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별별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이슈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협의체 10개 실무분과 위원들이 주제를 선정하고, 교육장 섭외부터 강사 초청, 참석자 접수 및 만족도 조사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사회복지 실천 △무장애도시 조성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이해 △아동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5일 마지막 회차에서는 문화환경분과 주관으로 ‘나의 일상에 문화 한스푼’강의가 진행됐다. 강연은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맡아,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 재단의 비전 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가 인식 개선과 실질적 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MG중부새마을금고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50개(51만 원 상당)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박백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5일 양동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 마을과 도로변에 방치된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하고, ‘매력양평’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동농협, 양동신협, 청년회, 자율방법기동순찰대, 바르게 살기협의회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양동을 방문할 방문객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양동역 일대를 비롯해 석곡천 산책로, 동양평 IC, 양동 레포츠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쌍학리를 포함한 양동면 20개 마을에서도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 안길 등을 청소하며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석을 맞아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양평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양동면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균형과 채움, 의병의 고장 양동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청운면은 25일 청운면 용두리 소재 청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3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 및 청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청운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운면의 발전을 축하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운 울림 장구, 가현 1리 어울림공동체의 사물놀이, 청운중·고등학교 댄스팀 ‘이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청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맑고 힘찬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가 주인공’인 면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유공 면민 표창, 축사, 줄 자르기, 시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운(靑雲) 과거를 품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26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증서 100매를 문호 1리 백상현 이장에게 기증했다. 이번 헌혈증서 기증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마련됐다. 서종면 새마을회는 주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 모은 헌혈증서를 한자리에 모아 기증함으로써,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전병관 서종면 새마을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기증이 헌혈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헌혈증서를 전달받은 백상현 문호 1리 이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헌혈증서를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옥천면은 26일 오전 6시 30분, 전진선 양평군수와 옥천면사무소 전 직원, 옥천면 각 기관·단체 회원 및 마을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풀을 예초하는 등 깨끗한 옥천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주민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옥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각 기관 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옥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 양서면은 26일 오전 7시,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양서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양서농협, 양서면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 회원들과 양서면 전 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맡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깨끗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이 쾌적한 양서면을 느낄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단체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양서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청운면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2기작으로 재배한 수박 11품종을 대상으로 ‘2025년 수박 신품종 육성 및 기술보급을 위한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수박 재배 농업인, 연구 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블랙비, 골든스위트, 지셀라, 블랙루비 등 11개 다양한 품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각 품종의 과피색과 외관, 과형의 균일성, 과육의 색과 조직감, 과중 크기, 당도 및 식미, 재배 과정 중 유의사항과 결과,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발생 여부, 착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에서는 시식 평가도 함께 이루어져 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품종 선발에 중점을 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흰가루병 발생, 암꽃 미발생, 돌발 해충 급증 등이 주요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정적인 품종 선발과 재배기술 개선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현장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하고, 토양·배지 양액재배 비교, 병해충 관리 기술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재배 안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족기쁨상은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진행된 ‘건강이 튼튼 영양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경기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이음 플러스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고령 장애인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영양 △구강건강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15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의 영양교육은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을 주제로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한 영양군별 음식 스티커 붙이기 △채소와 두부로 만든 마요네즈 먹어보기 △미각테스트(염도별 국물 먹어보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구강교육은 △구강 내·외 마사지법 실습 △흡인성 폐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삼키기 △첨단 칫솔과 스펀지 칫솔을 이용한 이 닦기 △특수 껌 씹기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만성질환 교육은 △만성질환 관리 운동법 교육 △거꾸로 식사법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내용으로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사지법과 운동법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