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은 16일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창구찹쌀진순대의 ‘이웃사랑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국밥 등 대중적인 식사 메뉴를 앞세운 프랜차이즈 식당 업체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즉석식품(순대국) 50인분을 매월 정기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강창구 강창구찹쌀진순대 대표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지역 내 취약가구들의 상황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 걱정되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차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올해 7월 1일부터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함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했던 특별교통수단 22대를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전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중증 보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 ▲경증 보행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서는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별도로 확보, 운영하여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이동지원차량 이용 건수가 월 2,497건(2024년 6월 기준)에서 월 3,141건(2024년 9월 기준)으로 25.8% 증가하였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대기시간이 평균 93.3분(2024년 6월 기준)에서 평균 35.6분(2024년 9월 기준)으로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16일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GTX 통과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한 개발 여건이 향상되고 구리토평2지구, 갈매역세권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수돗물의 수요와 공급에 변화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도의 중·장기적인 정비계획과 정수장의 기술 진단을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변경)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을 시작하여, 과업의 진행 및 계획 등을 보고하는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구리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수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위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문화 및 여가활동의 부족으로 무료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피톤치드가 가득한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숲의 약속)에서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지난 4월 26일 14개리 중 7개리의 65세 이상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나머지 7개리 어르신들을 초대해 올바른 약물 복용 교육과 비누 만들기, 숲속 명상 및 안마 체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면 지사협 위원들은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교통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본인 차량으로 인솔해 이동을 도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의 교육발전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이 이어지면서 장학기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6일 대한불교조계종 대원사 주지 선용 스님이 가평군청을 방문해 가평군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선용 스님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대원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은 가평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위원들과 1:1 결연을 맺고 가평베고니아 새정원, 신비동물원 등에서 자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나들이 참여 어르신들이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청평면을 위해 지사협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그동안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이웃들을 위해 나들이 행사를 진행한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청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단풍시즌을 맞아 오는 10월 21일부터 3주간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벚꽃시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청평에 위치한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벚꽃시즌 14일간의 짧은 개방에도 불구하고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는 휴식처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 2021년 중앙내수면연구소가 충남 금산군으로 이전한 이후 부지는 그대로 남아 있지만 현재까지 상시 개방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주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상시 개방해줄 것을 관계부처에 요구하고 있다. 군은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봄과 가을에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관계기관에도 상시 개방을 건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평면 주민들의 연구소 부지 상시 개방 요청을 중앙내수면연구소에 전달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가을 단풍 시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청평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15일 ‘2024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주민자치회에서 주민투표로 선정한 2024년 자치사업 중 하나다.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청평호반과 북한강 수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청평면주민자치위원회, 청평면사무소,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청평·설악 수상레저조합, 청평의용소방대, 청평신협 등과 각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상보트를 이용해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부유물 약 3톤을 수거하며 북한강 일대 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서태원 군수와 김경수 의장은 직접 보트에 탑승해 수거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태원 군수는 “북한강의 수변 환경오염을 해소하고 청정 가평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북한강 환경정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친절, 난폭운전 등의 교통 민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CS)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마인드 함양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 △운수종사자로서의 소명의식 되새기기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하남시가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운영자와 자원봉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63개의 운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6·27일, 10월 4·25일 4차례에 걸쳐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아카데미는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는 올해 상반기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배우고 싶은 주제와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며 실무자가 희망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하남시는 ‘작은도서관 아카데미’에서 ▲나를 성장시키는 작은도서관(정기원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9월 26일) ▲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박영주 강사·9월 27일)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모임 꾸리는 법(원하나 작가·10월 4일) 등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