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0대 초선의원 대표발의 조례 릴레이 인터뷰 [1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10일 경기도의회 도서관에서 “공정의 가치를 높이고 싶다”며,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조례” 관련해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정현 의원은 “이번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조례안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적 에너지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해 에너지 공급과 자립을 추진하는 조례로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주민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단초를 제공으로 시민참여형 에너지 지원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취지를 설명했다. ▶ 시민참여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마련한 근거는? 나는 고양시 화정이라는 아파트 밀집 지역에 살고 있다. 지난해 의원이 되고나서 7~8월에 엄청 더웠다.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 좁은 공간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분을 보게 됐다. 이런 더위 속에 정말 생명에도 위험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파트 입주민 대표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결과는 암울했다. 그 후 저는 ‘경기도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를 만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어릴 적부터 숱하게 들어왔던 말로, 해마다 6월이 되면 거리에는 호국보훈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리고 학교에서 표어나 글짓기 대회를 하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까지만 해도 6‧25에 참전하셨던 분들의 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덧 6‧25전쟁이 발발한지 69주년이 되었고 당시 참전하셨던 유공자분들 중 돌아가신 분들이 많으시며 살아계신 분들도 평균 연세가 88세가 훌쩍 넘어 버렸다. 이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일제의 식민통치와 6‧25전쟁을 극복하고 선진국 수준의 경제발전 및 민주화를 이룰 수 있었다. 다만, 한창 꽃다운 청춘에 조국을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기꺼이 희생과 헌신을 다하신 참전 국가유공자 분들이 어느덧 백발의 노병이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여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고령의 참전유공자 분들을 생각하면, 이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라 더 예우와 보상을 해드리기 위하여 단 하루라도 헛되이 시간을 쓰는 것이 아까울 정도이다.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위한 ‘따뜻한 보훈’실천에 소홀함이 없어야 될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전쟁의 상처 및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
6월 호국보훈의 달은 조국의 광복과 국가 수호를 위하여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우리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살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그 분들을 떠올려보는 달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6.25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한 침공으로 발발한 이 전쟁으로, 이 나라를 지키고자 수많은 분들이 목숨을 바치셨다. 그분들 중에는 김문성 해병대 중위(국가보훈처 6월 6.25 전쟁영웅 선정)도 포함되어 있다. 김문성 중위는 1930년 제주도 서귀포 출생으로, 1951년 3월 해병대 소위로 임관하여 강원도 양구군의 도솔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그해 6월 4일 중동부 전선의 핵심 요충지인 도솔산에서 북한군과 공방전을 펼치는 가운데, 김문성 소대장은 부대의 가장 앞에 서서 소대를 지휘하였으나 적탄에 피탄되어 장렬히 전사했다. 미 해병대도 성공하지 못했던 난공불락의 요새인 도솔산 목표지점을 완전히 탈환하여 김문성 해병대 중위는 무적해병의 신화를 이룩하는 데 기여했다. 김문성 중위는 불과 21세의 나이였지만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 이렇게 젊은 나이임에도 나라에 공헌하는 분들을 보면, ‘나는 그 나이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경기헤드라인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언론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쉽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헤드라인은 경기북부지사를 별도로 두면서까지 경기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빠짐없이 취재하여 실시간으로 보도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런 모습에서 경기헤드라인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문수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기헤드라인이 내세우는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의 이념은 모든 언론이 한결같이 지켜나가야 할 언론의 기본입니다. 공직의 역할 또한 언론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주권자인 도민의 뜻을 받들어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헤드라인이 지금처럼 도민의 눈과 귀와 입이 되고, 공정한 세상을 향한 경기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경기헤드라인이 창간 이후 빠르게 성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인터넷언론의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며,
짬짬이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봅니다. 그런데 주요 포털사이트에 지역 뉴스가 안 보입니다. 얼마 전 한국신문협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지역 뉴스 소외 현실을 여실히 느낍니다. 현재 국회에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언론 기사를 일정 비율 이상 게재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돼 있다고 합니다. 우리 경기도민은 지방에서 살고 있고, 지방의 뉴스를 볼 권리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물론이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역의 언론은 지방자치를 살찌우는 동반자입니다. 1,35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인 우리 경기도의회는 주민의 대변인인 지역 언론을 존중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발 벗고 나서서 대신 목소리를 내고 공론화해서 법과 제도를 바꾸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찾아오는 민원뿐만 아니라 찾아가서 민의를 살피는 비포서비스가 우리 경기도를 더욱 살맛 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가치가 실현되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물질만능사회라고 하지만 사람이 먼저이고, 민생이 중심이 되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우리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많다. 복지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 ‘시민의 삶을 바꾸는 포용적 복지'를 실현 하고, 수원시 정책복지브랜드 '온(溫)수원복지'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권찬호 복지여성국장을 만나 그 진솔 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복지여성국장으로 부임한 지 5개월이 지났다. 소감은? 저는 지난 1월 2일 자로 복지여성국장으로 부임했다. 우리 사회는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이 많다. 복지에 대한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복지’가 필요한 시대이다. 시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수원시 복지정책 방향은? 수원시 복지정책의 방향은 ‘사람이 먼저, 삶의 기본조건으로서의 복지실현을 위한 탄탄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이다. 우리 사회는 신 빈곤층의 확대, 양극화 심화, 인구 고령화 등 복잡하고도 풀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있다. 시민들의 복지욕구도 다양해지
경기헤드라인 창간 6주년을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생생한 정보뉴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경기헤드라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헤드라인은 ‘정론직필, 공정보도, 민의대변’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뉴스를 전달해 왔습니다. 또한 주민의 삶에 녹아든 지방자치 현안과 삶의 현장, 잘 드러나지 않는 사각지대 목소리까지 살뜰히 보도해 왔습니다. 이제 경기헤드라인은 명실상부 대표적인 경기지역 인터넷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기교육은 학생중심‧현장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 동기를 찾고 삶의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진로와 적성을 찾기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학교의 담을 넘어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교육다운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경기교육에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헤드라인 창간 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경기헤드라인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매체로 자리매김하고 생동하는 지역사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을 받고있던 용인시가 민선 7기 백군기 용인시장 취임이후 1년간의 이루어낸 성과를 되돌아 봤다. 백군기 시장은 사람중심의 새로운 용인을 만들겠다는 7대 시정목표를 내세웠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도시/교통(17개), 환경/경관(19개), 경제산업/일자리(24개), 문화/관광/체육(15개), 보건/복지(18개), 교육/보육(21개), 행정/재정(11개)등 총 125개 공약사업을 목표를 삼았다. 용인 7대 시정목표로는 편리한 출퇴근 ‘스마트 교통도시’,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경제자족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문화·체육·관광도시’, 모두에게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도시’, 공감과 소통의 ‘신뢰 도시’등 이다. 용인시는 7대 시정목표 중 가장 으뜸을 뽑는다면 경제산업 분야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일 것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와 함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규모 반도체클러스터는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로 반도체 팹(반도체 생산설비)4개, 들여와 2024년까지 SK하이닉스 등 50여 개 중소 협력사 및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앞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지역상인, 기업인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이 행복한 경제도시 수원을 만들고, 저성장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과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경제정책국장으로 부임하고 4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소회는? 2019년 1월 2일 수원시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정책국장의 중책을 맡고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역상인, 기업인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경제인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 마련을 통해 수원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금년도 우리경제정책국은 시민이 행복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있는 경제도시 수원이라는 정책목표를 가지고 저성장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 혁신성장지원과 지방재정 확보로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 경제정책국에서 현재 추진 중인 중점사항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수원시 지역화폐‘수원페이’발행 골목상권 및 소규모 영세점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금의 역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수원시 환경비전 목표가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수원’이다. 친환경도시 메카로 거듭나 세계속의 안전한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수원시 김교원 환경국장을 17일 환경국장실에서 <수원시인터넷기자단>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교원 국장은 “도시계획과 환경보전계획의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도시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그 동안 관행적으로나 정책적으로 先 도시개발, 後 환경보존 사업을 추진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예산낭비 요인 또한 개선하는 효과를 내고자 한다”며, 환경국의 주요 정책과 방향을 제시했다. ▶ 환경국장이 되신지 4개월이 지났다. 소회는? 보통 소관부서가 언론보도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해명자료’나‘설명자료’를 낸다. 환경국은 天·地人·水에 걸쳐 업무를 추진합니다.“미세먼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해제, 환경기초시설 건설, 청소문제, 연화장과 위생문제 등 수원시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와 관련해 환경국이 해명자료를 가장 많이 내는 부서라고 들었으며,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자원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