1만3천원) 연간 15만원으로 연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소급 지원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 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청소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이천영어마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Hello Library”를 운영한다. 이천영어마을과 효양도서관이 함께 하는 Hello Library는 9월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원어민교사와 함께 영어책을 읽으며 책과 관련한 흥미로운 활동들로 참여 어린이들에게 영어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ClassA(15:00~15:40)와 ClassB(15:50~16:30) 2개 과정으로 진행하며, 참가학생들의 안전한 수업을 위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영어마을의 도서관 과정은 이천시민만을 위한 무료프로그램으로 영어권 문화 체험 기회 제공 및 어린이 영어독서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이천영어마을과의 다양한 협력으로 효양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