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해 국가경제와 산업경쟁력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포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공단은 김 이사장 취임 후 소통과 혁신 리더십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N.I.C.E전략을 바탕으로‘직원행복이 시민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특·광역시 시설공단 1위(3년 연속) △전국 특·광역시 지방공기업 최초 ESG 우수기업 인증(4월) △전국 시설공단 최초 일하고싶은기업(GC) 인증(5월) 등 굵직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11월에만 장관 표창 3개(△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가품질경영대회'산업통상자원부장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무원노동조합과 19일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범벅 김장 나눔’봉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 공무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약 2,000kg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워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도성훈 교육감은“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2025년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5년에는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졸업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졸업생의 취업과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 협력 모델인 '인천 취업성공학교'는 3년간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반도체, 항공MRO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학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 협력사업 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련 담당자 23명이 참석하여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상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강의와 연계 사업별 공유를 통해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통해 협력적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일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8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정신의학과 이종하 교수를 초빙해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자해, 자살'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기파괴적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기 학생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상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9일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제6회 인천 고3 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가요제는 2019 정책버스킹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행사로, 대중예술을 통해 수능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개팀 25명의 학생들이 밴드, 솔로, 힙합, 보컬그룹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300여 명의 친구,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슴 활짝 펴고,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함께 공부한 내 친구와 나 자신을 위해 크게 소리치고 노래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문지혁 작가 초청 ‘온 가족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소설 쓰고 앉아 있네’를 출간한 문지혁 작가와 함께 ‘글쓰기를 더 잘하고 싶은 당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작가의 글쓰기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들은 사전 질문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글쓰기 고민을 해결하고, 싱어송라이터 ‘새비’와 ‘레드로우 고니’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 참여는 11월 20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 또는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신흥여자중학교와 관교여자중학교 과학 동아리 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oT 스마트팜 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태 시민으로서의 역할 이해을 이해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IoT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 사회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만들고, 센서를 이용해 밝기, 온도, 수분량 등을 조절하는 제어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과 미래 생태계의 조화로운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 사회의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642명의 명단을 11월 20일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지방세 체납자 597명(개인 490명, 법인 107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45명(개인 42명, 법인 3곳)이 포함됐다. 체납액은 지방세의 경우 개인이 170억 원, 법인이 50억 원으로 총 220억 원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개인이 24억 원, 법인이 2억 원으로 총 26억 원에 달한다. 지방세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이며,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에 따른 제재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관련해 부과되는 부담금을 포함한다. 인천시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878명에게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후 6개월간 소명 기간을 부여했으며, 이번 명단공개 대상자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체납액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대표작 '워터캐슬(Water Castle) - 토끼탈출기'가 오는 12월 6일과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워터 캐슬–토끼탈출기'는 판소리 5대가 중 '수궁가'를 원전으로, 한국의 대표적 고전에 이 시대의 통찰을 담아 감각적 스타일로 창작하여 각자도생의 어른을 위한 현대적 무용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2022년 초연과 2023년 재연을 거쳐 더욱 탄탄해진 춤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고난도의 기술과 묵직한 추진력이 돋보이는 군무, 스타일과 개성이 확연한 주역의 캐릭터 연기, 시대적 공감을 견인하는 원전의 과감한 재해석을 통해 별주부의 이야기는 워터캐슬의 토끼탈출기로 현대의 관객과 만난다. 2024년의 'Water Castle – 토끼탈출기'는 주역 캐스트 김기범의 합류와 영상이 더해진 시노그라피로 국립극장 무대를 채운다. 판소리 '수궁가', 무용극 'Water Castle'로 다시 그려지다 - 어른을 위한 잔혹사로 재탄생한 고전 원작 수궁가의 별주부가 용궁이 아닌 주식회사 ‘워터캐슬’의 말단 직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