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원을 확보해 이천시 장호원 지역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호원읍 서동대로8809번길 30-15(이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2층으로 증축)에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하여 약 780㎡ 규모로 오는 2023년 설계를 착수하여 2024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건강증진사업 특화 시설로서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보건기관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장호원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으로 남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설과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청소년교육협력지원센터(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잇고 꿈을 빚는’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를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이천시청사 앞 ‘모두의 광장’에서 운영한다. (주최 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 주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운영되었던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가 관내 초·중·고학생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는 건강·안전, 여가, 생활, 미래, 미디어 영역을 주제로 이천 관내 전문인력은 물론 관외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중·고등학교 사회참여 동아리의 활동을 담은 부스와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와 인근 대학교의 학과체험이 준비되어있어 진로진학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의 학과선택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진로 및 상담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심리검사를 통한 나와의 소통’‘다중지능검사를 통한 진로 찾기’, ‘진로·진학상담’등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 고민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청년기본소득 4분기 대상자(1997.10.2.~1998.10.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수급비 중단 우려로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포기했던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1994.1.2. ~ 1997.7.1.일생)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거주요건 충족 시)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문화예술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치는 문화예술축제인 제3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경기도 주최,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주관 아래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7일부터 동월 21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진행됐으며 예술제는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음악부문(한국음악 성악 독창, 한국음악 기악 독주·합주, 대중음악밴드·개인, 서양음악 성악합창·기악독주), 무용부문(한국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댄스), 사물놀이 부문(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문학 부문(시,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참가자들이 기제출한 영상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학부문은 지난 17일 경기도 각 시·군청 지정 장소에서 참가자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작품을 작성, 한국청소년진흥재단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에서는 지난 7월 15일 2022년 이천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22명(개인 13명, 팀 6팀)이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여하여 한국음악 성악독창부문에서 이하은(이천사동중)이 최우수상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대월면(면장 이혁세)주민자치회는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에 최종 선정된 「큰달힐링로드 조성」의 2차 활동을 선보였다. 「큰달힐링로드 조성」은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주도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관내 하천변 정화와 꽃길 가꾸기 활동을 하며 마을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대월면만의 특색 있는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10.28.(금)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관내 학생들 약 100명이 모여 양화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큰달힐링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월면을 가꾸기 위해 힘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이번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큰달힐링로드 조성」사업이 대월면의 가치를 높여줄 초석이 되어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쾌적한 대월면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월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대월면의 가치와 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0월, 11월 농번기 퇴비 집중 살포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 관리 철저, 살포한 퇴비 즉시 경운 조치 등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 퇴비는 농경지 살포를 통해 화학비료를 대체하여 퇴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함으로 친환경 농업 구축에 큰 기여를 한다. 부숙이 완료된 퇴비는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하여 작물의 생장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퇴비부숙도 검사가 2020년 3월 25일부터 의무화됨에 따라 가축분뇨를 퇴비화하거나 가축분 퇴비를 배출하려는 축산농가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받아야한다. 퇴비부숙도란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어 유기물로 분해된 상태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2∼3월), 가을철(10∼11월) 농번기 퇴비 살포가 집중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부숙도 검사를 마친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하도록 계도하고 퇴비 살포 후 경운 작업을 신속히 실시하도록 지도하여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및 민원 발생 소지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번 여성생활사박물관 기획전 ‘예술혼의 이음’은 문화의 지속성 영속성에 대한 관심과 탐구이며, 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 현상과 현실 중 시점과 관점을 정하고 이와 관련된 모티브와 편린들을 찾고 연관성을 맺어 근원에 대해 다가가는 문화이해 프로그램이다. 혜원 신윤복은 조선후기'미인도'·'단오도'·'선유도' 등의 작품을 그린 화가이다. 1758년(영조 34)에 태어났고 사망일은 미상이다. 도화서의 화원으로 벼슬은 첨절제사를 지냈으며 풍속화를 비롯하여 산수화와 영모화에 능했다. 특히 그의 가계(家系)는 그림과 글씨에 능한 면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3대만 거슬러 올라가면 증조부 신세담이 있다. 역시 도화서 화원으로 사과(司果)를 지냈으며 십로계첩의 계주라 칭할 신말주의 8대손이다. 그림과 글씨에 능했다고 전해지나 아쉽게도 전하는 작품은 없다. 신말주의 손자인 신공섭의 서자(庶子) 신수진 이후부터 그 후손은 중인 신분으로 인식됐던 것으로 여겨진다. 신세담의 아들 신일흥도 도화서 화원이었으나 개별작품은 전해지는 게 없다, 신일흥의 아들 신한평 작품으로는 이광사 초상, 자모육아도 등이 있다. 이어 신한평의 아들 신윤복까지 4대에 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26일 여주21C농업인대학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군 늘보마을 일원으로 여주21C농업인대학 하반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1년간의 농업인대학 학사일정 중 하나로, 그동안 3개과정 별로 각각 진행되어온 수업에서 벗어나 동기생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으며,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늘보마을에 방문하여 농촌휴양마을을 견학하고 김삿갓 의복체험, 두부만들기 체험, 와인병 업사이클링 체험 등 농촌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학생들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올해로 21기를 맞은 여주21C농업인대학은 생명농업과, 경영마케팅과, 생활원예과 3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을 끝으로 2022년도 교육일정을 마무리하고, 11월 3일 제21기 여주21C농업인대학 졸업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현장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협동과 단합의 시간을 통해 21기 학생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날이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농업 6차산업에 대해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여주시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우수사업장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 36곳을 인증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인증대상은 관내 편의점 13곳, 커피전문점 15곳, 패스트푸드전문점 5곳, 제빵점 2곳, 기타 1곳으로 알바생의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인격적 대우 여부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사업주가 동의한 곳이다. 작년부터 추진중인 여주시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4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290곳 방문면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관련된 법적 의무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주 계도·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으로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고용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고 사업주가 보호받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장은 10월 26일 여주시의용소방대 이홍주연합대장과 여주시 남·여의용소방대장 및 읍·면지역의용소방대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장 취임 후 처음 실시한 이번 간담회 인사말씀에 의용소방대원분들이 여주 지역에서 화재진압·예방 및 구조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여주시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의용소방대장들을 대표로 이홍주대표도 의용소방대활동에 있어 앞으로도 적극 참여를 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각 읍·면의 지역대장과 여성대장들 또한 현재 처해있는 상황과 앞으로 추진할 주요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장과 의용소방대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여주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여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쓸 것을 이야기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