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시대로부터 시작된 비대면 서비스와 무인상점, 키오스크 등이 급증하면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늘고 있어, 이에 디지털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디지털기기를 체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체험존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이전하여 11월 9일부터 운영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디지털 체험존은 디지털 배움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일 시청 전산교육장에 처음 설치됐으며,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9월 26일 시청 2층 로비로 이전 설치하여 5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께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 이전 설치된 디지털체험존의 운영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특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방문하면 친숙하게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 소속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단장된 체험존에서는 △ 가상스튜디오 △ 키오스크(무인단말기) △ AI스피커 △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직접 체험 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하자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천시 최초로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해 진행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9일 몽골에서 근로자 14명이 입국했다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도지사) 등과 외국인근로자 도입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첫 결실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관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단기간(90일 또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국한 14명은 당일 마약검사, 사전교육, 산재보험 가입 절차 등을 거쳐 관내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농촌에서 계절근로로 일손을 돕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촌이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 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2022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제3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이 9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행사기간을 일주일 연기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주관으로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예스파크, 사기막골 도예촌, 설봉공원 내 도자기전시판매장에서 개최된다. 도자기 세일판매와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도자기교환쿠폰으로 바꿔주는 것이 주 행사 내용이다.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도자기 식기류 사용을 권장하는 도자사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식기류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300g당 5,000원 도자기교환쿠폰으로 교환해 주며 일별 선착순으로 1인당 2만 원까지 제공한다. 플라스틱 교환소는 3개소로 각 예스파크 2번 게이트 주차장, 사기막골 도예촌 공마당, 설봉공원 내 도자기전시판매장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난해에 도자기교환쿠폰으로 구입한 이천도자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며,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번 행사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명품 수공예 이천도자기 식기류를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8일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방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성명 서울시 강남구청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방 시장은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9일 환경부·경기도와 함께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위기경보 ‘주의’ 단계 상황을 가정한 비상저감조치 2단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훈련은 2019년 3월부터 미세먼지가 관련 법상 사회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현장훈련으로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장 노후 건설장비 사용 제한, 불법소각 단속, 살수차 및 노면 청소차 운행 도로 청소, 5등급 차량운행 제한, 공공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단속 등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당일 방세환 시장은 오포1동 소재 고산지구 포스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방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과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안전 메뉴얼을 재정비 할 것”이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실시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차질 없이 시행해 시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임철욱 회장 일행은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109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차세대경영인협회 3·4대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마음을 화환 대신 백미로 전달받아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철욱 회장은 “이·취임식을 기념하며 진행한 백미 기탁에 참여해주신 협회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광주시 경영인들이 힘을 모아 이웃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사업으로 ‘도심 속 우리 민물고기 도서관’을 시립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민물고기인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담긴 수조를 전시하고 하천별 서식 어종을 소개하는 생태 지도도 같이 전시한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민물고기를 보며 서로 추억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이 호기심에서 발전해 환경보호의 문제까지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 점검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점검에는 민간전문가, 경기도(안전특별점검단)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대상은 관내 연면적 5천㎡ 이상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종합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1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안전 관련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 작업 등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키로 했다. 또한, 위험요인에 대해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는 등 연내 개선이 가능토록 관리하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예방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최근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체육회 및 장애인 체육회, 각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시민과 선수단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내용에 대해 최종 검토했다.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사업은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 부지면적 11만2천388㎡, 연면적 2만9천23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천690억원을 들여 종합운동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광주 종합운동장은 공설운동장의 기능을 대체하고 주경기장, 야구장, 축구장, 볼링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3년 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5년 12월 완공될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여가 공간‧이벤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광주시민의 삷의 질 개선은 물론 기조성된 시민체육관과 더불어 광주의 스포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사업은 부족한 체육 기반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40만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산북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금사농협의 주관으로 금사산북부녀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일 ~ 9일 이틀간 진행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금사·산북 부녀회와 금사농협,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강종희) 직원은 배추 절이기부터 채소 다듬기, 각종 양념 재료 등을 순수 준비해 6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함께 손을 거들며 김장김치 만들기에 동참한 강종희 금사면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사농협과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