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점차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출생신고 축하기념품인 ‘와구리 애착인형’을 5월 20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부모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의 출생신고 후 출생신고 축하기념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다. 인터넷(온라인) 신고 및 2024년 5월 20일 이전 대상자는 1월 출생아부터 시에서 순차적으로 우편발송하고 있다. 애착인형을 수령한 한 부모는 “아이의 출생신고 차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는데 뜻하지 않게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아이가 성장하며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출생, 사망, 개명 등) 후 민원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후속 절차가 수록된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제작하고,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안내문은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후속 절차를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발생 등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 예방하고, 매년 변경되는 관련 제도 및 지원 내용을 반영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출생신고 후 출생신고 축하기념품,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등 지원 사항 ▲혼인신고 후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기초검사 등 지원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 등 ▲개명 신고 이후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 지원 등으로, 알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속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후속 절차 안내문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 귀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 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스마트시티통합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센터는 신고가 접수되면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해 사용자가 처해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사고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출동토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서비스 운영에 앞서 센터 관제 요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하는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경찰서와 소방서 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 귀가 서비스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인 선글라스 130개(개당 2만 원)는 다비치안경 남양주 덕소점에서 마련했으며, 와부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장명준 대표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을 조금이나마 늘 하고 싶었다. 제가 하는 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의 여름 나들이가 더 즐겁고 신났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 할 일을 찾아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아이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선글라스를 지원해 주시니 강렬한 햇빛이 드는 시기에 아이들의 눈 건강과 시력 관리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통장협의회은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양정동통장협의회는 전복삼계탕 등 보양식을 대접하고 작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경선 양정동통장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을 초대하여 따뜻한 식사 한끼를 대접해드리고 싶었다”라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흔쾌히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추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보훈가족분들이 예우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공사는 지난 30일 어린이건강놀이터(이하 놀이터)에서 관내 특수학교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어린이 대상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해 관내 일반학교 특수학급의 소수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특수학급에서 특수학교로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평소 실내놀이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배려 대상 고객에게 연 2회 단체이용 예약 우선권을 제공해 놀이터 이용 접근성을 개선했다. 창인학교 관계자는 “첫 방문인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사전 예약제도를 통해 하반기에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앞으로도 양평군 아이들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경로식당, 노인사회활동 봉사단,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00명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자원봉사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봉사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자원봉사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배려해준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들의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러분이 우리 양평군을 따뜻하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모의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안전 점검과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청렴한 양평만들기 홍보 캠페인이 진행됐다. 풍수해 등으로 노후되고 안전성이 우려되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낙하, 파손 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군민 안전을 위한 민·관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정확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또한, 청렴한 양평만들기 캠페인은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근절해 통행 불편 사항 개선과 아름다운 도시미관 형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외광고협회중앙회,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양평군 옥외광고협회, 물맑은시장 상인회와 합동 훈련을 통해 노후간판, 주인없는 간판, 불법 유동 광고물 등 사고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에 대해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계도를 실시했으며, 돌출광고물의 추락 위험 상황을 가정해 지지대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군은 양평광고협회, 물맑은시장 상인회와 원할한 교류를 통해 청렴한 광고 문화 확산으로 불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오전 7시, 아름다운 청운면 밀밭 일대에서 군 공무원, 청운면 15개 기관·단체장, 회원 등 약 200여 명과 함께 ‘제2회 양평 밀 축제’ 손님 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특히 이날 대청소는 주말 축제를 앞두고 실시됨과 동시에 환경의 날에 맞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청운면은 축제 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요 클린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양평군 청소행정에 앞장섰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우리 밀 문화행사를 맞이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밀 문화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청소를 통해 행사장 인근 뿐만아니라 도로변, 버스승강장, 하천 주변 등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면민들은 내집 앞과 가게 앞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등 성공적으로 청소 문화를 조성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개최된 제26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는 일반부, 커플런, 학생부(초·중·고)로 구분해 개최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최영보·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양평군 출신 김대호 MBC아나운서와 한국 마라톤계의 전설 이봉주 선수가 함께해 많은 참가자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양평군 마스코트 ‘양춘이’가 대회에 앞서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물맑고 공기좋은 남한강변을 달리며 진행된 대회로 양평대교 등 일부구간의 도로통제가 실시됐으나, 양평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의 원활한 협조하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전진선 군수는 “제26회 양평이봉주마라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