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9일 오전 11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가족 소통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tvN 어쩌다 어른', '알쓸범잡2'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하여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족이 추구해야 하는 최고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앞선 강연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김경일 교수에게 묻고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다.”, “평소 뵙고 싶던 김경일 교수님에게 직접 가족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좋은 답변을 들어서 더없이 뜻깊은 강의였다.”라고 말하는 등 강연에 대한 호평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한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이천 안에 머무는 모든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28일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해소를 도와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제28회 이천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7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이천시” 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루어졌다. 10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는 장애인재난대응안전교육과 장애인들이 직접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라인댄스·태권댄스·장애인합창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9개 장애인단체와 봉사단체들이 참여한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이천시장애인복지협의회 전태선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와 같은 가장 아름다운 어울림을 만들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자기능력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의 행복한 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배달강좌’가, 9월 28일 7군단 북진홀에서 신임장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배달강좌 원데이 특강(배움한스푼)으로 진행됐다. 이번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7군단 신임장교 전입에 따른 동기생의 날 행사 중 장병들 간의 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수요에 이천시에서 운영하는 맞춤형 배달강좌가 제공되며 이루어졌다. 배달강좌는 '나를 알고 상대를 이해하는 DISC 행동유형 소통전략'이란 주제로 DISC 4가지 행동유형별 특징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행동유형 분석을 통해 유형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과 갈등을 피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을 배우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군 관계자는 “초임장교 교체시기에, 전입에 따른 조기적응 필요성과 근무기강 확립, 생명존중 활동까지 포괄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적절했다.”며 “의사소통 방법 역량 강화로 군 조직 내에서 장병들이 새로운 환경과 조직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이와 같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준 이천시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천시 맞춤형 배달강좌는 원데이 특강(배움한스푼) 이외에도 상·하반기에 학습팀당 20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행복한 교육도시,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지속적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역인재를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자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8월의 무더운 여름에 시작된 마을활동가 기본교육과정은 가을까지 이어져 9월 29일드디어 3시간씩 10회 총30시간 긴 교육과정이 마무리되어, 학습마을 코디네이터 16명, 주민강사 18명이 양성됐다.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참여와 소통이 마을변화의 시작임을 알리며, 평생학습의 공급자이자 수요자로서의 역할을 전하여, 학습과 소통으로 개인과 지역사회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마을활동가 코디네이터 및 주민강사 각 과정을 마치며 수료소감을 나누는 시간은 학습자들이 서로가 성장했음을 느끼는 소중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설성면 박시은 씨는 “실로 오랜만에 배움에서 떨림을 느끼고, 앞으로의 활동에 설렘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고, 증포동 허지영 씨는 “내가 다시 무언가를 시작해볼 수 있을까 의문을 갖고 시작했는데, 이렇게 좋은 인연들을 알게 되어 교육시간이 무척 기다려지고 소중했다”고 말했다. 두 과정 모두 개근 수료한 신둔면 김경님 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이웃돕기사업 행복한 동행에 한결같은 나눔을 이어온 이천계기사에서 백미 10kg 150포(480만원 상당)을, 이천나드리에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29일 이천시청에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천계기사는 1988년에 설립된 질량 계량기(저울) 제조업체로 행복한 동행이 시작된 2013년부터 나눔에 동참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쌀 기탁은 이천 쌀 소비 촉진에도 보탬이 되고자하는 이천계기사의 마음이 잘 담겨있다. 이천나드리는 2010년에 설립된 이천시 농촌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2014년부터 이천나드리 정기총회시마다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이천나드리는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이천시 관내 49개소 나드리 회원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체험관광객 유치와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 이천 시티투어 운영 등 이천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안에서 나눔이 넘쳐 기탁자 분들 덕분에 살기 좋은 이천시가 될 수 있었다”며 “도움주시는 마음들을 모아 더욱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에서 지난 상반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했던 ‘제3회 행복모아 걷기챌린지’의 목표달성 성금 500만 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전해왔다고 밝혔다. 행복모아 이천사업장은 2021년 제과제빵 사업을 시작하여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생활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민 대표는 “이천시와 함께 걷기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행복모아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이천 시민 분들을 위한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걷기챌린지라는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얻은 성금을 행복한 동행에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시민 분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은 물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행복모아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화폐로 이천시의 저소득 장애인가구 20가구에 배분되어 장애인가구는 물론 이천시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에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멸균우유 기탁에 나섰다고 밝혔다. 29일 이천시청에서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 관계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전달식을 가졌다. 이천시축산계의 멸균우유 기탁은 저소득계층 48가구가 멸균우유(한박스당 200ml*24팩)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배송까지 책임지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보형 계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유를 기다리고 계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탁을 이어나가게 됐다”며 “많지 않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우유를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유소비가 줄어들어 낙농가도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천시축산계덕분에 후원을 받으시는 집집마다 따뜻함이 더 넘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27일, 29일 양일에 걸쳐 학업중단위기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광주시 및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하여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학업중단예방 연수는 약 100여명의 관내 학업중단예방 담당교사 가 참여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진행해볼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가 진행됐다. 또한 연수 후에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광주하남 지역에 있으면서 이러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처음 알았다. 연수를 포함해서 상당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되어 김성미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관내 교원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새울학교(교장 김문겸)는 9월 30일 파크엘림(안성시 일죽면)에서 학부모 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는 1부는 ‘함께 즐겁게’라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2부는 ‘열림과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학부모 힐링데이는 학부모 상호 간에 아이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나누는 자조 모임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서로간에 열린 마음으로 소통을 통해 위로하고, 위안받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서 원만한 가족공동체를 이루게 돕고, 아이와의 관계에서 오는 학부모의 고충을 지지하여 학부모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를 도울 목적으로 매년 2학기에 진행되는 행사이다. 경기새울학교는 1학기에는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함께하는 1박 2일의 가족캠프를 충주 문성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바 있다. 1부 ‘함께 즐겁게’ 시간에는 학부모들 간의 서먹함을 덜고 서로 알아가는 자연스러운 교류의 시간이 되게끔 다양한 게임으로 구성되고,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며진다. 2부 ‘열림과 나눔’ 시간에는 3개의 모둠으로 나눠서 모둠별 활동으로 진행되고,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보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9월 28일 여주시와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 대신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부녀회 등 민·관 함께 가을맞이 남한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했다. 28일에 실시한 환경정화 활동은 한강 상류지역인 남한강변에 지난 집중호우시 떠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함으로 수생태 환경보전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여주시, 지역사회 기관단체 등 40여명이 함께하여 깨끗한 남한강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1톤 트럭 3대 분량의 하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특히 대신면 주민자치회 특수시책인 “사랑의 빵빵 제빵봉사”로 직접 만든 단팥빵을 제공하여 대신면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봉사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한강유역 환경청과 여주시는 뜻깊은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며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적극적으로협조한 지역주민의 관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