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 유랑마당에서는 오는 10월 1일(토)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콘서트 영(Young)인전’ 공연을 진행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예종 출신의 우수공연단체‘농악천하지대본’팀이 방문해 우리 농악만이 가진 종합예술로서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농악콘서트- 영(young)인전’은 5개 지역의 농악을 기반으로 각 지역과 악기의 특색을 보여주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한편 한강문화관에서는 이번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기획전시, 체험교육,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하는 제3회 한강환경문화제가 10월 한 달간 계속된다. 남한강변의 대표 여가문화공간 한강문화관에서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빔백(1인 의자), 돗자리 등을 무료대여하고 있다. 공연 및 관람 관련문의는 한강문화관, 상세한 내용은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에서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 다짐 선언’,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약속 화분 전달’, ‘탄소 중립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광주시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방 시장은 “시민들의 탄소 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없이는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가 없다”며 “시와 시민이 함께해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박람회는 ‘미래를 여는 경기, 지속가능한 광주’를 주제로 경기지역 25개 시·군 협의회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오는 10월 15일 토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1일간 설봉공원 토야광장 일대에서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는 '다같이 돌자! 마을 한바퀴'를 주제로 관내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51곳과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하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동체 부스 운영, 공연 및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행사부스는 ▲마을과 아이(아동 돌봄) ▲일곱 빛깔 마을(다문화) ▲마을과 공동주택(아파트) ▲마을과 미디어 ▲마을가꾸기(마을조성) ▲마을과 복지(농촌, 어르신) 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연리지마을공동체의 트렁크 마켓과 플리 마켓이 운영되고, 통기타, 퓨전국악, 난타,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공동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마을공동체 여행”을 콘셉트로 하는 박람회 입장 시 여행 복장 및 아이템을 지참하면 배부된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공동체 사업의 의미와 필요성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 8월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시정발전 유공자와 수해복구 유공자에게 표창을 시상하기 위해 간소화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하영상 메시지 상영, 시상, 기념사·축사, 경안동 주민자치센터 ‘광주사랑 기타합주단’과 사단법인 광주시음악협회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가 교통,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내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2022년 9월19일부터 2022년 12월 16일까지이며 조사대상건에 대하여 거래당사자 및 공인중개사에게 거래계약 소명자료제출을 요청하여 제출받은 자료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명자료 제출을 요청받은 당사자는 매매계약서, 통상사본 또는 금융거래확인서(이체내역서) 등 및 매수인의 경우 매수자금의 조달 방법 및 그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거래계약 체결일 및 실제 총 거래금액과 공인중개사의 중개사실 여부 등을 확인하여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실제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최대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내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관련 사실이 세무서에 통지될 수 있다. 아울러 부동산거래신고를 거짓 또는 허위로 신고한 자를 신고하거나 고발하면 신고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위반행위를 하거나 위반행위에 관여한 자가 신고한 경우에는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없고 그 신고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는 28일 이천시 지역청년예술단체인 윈드오케스트라(단장 권혁태)와 협업하여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모시고 “면사무소 앞마당 클래식 한마당”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내권에만 집중되어 있는 문화 관람의 기회를 극복하고, 지역의 홀몸노인, 고령가구 등 문화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최초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소통형 클래식 문화행사 공연을 펼쳤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 단장 권혁태의 진행으로 이색적인 목관오중주의 색다른 음색과 감성으로 ‘고향의 봄’, ‘찬찬찬’, ‘어머나’, ‘둥지’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곡을 설명과 함께 제공하여, 소통을 통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음악적 교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로 지친 면민들이 심리적인 후유증을 극복하고 지역예술인들은 그동안 펼치지 못한 열정과 예술적 능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문화관람장까지 직접 모셔오고 귀가까지 도와드리는 교통지원을 통해 보다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설성면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사회공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율면어린이집(원장 황영아)은 27일 원아 4명과 함께 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89만원을 기탁했다. 율면어린이집에서는 해마다 원아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원아와 학부모들이 “사랑나눔 알뜰시장(바자회)”을 개최하여 발생한 판매금액 89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황영아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원아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원아들과 함께 기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수행 율면장은 “율면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정성어린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하반기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감성 디지털 캘리그라피’는 교육 커리큘럼을 벗어나 하나의 주제를 자신만의 특별함을 살려 다양한 것을 제작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NS 등 현대 소통의 공간을 통해서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대상은 상반기에 디지털 캘리그라피 ‘기초’과정을 이수했거나, 디지털로 캘리그라피 기본제작이 가능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태블릿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폰박물관의 태블릿을 이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회장 정미정)의 주관으로 9월 30일13시 30부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제18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양성평등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상식, 양성평등실천 결의문 낭독, 참여자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이 있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평등 의식이 지역사회 올바르게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의하여 제정된 주간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임산부 대면 교육프로그램이 어려워지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출산준비교실 참가 자격이 있는 임신부와 매월 정기교육을 받아야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줌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DIY 손태교’를 운영했다. 8월부터 진행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육아맘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를 8월 18일 진행 시작으로, 9월 13일, 27일 DIY-손태교 프로그램 유기농 땅콩모양 심플딸랑이 만들기, 유기농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로 총 41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에서 대상자 모집과 예산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전문업체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협조로 진행됐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용품 만들기, 수유등 만들기로 모성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했으며, 딸랑이, 애착인형으로 아기와의 유대관계를 높였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결과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 100%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모자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줌을 통해 소통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용품 만들기로 정신적인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