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취창업지원센터에서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현장실습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장실습 협의체’는 직업계고 교원, 노무사,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협의기구로, 효율적인 운영과 질 관리를 목표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현장실습 협의체 연간 운영 방안 ▲선도기업 인정 절차 및 기준 확정 등에 대한 협의와 심의로 진행했다. 특히 상반기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이 이뤄질 2개 기관에 대한 승인 심의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현장실습 협의체를 통해 학습 중심 실습이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실습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연간 10회 내외의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연천향교 명륜교육관에서 ‘2025년 연천향교 성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연천향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하고,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과 연천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초청되어 행사에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성년례 체험과 성년식 시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버스)을 임차해 지원하는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천향교 관계자는 “성년례는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이 담긴 중요한 통과의례이자,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이런 전통을 전해주는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천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성년례를 직접 체험하며 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도궁초등학교는 5월 15일 체육관에서 2025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옛 춤, 새로운 숨결’ 무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부채춤, 헌량무, 교방장고춤, 화조무, 교방소고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 한국 전통 무용의 정수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숙희 교장은 “이번 전통 무용 공연은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몸으로 체감하며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예술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도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고도화’와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러닝 고도화 주요 내용은 ▲콘텐츠 공유 ▲‘AI’ 논술형 진단 ▲블렌디드 화상수업 ▲하이러닝과 디지털교과서 통합인증 등이다. 특히 하이러닝에 ‘교육디지털원패스’ 통합인증 시스템을 적용해 하나의 계정으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이용할 수 있어 학습자 중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연계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디지털 선도지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를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지구는 교육지원청,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적합한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사업을 운영하여 디지털 교육 지원체제를 확산한다.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선도․연구학교 운영은 지역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통해 하이러닝 활용 맞춤 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혁신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제과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직업 역량 및 자립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파주 관내 초5∼고3 특수교육 대상 학생으로 적성면 지역에서 총 60시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 문화 속에서 문화적,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고, 요리 활동에 참여하므로써 진로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 수업에서 세계 음식의 역사와 함께 각국의 대표적인 제과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매 수업마다 높은 집중력과 성취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첫 프로그램 이수 학생이 졸업 후 올해 보조강사로 참여하는 등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연계해 학생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꿈함성 공유학교2.0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진로 설계를 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학생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한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녀 혼성 종별로 세분화하여 총 12종목, 57회에 걸친 세부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총 250팀, 2,931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학교 생활 중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세부 운영 종목으로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종목인 ▲줄넘기, ▲배드민턴, ▲배구, ▲농구, ▲피구, ▲티볼, ▲족구, ▲스포츠스태킹, ▲풋살, ▲축구, ▲탁구, ▲키즈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목별 1위 입상팀은 9월부터 시작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의 출전 기회를 갖는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과 기량의 성장 뿐 아니라 인성 함양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 전후 상대팀과 함께‘페어플레이 선언문’읽기, ‘함께 성장하는 우리’ 사진 찍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세부 종목 중, ‘키즈런’종목은 축제 형식을 접목하여 기초 체력 증진에 대한 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남동·논현·연수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동부 생활교육지원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동부교육지원청-유관기관 생활교육 협의체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생활교육 협력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 교육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학생 위기 상황 시 신속한 협조 체제 유지,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 신설학교 생활지도 강화, 학교폭력 지속 가해학생 생활지도 방안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문제행동 예방과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소통 클래스’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나를 알면, 관계가 보인다’는 주제로 자신의 대인관계 특성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전·오후 두 차례 운영된 프로그램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높이고 갈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통 클래스가 학교 현장의 갈등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관내 소규모 사립유치원(원아 50인 이상 100인 미만)을 대상으로 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3세부터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색깔 채소 섭취, 식품별 섭취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남부교육지원청에 배치된 영양교사가 직접 교육에 나선다. 2022년 6월부터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50명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가 배치되어, 위생 관리 컨설팅, 식단 제공,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달부터는 영양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는 소규모 유치원에 영양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성장기 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온라인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대학탐방’을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29개 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된 멘토링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과 특성과 진학 준비 과정에 대해 정보를 얻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에게 직접 질문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이 줄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돼 더욱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오는 10월에도 ‘랜선대학탐방’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