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내 야외 농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9월 23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설봉공원 농구장은 농구장 2면(28m×15m)과 야간 조명시설이 신규로 조성됐으며, 2주간의 시범운영 후 9월 23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설봉공원은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금번 농구장 조성으로 농구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증진의 주요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9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 품목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네트워크는 전문가-선도농업인-청년후계농을 영농기술·사업적으로 연결하고, 각 분야별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코자 기획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품목별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하여, 55명 인원(청년후계농 2020~2022년 선정자)으로 8개 분과를 구성하고 활동목표를 자율적으로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하고 주제 및 활동계획을 고민, 이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청년농업인간에 인적네트워크를 쌓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농업비즈니스 환경변화와 청년농입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이천지역의 농산업 현실을 짚어보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 나가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향 후 11월16일까지 청년후계농 품목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간담회 시 논의한 분과별 주제선정 및 활동방향 설정한 것을 토대로 전문가를 초빙하여 영농경영기술 습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2022년 상반기,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니어들은 ‘도서관 오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마장도서관은 2022년 가을, 시니어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부한 정서적 교감을 경험하면서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액티브 시니어 프로그램 ‘두 번째 소풍’' 이라는 타이틀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꽃 활용 수업, 그림책 심리 치료 수업, 미술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 후에는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결성해 정기적인 독서모임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2년 9월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 프로그램 ‘두 번째 소풍’' 운영을 통해 시니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재가 치매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신체 건강 및 인지지원을 위한 ‘두드림’ 꾸러미를 구성하여 7월부터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 초기집중관리 대상자 70여명의 가정에 방문하여 순차적으로 배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나 초기 집중관리 대상자는 치매로 진단되어 돌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이며 대상자 개개인의 인지상태 및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 배부할 예정이다. ‘두드림’ 꾸러미는 계절질환과 감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용품(쿨스카프, 쿨토시, 뉴케어 영양식, 폭염대비 안내문), 한랭질환 예방 용품(넥워머, 보습로션, 한파대비 안내문), 방역키트(손소독제, 마스크), 일상생활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낙상예방 및 주거안전 용품(미끄럼 방지 테이프, 동작감지 센서 조명, 주거환경 안심스티커), 치매 어르신의 인지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인지활동 물품(송편 만들기, 트리 액자 만들기) 등 대상자의 신체 건강과 안전한 환경 지원, 인지활동을 위한 종합적인 패키지로 구성되어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대상자에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장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마장 어르신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통해 만성질환 및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 관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운영기간은 9월 15일~ 12월 1일까지 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 목 주2회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040년 목표로 마련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2022년 9월 23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도시발전에 따른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의 상수 수요량을 예측하고, 수도시설의 체계적인 확충 정비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재)수립을 고시, 환경부의 승인을 받은 수도정비기본계획은 2040년까지 단계별(5년 주기)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수도정비기본계획은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하고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비상연계가 가능하도록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공급시설 안정화 계획으로 도수관로 복선화계획, 향후 정수장 증설, 배수관 신설, 배수지 신설 및 증설, 노후관로 개량 및 지방상수도 전환 등에 필요한 기반을 도입하는 등 수도시설의 중장기적인 계획수립 및 이천시 도시 미래상에 걸 맞는 상수도 행정사항을 반영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으로 “상수도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생산성 향상, 경영개선으로 운영경비 절감 및 양질의 수질을 위해 노후관로 개량, 배수관 신설 등 SOC(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만나빅스맘 어린이집은 9월 22일 증포동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4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친구와 바꾸고 나눠 쓰는 ‘아나바다 운동’으로 마련했다. 만나빅스맘 어린이집 백지은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물건의 소중함과 경제활동을 배우고, 이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고 이번 후원금의 취지를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아이들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이웃 사랑 참교육의 현장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곳에 전달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는 9월 21일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 된 경로잔치로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장이 됐다. 중리동 평생학습 동아리 “설봉 소리새”에서 멋진 식전공연으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리고,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갈비탕과 잡채, 전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 한분도 빠짐없이 든든한 식사를 하셨다. 또한 빌라드아모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롤케이크 500개를 준비해 더욱더 풍성한 잔치가 됐다. 이연수, 정찬하 새마을중리동남녀협의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하는 큰 잔치라 부담이 컸지만,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을 보니 준비하면서 쌓였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하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중 중리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피로와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신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9월 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의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의 이훈희 원장은 ‘여주시 고령친화도 진단’, ‘여주시 어르신 및 시민 대상 욕구조사 분석결과’,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등의 연구 결과를 제시했으며,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조성 연구 이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는 점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김병옥 회장,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여주대학교 김성희 교수, 경기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 여주시청 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본 연구는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모니터단 위촉 운영, 표적집단면접(FGI) 실시, 고령친화도 진단을 위한 인식조사, 어르신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등으로 추진했으며, 최종보고회로 연구는 종료되나 금년내 W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아카펠라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더블베이스, 타악기, 생황 등에 이어 9월에는 반주없이 사람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무대에 올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드럼 비트까지 각기 다른 음역대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지난 2008년에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제니스는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들의 해외 진출을 담은 이야기가 ‘자이언트 트리(2016)’라는 독립영화로 제작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악기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로 여주시민들에게 아카펠라의 매력을 전달할 제니스는 ‘참 잘했어요’, ‘기차타고’, ‘여행’, ‘Beauty & the Beast’ 등 어린이 관객을 위한 동요와 애니메이션 O.S.T, ‘Autumn Leaves’, ‘Just A Closer 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