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제2회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결정 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부서추천 14건, 시민추천 4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에는 ‘드론 파노라마뷰(VR)를 활용한 스마트 현장행정’을 추진한 정보통신과 민병욱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건의 및 개선’을 추진한 교통과 김재흥 주무관이 우수, 의회 의결을 받아 ‘전국 최초 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지방세 추가 감면’을 추진한 세정과 임미정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 수여 및 인사 가점 1점, 0.7점, 0.5점의 인센티브가 각각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19년 ‘광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고산동 340 일원에서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급속한 인구 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1동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복지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임록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광주시 고산동 340-10 부지면적 3천624㎡, 연면적 8천23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총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방 시장은 “이번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을 통해 오포1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오포1동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10월 24일과 11월 15일 우울증 관리를 주제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노인 우울증관리 및 중장년을 위한 우울증예방교육에는 마장 백세걷기 동호회 회원뿐만 아니라, 평소 우울증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많이 참여하여 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러 사회 경제적 요인으로 우울증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대처방법, 예방법을 알려드림으로써 우울증을 잘 관리하게 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하게 하고자 운영 됐다. 또한 노년기 우울증 특성에 맞춘 『노인 우울증 관리』교육을 통해 고령화 사회 노년기 우울증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교육을 수강한 주민들은 “앞으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건강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기를 희망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 및 요구도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지역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창전13통 마을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창전13통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김장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행사는 마을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창전13통 마을주민들은 배추 절이기 등 사전 재료 준비뿐만 아니라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관내 부자가정, 독거노인 등 김장김치가 꼭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박창근 창전13통장은 “도시화가 되면서 김장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예로부터 김장은 한 마을의 일년지대사이자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을 통한 우리 주변 소외이웃에 대한 품앗이 문화를 이어가면서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13통 마을자치회는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 앞으로도 마을 내 꽃길 가꾸기와 환경정비 활동,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문화 계승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한 주민의 화합을 다지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다채롭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천시 모가면 남 여 새마을협의회 40여명은14~16일 사흘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 1000포기는 150박스에 담겨 쌀 30포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현옥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김치를 받으시고 올 겨울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모가면 새마을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반찬나눔, 각종 행사 지원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11월 16일 독거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에이알티플러스에서 지원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로 증포동나누미 봉사단,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들과 ㈜에이알티플러스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경기인삼농협에서 후원한 6년근 인삼 5kg을 사용하여 김장을 담그고 증포동 관내 약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신기남 증포동 나누미봉사단 단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며 보람을 느낀다, 받는 분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증포동 한만준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행사에 참여해 주신분들께 감사하다”며,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분들께서 올 겨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매월 2회 지역주민을 위한 반찬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5일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정기열) 주최로 장애인복지관에서 2022년 이천시장애인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5년부터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와 ‘인권’에 대한 올바를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장애인권영화제를 개최했으며, 금년은 특별히 장애인의 인권뿐 아니라 ‘노동권’과 ‘예술권’을 한데 모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인권문화제가 진행됐다. 이날 문화제는 센터 종사자와 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 참여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의 공공일자리, 꿈을 위한 노력,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의 내용을 담은 4편의 장애인권영화 상영과 예술공연, 도자기 전시, 민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기열센터장은 “10년간 이천에서 활동했지만 올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권리를 표현하고 활동했던 최고의 한 해였으며, 그동안의 인권영화제의 연장선으로 문화제를 준비했으니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립발레단과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의 합동 발레 갈라 공연 'Fly Higher with KNB'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과 광주시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추진한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의 결과물로,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광주시 거주 초등학생들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기본기를 배우고 작품 연습을 진행했다. ‘꿈나무 교실’ 참여자들은 이번 공연을 기회로 처음 무대에 오르며, 다 함께 준비한 ‘Ballet Etudes(발레 에튀드)’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민시후가 피아노곡을 작곡했고, 안무 및 지도는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이 맡았다. 발레 에튀드에 이어 국립발레단은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인형, 돈키호테, 파리의 불꽃, Ballet 101 등 클래식 발레의 대표 작품과 모던 발레 작품으로 구성된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현재 국립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박슬기, 이재우, 박예은, 김기완 등이 참여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14일 19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다중이용시설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및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에서 시민 및 직원이 골든타임 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여주소방서 119구급대 이동협 구급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법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재난 또는 응급상황에 대한 관계 기관의 대처 능력 및 개인의 현장 대응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12개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15일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업무 공조 절차를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미치료 정신질환자의 개입 및 협업방안에 대한 논의가 함께 진행되어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 절차와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었다. 참석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게 “생명사랑스티커” 및 “격려키트(마음온도키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반찬서비스 용기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마음온도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함이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이 설명회를 시작점으로 여주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운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교육,