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 강화경기장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의식 고취와 안보관 함양을 위해 ‘통일 ․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6월과 10월에 각 2차례씩 총 4차에 걸쳐 운영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참여해 평화 전망대, 연미정 현장학습 및 탈북민 강사의 통일 안보 교육과 통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통일의 가치와 미래의 꿈을 키웠다. 특히 공단이 강화아시아드BMX경기장을 활용한 서바이벌 체험(간접병영체험)을 새로이 도입해 참여 학생들이 안보의식 고취뿐만 아니라 즐거움을 더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단은“'안보수도 인천'이라는 시정 방향에 발맞춰 강화도만이 가지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체험형 안보‧역사‧문화 맞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학생이 건강한 안보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과 26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제10회 인천수학축전 ·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초·중·고등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468개 부스에 약 7만 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째 맞이한 인천수학축전은 ‘AI를 연결하는 수학, 수학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82개 부스를 운영했다. 수학 놀이터, 꿈 겨룸마당, 꿈 이룸 마당 등 여러 주제로 구성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제26회 인천과학대제전은 ‘인천과학으로 펼치는 미래, AI가 연결하는 세계’라는 주제로 과학, 생태, 융합, 발명 등 참여형 체험 부스 286개를 운영했다. 특히, 태국, 몽골, 베트남, 홍콩, 라오스, 일본 6개국 학교가 참여하여 글로벌 과학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인천의 곳곳을 직접 걸어 다니며 찾아보고, 느끼는 우리 동네 과학 산책, 3분간의 과학 소통, 과학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쉬운 수학, 즐거운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시청역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회 주관으로 ‘제1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연합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매년 진행되는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대신하여 ‘나의 학교’라는 부제로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인천시청 지하철 역사 내에서 2주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는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현재 장기형, 치유형, 맞춤형 등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학생들이 작품 활동을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를 통해 인천형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통통 상점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통(統)합으로 통(通)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단체와 교직원 등 50여 팀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안내 및 위기 학생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한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위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판매 부스 운영 외에도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가을 장바구니 체험, 네컷사진,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활동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연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로 자란 엄마 아빠, 놀이로 자라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평도를 직접 방문하여 유치원생과 학부모,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놀이 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고무신학교 조재경 대표의 강의를 통해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여러 섬을 포함한 문화취약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하나 된 아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세계 청소년의 협력’를 주제로 2024 청소년 국제 평화 캠프 및 접경지역 세계 청소년 평화 걷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청소년과 지도교사 약 80명이 참여했다. 특히 태국, 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국어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들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이루어진 인천 읽기(K-Culture)와 한국 걷기(K-Walking) 프로그램, 그리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한 세계평화 쓰기(K-Peace)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을 알고 강화도 접경지역을 직접 체험하며 평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이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은 각국의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에 관한 토론 발표를 통해 세계 평화와 자유의 중요성,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이해하며 △세계 평화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상호문화이해에 기반을 둔 세계평화 △협력과 공존을 통한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