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 번 기본구상 연구는 금은모래강변공원 과 그 주변지역의 현황 조사 및 개발여건, 사업실현 방안 등을 검토하여 향후 물의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자료로 중앙정부 등 공공기관 사업 제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여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여주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원 조성은 ‘시민 건강 증진 뿐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관광객 방문 및 고용유발 효과로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수생 생태공원으로 지정된다면 여주시민들은 물론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며, 인접한 신륵사와 연계되어 지역관광자원 활용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말했다. 여주시 물의정원 조성 기본구상 연구의 수행기관인 ㈜선진엔지니어링 나상호 이사는 ‘개발여건 및 도입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남한강을 중심으로 역사·문화·환경시설과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0월 1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직무대행 유명숙)가 주최하는 평화기원 여강길 걷기 및 음악회가 양섬 일대에서 열렸다. 양섬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이 희생된 대표적인 장소로, 현재 야구장 옆에 위령비와 위령탑 등이 있는 평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여주지역에서 벌어진 전쟁의 참혹함을 알고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평화를 기원하자는 취지로 양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평화기원 여강길 걷기에는 20여 명이 참여해 양섬 인근의 산으로 올라가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터를 둘러보았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의 이인수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발굴터 몇 곳으로 안내하며 해설을 덧붙였다. 이인수 국장에 따르면, 한국전쟁 전후로 여주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수가 확인된 사람만 287명, 추정되는 사람은 2,500여 명에 이른다. 이날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주에서 나고 자랐지만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에 대한 이야기는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우리 주변에서 겪었던 전쟁의 아픔을 느끼게 되어 평화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여주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하기 위해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 기간중에 정보화 기기를 무료로 체험 하고 배울수 있는 디지털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이 가능한 디지털 체험 부스는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 기간 중인 10월 14일(금), 15일(토) 총 이틀간에 걸쳐 여주시 여성회관 앞에서 무료로 디지털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디지털 기기 체험 부스에서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스마트 단말기(핸드폰, 태블릿 PC 등), 온라인 스튜디오, AI 스피커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체험생은 “평소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배워보고 싶었는데, 축제에 놀러왔다가 이런 교육을 받을 기회가 생겨서 너무 뜻 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여주시청 미래정보담당관에서는 여주시민 누구나 쉽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디지털 배움터” 10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배움터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 가속화에 따라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기존 정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2022년 가족참여한마당축제 및 '제21회 여주시 보육교직원의 날'기념 행사를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남기철) 주최로 지난 14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가족참여한마당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여성회관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더불어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여주시 보육교직원의 날 기념식이 모범보육교직원 표창과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마음으로 위로하고 코로나19로 오랬동안 어린이집 영유아에 방역에 과중한 업무와 모임 제약으로 행사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의 날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국회의원상 1명, 여주시장 3명, 여주시 의회의장 4명, 어린이집연합회장상 11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고구마연구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10월 14일 여주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와 여주고구마 홍보, 판매확산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추진했다. 협약식을 통해 여주시고구마연구회와 여주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과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여주고구마카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축제 참여하는 모든사람들은 가지각색의 여주고구마를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여주대학교 학생들 또한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 실무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고구마카페에서는 대표메뉴인 고구마라떼와, 여주대학생이 직접 개발한 고구마파운드케이트, 고구마슈, 마들렌 등을 주력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여주대학교 장학금으로 기부하여 지역 선순환이 기대된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 이은규 회장은 “오곡나루축제 여주고구마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고, 나아가 여주시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4일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 대표단을 만나 양자간 우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 여주시와 우호교류협력관계를 시작한 오레곤한인회는 간담회를 통해 오레곤주 비버턴(Beaverton)시와 여주시의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용근 전 상원의원은 자서전인 ‘버려진 돌(Rejected Stone)’을 참석자들에게 선물하며 고향인 여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헌수 오레곤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용근 의원님의 고향인 여주시와 더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회장은 “여주시 대표단이 2019년에 오레곤에 방문한 후 3년 만에 이어진 만남이라 더욱 뜻깊다.”며 “오레곤주에 여주시 대표단을 초청해 오레곤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비버턴시와 여주시의 자매결연을 주선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여주시는 정부의 재외동포청 설치과 국제교류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미국 오레곤주 비버턴시와 실질적인 교류분야를 발굴하는 한편, 양국 실무단·대표단 방문을 통해 자매결연을 위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과 이천시의회가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을 구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와 의회는 지난 17일, 시청1층 소통큰마당에서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일중 도의원과 시 행정부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1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 및 2023년도 시정여건과 시정운영방향 ▲이천시립화장시설(기억의정원) 건립 추진상황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방향 ▲이천쌀문화축제 준비상황 및 추진계획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민선8기 주요공약 및 추가이행과제를 포함한 현안사업을 시작으로 북·남부권의 균형발전, 출산축하금 지급 등 출산율 제고 방안,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구도심 활성화 방안,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SK하이닉스 주변환경 개선 등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각분야의 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최초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했으며, 나아가 축제를 계기로 모가권의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도 함께 나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2022년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한 달동안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24개월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 5~6세 아동을 대상으로 2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자연스럽게 놀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감성과 인지를 발달시키고 책과 함께 하는 경험을 통해 평생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19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일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 및 문의전화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건축 민원의 처리기간을 단축하고 건축행정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천시 건축위원회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안건별 접수비율 및 처리결과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제시된 이번 개선 방안은, 동일안건에 대하여 다른 위원회와의 공동심의를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분야별 소위원회를 신설 운영하여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운영 방안에 따르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일관성 있는 심의의견 도출을 위하여 동일 안건의 경우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통합 심의’를 추진한다. 그동안 동일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별도로 운영돼 왔던 위원회로 인해 사업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통합심의가 추진되면 위원회마다 별도로 제출해야했던 심의도서가 간소화되고 심의에 소요되는 기간이 60일 이상 줄어들어 민원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건축위원회 접수 민원의 과반수이상을 차지하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심의를 전담하는 건축소위원회를 신설하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 시민의 폭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하여 오는 10월 26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천시청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2022 이천시 취업박람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채용행사는 이천시가 연중 가장 대규모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로써 지역의 우수한 50개 기업이 참여하고 사무‧관리‧서비스‧물류․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1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자간에 현장 면접을 통하여 취업이 이루어지며, 취업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하여 취업 희망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여러 고용서비스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취업지원부스가 운영된다.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AI자기소개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지며,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에서는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시니어클럽에서는 취업지원과 카페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강대학 일자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