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송춘석)는 21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과 함께 하는 “식샤합시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과 노인․장애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을 잇다 3호점인 여주본가(가남읍소재)의 후원으로 식사나눔과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샤합시다”는 노인․장애인가정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1:1 파트너가 되어 정서적 소통 및 만남의 시간을 갖고, 취약계층의 몸과 마음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뜻을 모아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화창한 가을날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식사대접으로 나눔을 해주신 이웃을 잇다 3호점 여주본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다같이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은 2022년 9월 21일부터 2022년 11월 13일까지 산림박물관 2층 기획 전시실에서 ‘계절이 여물다’ 보태니컬 아트 가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지난 봄 자연의 생명력이 섬세하게 담긴 꽃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는 가을의 꽃· 열매를 주제로 식물의 결실을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 30여점으로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자연의 변화와 이를 통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박대우 산림공원과장은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의 회복과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부시장(조정아)은 지난 19일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여주시 영릉로 314) 내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한국콜마홀딩스(회장 윤동한)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김규창 도의원, 한관흠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훈 여주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한국콜마홀딩스 윤동한 회장, 윤상현 부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콜마 무궁화 역사문화관’은 한국콜마가 경영·인재 육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내에 지상 2층 약 912㎡(약276평) 규모로 역사관, 문화관, 영상관 등 총 3개관으로 구성됐다. 역사관은 훈화초, 근화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던 무궁화의 역사를 조명하고 일제강점기 무궁화의 흔적을 발굴·복원해 소개한다. 문화관은 한국콜마에서 수집한 다양한 무궁화 관련 사료들과 과거 화폐, 군인과 경찰 계급장, 우표 등에 있는 무궁화 자료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관 내에서는 무궁화를 법적인 국화로 제정하기 위한 서명도 진행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정아 부시장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여주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이 경과한 신용평점 839점 이하 소상공인·자영업자이며,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2천만원으로 최초 1년에 대한 이자는 여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사업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까지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여주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 1억 3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이를 재원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3억원까지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여주 새마을금고는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4% 고정금리의 대출상품을 운영하며, 여주시는 대출 1년차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여주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은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시작하게 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소상공인분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경기농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3년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자를 10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협, 작목반 등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하며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개소 당 총 사업비 20억원 이내에서 50%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장비 중 개별 농기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총사업비의 40% 이내로 공동이용 농기계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는 이천시청홈페이지에서 추진계획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14일까지 사업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이천시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경영 장부, 회의록 사본, 정관, 견적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이천시 사업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 3개소를 10월중 선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이천시 자체실정에 부합하는 맞춤농정을 실현하여 농가의 경쟁력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제1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10월 19일 쌀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는 고품질의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하여 진행되며 포장평가와 쌀의 외관품위, 식미치 등을 기계분석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심사할 계획이다. 선발대회 신청서와 출품벼(알찬미)는 지역농협을 통해 각각 9월 27일, 10월 12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앞으로 제출해야하며 평가결과는 10월 19일 쌀문화축제 개막식날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축제장에서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벼 품종 국산화를 목표로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국내육성품종인 ‘해들’, ‘알찬미’를 선발했다. 해들과 알찬미는 두 품종 모두 최고품질 벼로 선정될 만큼 밥맛, 외관품질, 재배안정성이 높은 우수한 품종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2년 올해 5년차에 접어들어 이천시 전체 계약재배면적의 96%를 대체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이번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천쌀 브랜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16일 이천시는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이천!”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22년 이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안세란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여 양성평등상 2명과 양성평등 유공 13명의 수상이 있었다. 올해 양성평등상 영광의 주인공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 ▶홍현숙 씨가, ‘양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김승학 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양성평등 유공 대상자는 이천시장 표창 ▶김동섭 씨 ▶김애경 씨 ▶김희자 씨 ▶박영자 씨 ▶안순자 씨 ▶윤태설 씨 ▶이상윤 씨 ▶이종현 씨 ▶이혜성 씨, 송석준 국회의원 표창 ▶이정임 씨 ▶장인순 씨, 이천시의회의장 표창 ▶박주하 씨 ▶윤미경 씨로 선정됐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 유정흔 강사의 ‘양성평등한 이천시 지역문화 조성’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가수 박군과 라비던스 김바울(성악가)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참석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부대행사로 폭력예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9월 18일 설봉정에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6회 이천시궁도협회장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궁도협회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동부권(이천,용인,여주,양평) 대상으로 열리는'제225회 동부권 남녀 궁도대회'와 병행하여 열렸으며, 200여명의 궁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으로 시작하여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까지 차례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가야정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대룡정, 3위는 청심정이 수상했고,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최종남(오감정)이 1위를 수상했고 장년부는 김우집(대룡정),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오향숙(설봉정)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예로부터 한민족이 즐겼던 궁도는 많은 궁도인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계승되고 발전되어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궁도의 활성화에 밑바탕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9월 18일 '제26회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를 맞아 전국 동호인 대상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이천시 특산품인 장호원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배드민턴과 족구 2종목이 열려 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복숭아 축제가 열리지 못했는데, 이번기회로 이천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내년에도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또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022년 3월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신규 선정된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멋있는 당골 사람들”은 9월 19일, 주민이 모두 모여 마을을 꽃으로 물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초부터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마을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상봉2리 마을자치회),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오손도손 공동체), 평생학습마을공동체 공모사업(멋있는 당골 사람들)에 선정되어 자립의 기반을 스스로 마련한 당골마을은, 지난 6월 공동체 활동의 결과물을 집약하여 마을주민이 주도하여'당골에서 쉬어가休'마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멋있는 당골 사람들”은 '당골마을의 꽃향기·사람향기'라는 사업을 진행하며 꽃향기와 사람향기가 가득한 학습마을을 가꾸어왔다. 그 활동의 하나로 지난 8월부터는 당골 마을 주민 5명이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교육을 수강하며 교육과정 수료 후 당골 마을 내에서 당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학습코디네이터와 주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당골주민이 손수 마을 곳곳에 꽃을 심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며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골마을 이장 이창열씨는 “마을 주민이 모두 모여 땀방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