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15일 그린, 저탄소를 주제로 한 ‘제5회 플리마켓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직접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탄소 저감 상품을 만들어 진열·판매했다. 또한, 플리마켓에서는 학부모와 원아들이 직접 만든 레몬청, 고구마말랭이, 토마토김밥, 무즙 떡볶이 등 그린푸드 음식이 참여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포능평어린이집에서 판매한 토마토김밥은 광주시 특산물인 토마토를 갈아 넣어 지은 밥으로 김밥을 만들어 맛과 건강에도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포능평어린이집의 플리마켓 장터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순환 원리를 가르치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년 전부터 추진해 왔으며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나 올해에는 5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상미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탄소배출 줄이기가 주제였던 만큼 참여자 모두가 지역 로컬푸드만을 활용해 상품을 만들었다”며 “어린이집이 중심이 되어 환경, 건강, 배려 등 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 장터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가남읍 대신천변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여주시 가남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고광만)가 주관한 이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18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화려한 축포를 쏘았다.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였으며, 주민 주도참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키즈존,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부스 등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는 참신한 운영으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및 바운스 4종의의 키즈 놀이존을 설치하고, 어린이 전용메뉴를 준비한 푸드트럭 운영을 운영했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포일아트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헤나·타투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쉐이커고리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2년 10월 14일 홍문동 이마트 맞은편 이-프라자 3층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여주시의회 의원, 한국장애인부모회 및 관내 사회복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걸음 직업재활센터 미술단의 공연과 임일주 가수의 노래로 시작됐으며 내빈들의 축사와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중앙회장과 여주시 지회장 이선옥 회장의 기념사, 사업소개 및 기관 라운딩 등으로 추진됐다. 여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7,500여명의 장애인 가족 구성원의 동료상담, 사례관리 및 가족상담, 자조모임 등 장애인 가족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포함한 전문적 포괄적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부모는 “식전행사를 보면서 우리아이도 무언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며 센터가 생겨 너무 좋고 센터를 만들어 주신 이충우 시장님과 도와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장은 참석한 내외 귀빈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 가족은 언제나 축복이며 행복한 울타리여야 합니다. 또한 그 가족의 삶은 지역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3일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에서 ‘2022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주관하고 여주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약 35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찾았으며 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현장매칭상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여주시는 향후 미채용 인원 및 미취업 구직자에 대해서도 추가 알선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구직자와 기업관계자의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인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채용행사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0월 15일 토요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는 54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 공유와 동시에 시민으로 하여금 마을공동체란 무엇인지 친숙하게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박람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 설성면 풍물패 ‘곳간’의 길놀이를 선두로 힘차게 시작한 박람회는 이천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이천누리넷 발대식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마을공동체가 모두 모인 이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시민들도 박람회를 즐기며 모두가 힘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동체 여권을 배부하여 마을공동체 나라들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함께 배부된 비행기 티켓에 “이천시민이 뽑은 최우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모인 “뚜벅이 공동체”가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부스체험은 물론이고 페트병, 건전지를 주면 세제를 담아주고, 커피 한 잔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주관한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10월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년 상생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이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로,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체육대회·각종 업종별 경연대회가 열려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졌으며 세무·노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부스가 마련되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이 정보 공유도 함께 하고 소중한 대화와 화합 도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덕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수많은 어려움 끝에 개최된 행사이니만큼 잘 마무리되어 향후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에 활력이 되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2022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12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한산패널 외 3개 기업, 유망중소기업은 ㈜니코메디칼 외 7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0.5% 추가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기업체와 관내에서 지역경제에 기여도 높은 기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자 배달비 지출 절감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 특급’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공공배달앱(App) ‘배달 특급’ 활성화는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된다. 대표적으로는 배달 특급 이용 소비자에게 배달비 및 쿠폰 지원, 배달 특급 가맹점포의 앱(App) 내 무료 광고 및 수수료 절감 등이다. 배달비 쿠폰 지원은 매월 1회 선착순 2천명 중 배달 특급앱(App)을 이용해 음식가격 1만5천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최대 3천원을 지원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는 광주 배달 특급의 날로 지정해 선착순 1천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매월 특정 기념일 등에는 깜짝 쿠폰 이벤트 행사로 선착순 1천200명 중 음식가격 2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에게 5천원 쿠폰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음식값과 배달비 인상 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는 광주시 가맹점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배달비 등 혜택이 많은 배달 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4일 ‘제20회 광주·하남 친선체육대회’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광주시와 하남시간의 친선 교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춘구 광주부시장과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공무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공무원팀, 의회팀, 공무직팀, 일반팀으로 구성해 축구, 피구, 2인3각 달리기,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펼쳤다. 시 관계자는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양 도시가 화합을 돈독히 하고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광주‧하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가정 및 농가에서 소량 발생하는 폐페인트, 폐락카 및 폐유 등 지정폐기물 처리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개선한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처리 서비스”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관내에 지정폐기물 처리업체가 없어 가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인트나 농가에서 농기계 정비 시 발생한 폐유 등 지정폐기물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소량 지정폐기물 처리서비스”를 이용해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전문 처리업체에 개별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처리 신청 후 방문 수거하는 데까지 최장 1개월 이상 걸려 지정폐기물을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불편사항과 처리비(600원/kg) 외에 방문수거비(20,000원/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앞으로 이천시 “소량 지정폐기물 공동처리 서비스”가 시행되면 가정 및 농가에서는 폐폐인트나 폐유를 시에서 지정한 장소(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61-16)로 가지고 가서 처리비용(600원/kg)만 지불하고 배출하면 되므로 지정폐기물을 보관할 필요가 없고 경제적인 부담도 덜게 되어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시민들이 겪는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