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부담스러운 김장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우수리를 모아 재료를 마련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 외 5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자체 생산한 천일염을 사용, 1,500kg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부평구자활센터, 서구 함께나누는사람들과 동구 푸드뱅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근로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넥스트㈜, 한국세라프, ㈜신성피엔텍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인천의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큐싱(QR코드를 이용한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SNS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피해에 대한 예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성피엔텍의 하현정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중소기업 입장에서 사이버 피해는 막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Young MICE* 리더’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MICE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MICE산업 기초교육, 유니크베뉴 팸투어, 취업지원 프로그램, MICE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ICE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기를 맞은 Young MICE 리더 수료식에서는 리더들과 인천시· 공사 관계자가 참여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후기 공유 및 총 35명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활동 리더·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 인천 유니크베뉴 연계 영종도 팸투어 ▲ 유치마케팅 및 ESG교육 ▲ MICE 미디어 테크니션(행사 장비 다루는 법)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이력서 코칭, 멘토링, 모의면접 등) ▲ 인천 개최 MICE 이벤트 특강 및 원도심 탐방 등 총 7개월 간 리더 대상 MICE 산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팀 미션으로는 ▲ MICE 개최지로서의 인천 소개 PPT 제작 ▲ 인천 유니크베뉴 홍보 카드뉴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11월 21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21개 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100여 개 업체,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건설업 규모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 위치한 특성상 기술과 자본이 풍부한 서울 및 경기 지역 건설업체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실적을 높이고,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천 지역업체가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해 하도급 입찰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만남과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민간 건설사업 관리개선, 우수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4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0일 약 반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환경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공공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연과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그동안 1강 ‘환경 거버넌스의 이해와 실천’을 시작으로 ▶2강 인천광역시 하천 복원 ▶3강 탄소중립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4강 성과관리와 전략기획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과 이달 초에는 각각 경기도 용인시 용담습지생태원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수산자원센터 현장 방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환경단체 회원, 공직 및 교직자 등 인천시 환경 정책과 직·간접적 연관성을 지닌 인물이 수강생으로 참가했다. 연구단체 소속 이순학(민·서구5)·조성환(민·계양구1)·조현영(국·연수구4) 의원이 주축이 됐고,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부평구1)은 연구단체 소속이 아님에도 수강생으로 참여, 모든 강연에 개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강생들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섬 웨이브(Wav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령도, 소야도, 승봉도, 강화도 등 10개 이상의 인천 섬에서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섬 웨이브’는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결이 되어, 각 섬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업을 핵심 주제로 삼아, △자신의 주거 섬 내 협력 △인천 섬 간 협력 △섬발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회차는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차는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준현바이각’의 김준현 대표,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 ‘금풍양조장의 양태석 대표, ‘코스모 40’의 심기보 대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김아영 이사장 등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4년 신규공무원 멘토링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공무원의 직무 적응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멘토링 프로그램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지원과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 업무 효율성 증진 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심도중학교와 덕신고등학교의 노후 화장실 개선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2월 중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겨울방학 전에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선 사업은 디자인 전문가, 학생,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했다.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장실 개ㆍ보수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인테리어와 조명시설을 갖춘 문화ㆍ휴식공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파우더데스크, 탈의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화장실 칸막이마다 스크린을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노후된 시설물 개선에 앞장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강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농업 기업 '콩세알'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권 보호와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농업과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또한, 농업생산활동을 통한 돌봄, 교육, 고용의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 및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자원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장애학생이 학교 졸업 이후에도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연수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전담사들의 회복을 돕고,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로마 테라피 기법을 공유하여 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