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조종면, 상면, 가평읍 일대에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민간단체와 기업들이 성금과 물품을 속속 기탁하며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안그룹 ㈜프레빌 컨트리클럽은 3,000만 원을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고, 안성지역로타리 회원 일동이 436만원, 가평군행정동우회 350만 원, 월남전 참전자회 가평군지회는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각계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6일 ㈜한글과컴퓨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시설 복구 등에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한컴그룹이 가평군 설악면에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을 통해 쌓아온 지역사회와의 인연에서 비롯됐다. ‘청리움’은 그룹 연수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지역 주민과 일반인 모두에게 열린 휴식과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지역사회가 안정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준 한컴그룹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전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폭적인 대민지원을 펼친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수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조종면, 상면, 북면, 청평면, 가평읍 등 주요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누적 인원 1만72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또 굴삭기‧덤프트럭 등 중장비 300여 대와 군견,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복구 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기사 장병들은 민가와 유원지 상가에 쌓인 토사 제거는 물론, 도로 복구와 배수로 정비, 실종자 수색, 의료 및 방역 지원,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과 함께 땀 흘려 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휴일도 반납한 채 묵묵히 헌신해 준 수기사 장병들 덕분에 군민들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었다”며 “국민을 위한 군대의 진정한 역할을 현장에서 보여준 수기사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구 수기사 사단장은 “우리 맹호부대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가 오는 8월 12일부터 산하 1개 119안전센터의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조치는 각 센터의 관할 구역을 보다 명확히 하고, 지역 주민들의 혼란을 예방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되는 곳은 현재 가평119안전센터에서, 대곡119안전센터로 명칭이 바뀐다. 대곡119안전센터는 대곡리, 읍내리, 마장리, 개곡리 등의 가평읍을 관할하게 된다. 관할구역을 반영한 이번 명칭 변경으로 각 119안전센터의 위치와 역할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주민들의 소방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오남읍 소재 아파트에서 주거시설 화재안전 취약자의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아파트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소방서장 등 소방서 관계자와 주택관리사협회 남양주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내 소방안전 현안 청취와 주요 정책 설명이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옥상 출입문 대피경로 표시 강화 ▲노후 아파트 대상 소방안전용품 지원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등이 있었다. 간담회 후에는 현장지도를 통해 실제 아파트 내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향후에도 남양주소방서는 아파트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아파트는 다수 시민이 거주하는 주거공간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6일 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1,200만 원 상당의 포장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양주 2지역 로터리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달식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유주상 미금로터리클럽 회장, 장선영 다산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로터리클럽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로 배분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배달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폭염 속에서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나눔을 실천해준 로터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주상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선영 관장은 “매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건강을 보호하고, 이웃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지사협 위원들은 오이무침, 감자조림, 멸치볶음 등으로 구성된 반찬 50세트를 직접 준비했으며, 수동로타리클럽에서는 삼계탕 120개를 후원했다. 또한 남양주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50대를 함께 전달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지사협 위원들은 준비한 음식과 물품을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폭염 속 이웃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돌봄 체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폭염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수동면사무소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수동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수동면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주도해 지역 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마을계획단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계획단에 참여한 주민 40여 명과 함께 이진춘 수동면장, 이군탁 주민자치회장,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계획단 운영 방향 안내와 기본 교육, 향후 일정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계획단은 △마을 이해 교육 △주민 워크숍 △의제 발굴과 숙의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주민총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주민 투표를 통해 실현 가능한 마을사업이 최종 결정된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주민자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딩동딩동 가스 안전타미어 콕!’ △‘즐거운 음악 한마당’ △‘수동천 생태 수질 감시단’ 등 주민 의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79호, 공동주택 412호이며, 해당 주택의 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이 신청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주택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시에서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 기간 내에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가격은 남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도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표면에 발라 충치를 유발하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치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충치 예방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전반적인 구강건강을 증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중 4학년을 제외한 아동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4학년 아동은 별도로 운영 중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소도포를 비롯해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통합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부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