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장호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하여 관내 초등학교 정문 주변 4개 장소에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CCTV)을 설치한다. 시는 12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제15회 율면의 사계 축제가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율면 복지회관 일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율면의 사계는 2018년 제14회 사계축제이후 코로나19 상황으로 4년 만에 개최하는 율면의 주요 축제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율면의 개성을 품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율면의 사계축제는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율면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율면초등학교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공연과 오카리나, 노래자랑 등의 무대가 마련됐고, 아울러 농주시음회, 캘리그라피, 천연염색, 민화, 인절미 떡메치기 행사 등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율면의 사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농주 명인전은 올해로 12회를 맞이했으며,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올해는 신추3리 박윤옥님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됐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설성면 지방도 333호선과 시도17호선을 연결하는 “장천-송계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1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2020년 모가면 서경리에서 설성면 상봉리를 잇는 시도16호선을 연결 후 2년만에 잔여구간인 “장천-송계간 도로확포장” 사업을 완료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천-송계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하여 연장 2.5km, 폭 10m(2차로) 규모로 2020년 7월 착공하여 2년 3개월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로개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로개설에 심혈을 기울여 어디서나 편리한 도로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장과 시장의 임기를 일치시킨다.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장의 임기를 시장의 임기와 맞추도록 하는 ‘이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5일 제23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하여 내달 1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조례안이 시행됨에 따라 임명 당시 재임(在任)중이었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 기관장의 임기도 자동으로 종료된다. 새로운 시장이 취임하면 기관장은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조례 적용 대상은 시 출자·출연 기관인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천문화재단이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기관장의 임기가 3년으로 보장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이후 발생하는 소모적인 인사 갈등을 원천적으로 해소하여 불통행정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전문가를 영입하여 시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방공사·공단 등 지방공기업 역시 시장과 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백사면 경로당 26개소에 이천시 지역특화사업 ‘사회적농업 지역노인 웃음집합소 프로젝트Ⅱ’의 성과물인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천시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회적 농업 지역노인 웃음집합소Ⅱ’ 는 사회적 경제조직 진입을 도모하고자 이천의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화분)를 활용 하여,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는 과정을 배우고 재배하며 화분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활력소를 제공하는 돌봄·자활·치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는 22년 5월부터 6개월간 지역특화사업에 참여한 9명의 어르신들이 반려식물 종류와 특성 교육부터 꽃씨 파종 및 반려 식물 작품 만들기를 통해 열과 성의를 다해 직접 키운 반려식물 150개를 각 경로당에 나누어 주는 전달행사라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사업 참여자 중 정희택 어르신(71세)은 “반려식물을 통해 초록의 생명으로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반려 식물을 만들고 키우면서 자존감이 많이 향상됐다”고 소감을 말했고, 이 사업을 수행한 변경자 대표(2014 이루리)는 “아이들처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과 같이 일하다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0월 27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이하 로타리클럽)이 증포동에서 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밑반찬 봉사에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로타리클럽과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이 함께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였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클럽(회장 이명재)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에 참여 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아침 일찍 와서 힘이 들 때도 있지만 밑반찬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반찬 봉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듣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증포동이 살기 좋고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 예스파크상점가에 아트월 조형물 제막식 행사가 27일 열렸다. “2022년 예스파크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스파크상점가 야외공연장에 예스파크상점가를 상징하는 도자기 모양의 조형물을 건립했다. 예스파크 상점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글이나 그림을 그려 넣은 도자기 타일 500여점을 아트월에 설치하여, 이천의 도자예술 전문 이미지를 강화하고 예스파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구축했다. 이날은 예스파크상점가 상인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했고, 아트월 제막식 행사 이후에는 비어축제,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그동안 예스파크상점가를 가꿔 나간 상인들과 주민들의 노고를 자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약 12만평 부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상점가와 도자기 장인들의 마을로, 도자기와 유리 등의 공예품을 취급하는 점포 등 220여개 상점이 모여 있다. 예스파크 상점가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상점가 방문 고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할로윈 행사를 진행하고, 11월에는 코리아 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성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이상목)에서는 지난 27일 ‘이천시 초중고 학교급식실 노동환경 및 건강영향 실태조사 결과 발표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유청희 책인염구원의 학교급식실의 노동환경과 종사자의 건강상태 등 전반적인 실태와 문제점 보고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발표하고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의견을 청취하면서 토론하는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히, 유청희 책임연구원은 현장조사를 통하여 확인됐던 점들 중에 급식실 현대화를 통하여 사고의 위험성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으나 아직도 인력 배치기준 문제 또는 대체인력 수급 문제, 대규모 인원을 위한 튀김, 볶음요리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이 작업자의 호흡기를 통하여 노출되는 문제가 아직도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학교급실식 종사자들은 현장에서는 다듬어지지 않는 식자재 공급과 급식실 조리기계 미사용으로 장시간 소요되는 조리시간의 해결을 요구했고 관련 기관에서는 현황 파악을 통해 해결하자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시의회의원 박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자료 검토를 하면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특색사업으로서 높아진 고물가 시대에 직접 반찬 채소를 재배하여 이를 관내 요양원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비닐하우스 2개동을 설치하고 알타리, 갓, 쪽파 등 반찬 채소를 기간을 두고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여 관내 요양원 2개소에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향후 설성행복나눔센터(구, 설성119지역대) 리모델링 공사 완료에 따라 조리실을 이용하여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반찬을 제조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상 설성면장은 "우리 설성면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설성면 지역공동체문화와 나눔문화에 기여하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미연, 김종원)에서는 2022년 10월 27일 관고동 관내 상점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알려주세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목요일(10월 20일) 설봉공원 일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한 활동에 이어, 동절기를 앞두고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박차를 가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고동 관내 상점들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과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배부하여,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손님에게 전달하게 하거나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하게 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다양한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알려주세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원 민간위원장은 “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동절기에 더 어려움을 겪을 이웃을 찾아 도와주고 돌보는 삼니웃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에 한미연 관고동장도 “일련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다양한 발굴 체계 조성을 통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함께 살아가기 좋은 관고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