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에 소재한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김철민)는 유명 외국 예술대학과의 교육 활동 공유를 통해 미래 도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2 외국대학 교류 프로그램'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사)한국미술진흥협회의 주관으로 SCAD(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등 9개 예술대학의 교수를 초대했으며, 학교 소개와 학교 투어, 학생 대상 대학별 교육 교육과정 소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외국 대학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과 한국도예고의 훌륭한 도자 시설과 교육시스템을 방문하는 외국대학 교수들에게 알리고, 도예고 학생들에게는 해외 유학 등 세계 도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도록 행사를 추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박시연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 대학의 교육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고, 대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저의 작품활동에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 시설을 견학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눠본 외국대학 교수는 “학교를 방문하기 전 도자공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과 원생들이 폐자원 수거에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은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우유팩 10㎏과 폐건전지 1천여개를 수거해 전달했다. 이에 능평동은 우유팩 1㎏당 10L 종량제봉투 2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 종량제봉투 20장과 새 건전지 100세트를 전달했다. 한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받음으로서 환경을 사랑하고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호 동장은 “폐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해 준 오포능평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비롯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김연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체(體)인(仁)지(智) 메이커(Maker)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2022년 알차게 운영한 교육과정이 녹아 들어있는 양질의 나눔 축제였으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학년별로 공개 수업일을 달리해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수업나눔 축제에 참여했으며, 수업참관을 통해 광주광명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었다. 광주광명초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위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시간을 이용하여 사전 협의와 공동수업안 작성 및 실천을 위한 협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대면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나눔 축제에 처음 참여한 학부모는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이 참여하며 배우는 교육환경을 보며 광주광명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만족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이천시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시장개척단 사업’을 다가오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천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의 모집기간은 10월 11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5개사를 선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상상담방식으로 진행됐던 지난 3년간의 개척단사업과 달리 현지파견 수출 상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척단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바이어 섭외 및 상담주선뿐 만아니라 현지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통역, 항공료(50%)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코로나-19사태 속에서도 상반기 동남아 화상상담을 진행하여 계약추진 27건, 게약추진금액 1,783천불의 성과를 얻은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3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 수출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인 및 유관기관인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주체가 되는 ‘이천시 수출기업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중심으로 수출기업의 발전을 위해 2019년에 설립된 단체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들이 해외수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사회봉사 및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래월드, 주식회사 해피엘앤비, ㈜지코빌, 다미푸드, ㈜씰앤팩, 우림매스틱공업(주), 재원글로벌넷, ㈜재현인텍스, 한국교육시스템 주식회사, 코리아트, ㈜코앤코의 수출기업협의회 소속 기업인 및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의 김진수 센터장과 권혁우 과장이 참석하여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을 맡은 ㈜다래월드 이정옥 대표를 포함한 11개사 대표와 실무자들은 이 간담회를 통해 화상상담으로 대체됐던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이 내년에는 현지파견으로 진행되길 원하며, 환율상승에 따른 해외운송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해줬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9월 23일부터 2일간 ‘이천시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가족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총 15가족 47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 크리스월드에서 진행했으며, 가족 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프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 우리가족을 부탁해 - 미니 명랑운동회 △ 행복한 우리가족 만들기 △ 정서적 소통의 중요성과 자존감 높은 자녀로 키우기를 주제로 한 부모교육 △ 자연 속 놀이를 통한 힐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녀 야외놀이 △ 사랑충전! 스킨십 힐링과 금쪽같은 우리 가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정서적 교감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과 가족들은 “평소 아이들이 해보고 싶었던 글램핑 체험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자주 표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9월 26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친환경원예분야, 경영축산분야별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각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대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8개 사업(41개소) 18억 7천 9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식량작물분야 8개 사업(8개소) 7억 5천만원 ▲원예특작 분야 11개 사업(18개소) 5억 1천만원 ▲경영축산 분야 9개 사업(15개소) 6억 1천 9백만원 추진했다. 주요 성과는 식량작물분야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으로 이천시 벼 전체 계약재배면적 7,000ha 중 6,700ha를 추청에서 해들‧알찬미로 정착시켰고 원예특작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교육관을 이용한 토마토 및 딸기 실증재배로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도시농업교육관을 이용한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등을 운영했다. 경영축산분야에서는 로봇착유기 보급 및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5일 설봉산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이천시산악연맹이 주관했으며, 17개 시‧도 산악연맹에서 시범단 포함 500여명(130여 개 팀)이 참가해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행능력, 산악독도, 등산상식, 장비점검, 응급처치, 기초 암벽등반, 매듭법, 산악안전 등 등산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광역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부산광역시, 3위는 경기도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회 전날 전국 각지에서 도착한 선수단은 정해진 장소에서의 친환경 막영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올바른 산악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들은 대회를 치르면서 “정말 아름다운 대회 장소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발자국도 남기지 말라’는 산악인의 정신으로 ‘흔적없는 대회장 정리’도 돋보였다. 또한 설봉산 곳곳에 배치되어 선수 및 시민들의 안전 산행을 유도한 이천시산악구조대의 활동도 눈에 띄었다. 대한산악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4일 오포대교 인근 경안천변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광주시 해병대전우회 회원 및 학생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로 경안천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강섭 광주시 해병대전우회장은 “경안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해병대전우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우회 회원 및 학생봉사자와 함께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 ‘2022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시범사업 대표 및 참여 농업인 35명이 참여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은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무인 병해충 항공방제 사업’ 등 식량자원 분야 3개 사업과 ‘채소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환경개선 사업’, ‘화훼 ICT 기반 기반구축 사업’, ‘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기술 사업’ 등 원예특작 분야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기술 보급사업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 적용사례를 설명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순회 평가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농업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